(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김호식 옥천부군수는 27일부터 28일까지 실‧과, 사업소장으로부터 부서별 군정 주요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실적과 계획을 점검했다. 지난 1일 취임한 김호식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군정현황과 실적, 군정계획 등을 점검했다. 회의에서 김 부군수는 광역철도 개통 대비 우리군 준비사항, 전통문화체험관 운영 활성화 방안, 옥천군 신청사 건립 사업, 향수OK 카드 활성화 방안, 대청호 규제완화 해소방안 등 군정 주요 현안과, 공립치매전당형노인요양시설 건립, 장애인복지관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사업,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대학 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호식 부군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체계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면한 현안사업들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문제점을 집중 검토하여 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느 덧 민선 7기가 출범한지 2년이 지난 반환점인 만큼 민선 7기 주요사업들에 대하여 성과가 도출될 시기가 도래했다”며, “부서장들이 책임 있게 주요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1번지 단양군의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돼지코거북 등 전시 생물들을 확충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29일 군에 따르면 돼지코 모양의 귀여운 외모를 가진 ‘돼지코거북’과 약 20만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나는 “흰 철갑상어”, 화려한 물속 군무를 보여주는 2000마리 ‘은어 떼’ 등 다양한 생물들이 다누리아쿠아리움 수조 속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바다거북처럼 헤엄치는 형태의 넓은 앞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70cm까지 자라는 돼지코 거북은 호주 북부지역과 뉴기니섬의 일부에서만 서식하며 남획으로 인해 국제적 멸종위기 종으로 등록된 보호종이다. 또한, 흰 철갑상어는 좀처럼 보기 힘든 희귀한 생물로 대부분의 철갑상어가 회색 또는 검은색이지만 유전적 돌연변이가 발현돼 피부색이 하얀색을 띠며, 아쿠아리움 메인수조에는 다른 철갑상어들도 함께 있어 육안으로 그 차이를 확연히 구별할 수 있다. 여름 시즌에만 만나 볼 수 있는 은어 떼의 환상적인 은빛 쇼는 360도를 회전하며 비늘에 반사되는 빛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여름 성수기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청주시가 ‘2020 시민정원사’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총 12주 과정으로 9월 12일부터 해 12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제조창C 내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이론‧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시민들이 생활 거주지 주변 정원이나 화단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정원 교육과 실내‧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물의 종류‧관리‧이용‧효과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시청 공원조성과 녹지조성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수강료는 1인당 3만 원이다.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은 정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교육 신청 문의는 공원조성과 녹지조성팀(043-201-2801~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민선7기 전반기 대전시정 운영이 긍정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여기에 후반기에는 전반기보다 나은 시정운영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더해져 민선7기 후반기 시정운영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전시는 정책제안 온라인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민선7기 전반기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와 후반기 시정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대전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2일까지 25일간‘대전시소’를 통해 ‘함께 걸어온 2년, 시민 여러분들이 평가해주세요’를 주제로 시민의견을 접수했다. 시민의견 접수에는 365명이 참여했으며, 4,806명이 관심을 보였다. 이 중 73.42%(매우 잘한 것 같다 22.19% / 잘한 것 같다 51.23%)는 민선7기 전반기 시정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적 평가의 이유는 지역인재채용 등(29.62%), 시민과의 소통(27.87%), 현안사업 해결(21.25%) 등의 순이었으며, 가장 잘한 분야로 경제・과학 분야(22.74%)와 보건・복지 분야(17.12%)를 꼽았다. 반면 가장 미흡한 분야는 교통・안전, 문화・체육・관광 등의 분야로 실질적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것이 체감되지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 5급 전보 ▲대변인실 김병호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이상주, 이순희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실 이윤경, 김수현 ▲기획조정실 정보통계담당관실 박용민 ▲시민안전실 재난관리과 송상기 ▲시민안전실 치수방재과 길용진 ▲시민안전실 민원과 이상욱 ▲자치분권국 자치분권과 장지현, 진정옥 ▲자치분권국 참여공동체과 이준우 ▲자치분권국 회계과 박세진 ▲자치분권국 세정과 윤상근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 정경식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임미라 ▲문화체육관광국 교육지원과 황선득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 안미정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김민순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 이명훈 ▲도시성장본부 도시재생과 정제문, 한진규 ▲건설교통국 주택과 방성현 ▲건설교통국 도로과 박한석, 임한수, 전경호 ▲건설교통국 토지정보과 차광철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 나영훈, 안재형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 심동섭 ▲환경녹지국 상하수도과 이철구 ▲감사위원회 양준호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분석과장 김문배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예방과장 손영민 ▲시설관리사업소 시설관리과장 김영수 ▲시설관리사업소 녹지관리과장 염기택 ▲공공건설사업소 최성만 ▲중앙공원관리사업소장 박선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은 제천시 숭의로 85 관내 제천 올림픽 스포츠 센터 내 엘리베이터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랩핑광고를 설치했다. 