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전주시가 미래 개인 항공기 시장을 선점하고, 탄소소재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탄소복합소재기업들과 기술 공유에 나섰다. 드론택시 등으로 대표되는 개인항공기(PAV, Personal Air Vehicle)는 도심 상공에서 사람과 화물을 운송하는 수단으로 향후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주시와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방윤혁)은 17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교육센터에서 ‘2020 모빌리티의 미래 PAV(개인항공기) 기술실용화 촉진을 위한 Tech-Day’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Tech-Day는 기술원이 보유한 탄소소재 응용기술을 공유해 기술실용화를 촉진하고 탄소융복합산업의 국내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이재우 한국항공우주학회장(건국대 교수)이 ‘비행안전 확보를 위한 3도심 항공 교통 운항체계 및 전망’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이재우 교수는 이 자리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인 디지털 트윈을 적용해 도심항공교통의 자율화 기술 및 안전한 운항체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디지털 트윈의 구성 요소 및 핵심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수잔네 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반환점을 맞은 조길형 충주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이 대부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 공약평가위원회(위원장 안형기)는 지난 7월 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민선7기 충주시장의 2020년 상반기 공약사업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지난 6일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74개 공약사업에 대해 평가자료 검토 및 사업 담당자 면담을 하며 3개 분과별로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17일 전체회의에서는 소관 부서장의 공약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위원 간 토론을 거쳐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 위원회 평가 결과 충주시장 민선7기의 총 74개 공약사업 중 ‘완료 및 이행후 계속추진’이 31건, ‘우수’ 13건, ‘정상추진’이 27건으로 나타났다. 총 71건의 사업이 완료되거나 정상추진 되어 95.9%의 이행률을 보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협조 덕분에 민선7기 전반기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충주 성장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후반기에는 공약사업 이행뿐만 아니라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핵심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시민과의 소통도 확대·강화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익산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을 포함한 백제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 5주년을 맞아‘무왕의 도시’로 도약한다. 백제유적지구는 지난 2015년 7월, 유적 간 연속성과 완전성, 진정성을 인정받아 우리나라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됐다. 세계가 인정했듯 익산은 백제 30대 무왕의 탄생과 성장, 왕위계승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찬란한 백제왕도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1,400년 고도이다. 이에 따라 세계유산의 위상에 걸맞는 위용과 무왕도시로서의 역사적 정체성을 찾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친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토대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며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무왕의 도시로 들어가본다. 세계유산 등재 이후 이뤄낸 변화, 세계유산 등재 이후 백제유적지구는 많은 변화를 겪으며 무왕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우선 미륵사지 내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석탑인‘미륵사지 석탑’이 지난해 보수정비가 완료돼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01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 주도로 해체조사와 보수정비가 추진된 지 20년 만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석탑 해체조사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학술조사연구와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7월 20일자로 보건복지국장에 정해교 국장, 자치분권국장에 성기문 국장, 트램도시광역본부장에 조성배 원장, 인재개발원장에 이강혁 국장을 각각 전보 인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보인사는 올 상반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전력을 다해온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이 최근 과로누적에 따른 건강 회복을 위해 인재개발원장으로 전보된다. 그리고 보건복지국장에는 코로나19 대응 최적임자로 평가된 정해교 자치분권국장이 전면 배치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전형 감염병 대응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지역 감염병 예방현장의 최일선을 담당하게 됐다. 또한, 자치분권국장에는 자치행정 경험이 풍부한 성기문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이, 트램도시광역본부장에는 도시철도1호선 건설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조성배 인재개발원장이 각각 전보됐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책의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돌아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역사회 제반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성별불균형 및 불편, 불합리한 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 주민홍보 및 의견수렴 등 민관을 잇는 시정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4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정책에 관심있는 각계각층의 시민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기 시민참여단 12명과 함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일상생활의 지역문제와 요구 수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아이디어 제안 및 검토,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과정 평가 및 모니터링, 관내 여성 친화를 위한 도시 공간 및 개선 지역 탐방 등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 아니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람 존중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차별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행복공동체 조성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달라”고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고 있는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가 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하며, 개장 3주년을 맞이했다. 대표적인 체험형 관광시설로 전국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지난 2017년 7월 13일 개장 이후 2020년 6월까지 211만3166명이 다녀갔으며, 99억 원의 관광수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한 해 단양군의 관광지 입장료 총 수입액인 84억 원을 훌쩍 넘어서는 금액이다. 단양관광 버킷리스트 1순위로 SNS 상에서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시설별로는 스카이워크전망대 182만3826명, 짚와이어 12만4163명, 알파인코스터 15만9503명, 패키지(짚와이어+알파인코스터) 5674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1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12월에는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관광자원’ 분야본상에서 충청권 최초로 ‘2019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이 감소하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13차례에 