설치한 광고물은 제천경찰서와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협업을 통하여 아이의 그림 속 부모의 모습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황태섭, 김서진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가정에 있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학대 심각성이 더욱 켜졌으며, 부모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하였다”라고 밝혔으며,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최재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한 제천을 만드는 데 기여할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겠다” 라고 밝혔다. 제천경찰서는 이번 광고물을 여러장소에 설치할 예정이며 세명대 광고홍보학과와 지속적 업무협약으로 범죄예방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에서 마을기업으로 활동중인 ㈜초원미래나눔 대표 김은희 씨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마을기업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김은희 대표는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꿈꾸는 숲’ 마을카페를 통한 마을 커뮤니티센터 1, 2호점을 운영하며 마을공동체 활동 및 지역주민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12년 이래 지역자원을 활용해 친환경먹거리, 수공예품 제작·판매 등으로 꾸준히 매출이 증대(연매출 1억 9,000만 원)하고 현재 까지 총 18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노은역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수·먹·문(수공예, 건강한 먹거리, 문화공연) 열린 마당’을 운영하며 80여 명의 지역회원이 참여해 수익 창출과 공유, 상생을 실현하고, 지역주민을 위한문화교실, 규방공예작품전시회, 나눔장터운영 등 다양한 지역행사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유성구 독거노인을 방문해 서비스하는 생명사랑 사업과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기부 등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코로나19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기업에 방역 마스크를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최근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들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논산시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시책’에 타지자체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선제적이고 과감한 ‘해외유입대응 매뉴얼’을 통해 해외입국자로 인한 n차감염방지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내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해외입국자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자체적인 ‘해외유입대응 매뉴얼’을 구축하고 해외입국자를 인천공항에서부터 보건소 및 자가격리지까지 수송하는 자체시책을 세웠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시책에 대한 홍보 및 사전예약을 받고, 인천공항에서 입국자를 픽업, 대형택시로 수송하는 ‘원스톱(One-stop)시스템’을 구축해 해외입국자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을 전면차단했다. 또한, 장시간의 비행과 철저한 입국심사에 지친 해외입국자를 위해 24시간 근무자를 배치, 입국심사가 끝나는대로 바로 특별수송을 실시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별수송 시스템을 통해 인천공항에서부터 입국자의 가족 및 지역사회로의 2차감염을 철저히 방지함과 동시에 해외입국자의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청주시 공공시설과 최태봉 주무관이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기계설비의 날을 맞아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최 주무관은 2018년 9월부터 공공시설과에서 근무하면서 모충동 및 강서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와 흥덕구청사 건립공사 감독을 수행하며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 냉난방 설비를 보급했으며, 폐열회수형 공기순환기를 설치해 환기 시 낭비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8곳의 프레온가스(R-22) 냉난방 설비를 친환경적인 R-410A냉매를 사용하는 설비로 교체하는 등 녹색 공공건축물 및 친환경 공공청사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소 건설 현장에서의 소통을 통해 원활한 기계설비건설, 품질 향상, 지속적인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로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최 주무관은 “앞으로도 친환경 기계설비 보급을 통해 녹색 공공건축물을 조성 및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의 도담삼봉이 충청권에서 가장 인기를 모았던 최고 인기관광지로 재확인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운영 중인 관광지식정보시스템(www.tour.go.kr)의 전국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해 단양의 도담삼봉을 방문한 인원은 465만9543명으로 전국 관광지 중 6위를 기록했다. 용인 에버랜드가 660만5814명으로 1위를,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가 617만9697명, 잠실 롯데월드 578만6118명, 일산 킨텍스 570만5368명, 서울 경복궁 534만674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충청권에서 이름을 올린 관광지는 단양 도담삼봉이 유일했으며, 2017년에는 405만6357명으로 2018년에는 357만1998명으로 해마다 전국 6위 자리를 유지했다. 단양팔경 중 1경인 도담삼봉은 단양읍과 매포읍 간 경계를 이루는 단양강 한 가운데 우뚝 솟은 3개의 기암으로 가운데 장군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딸봉, 오른쪽은 아들봉이라 불린다. 조선시대 장군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와 풍월을 읊던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정한 것도 도담삼봉에서 유래한 것이라 전해진다. 이런 신비롭고 경이로운 삼봉의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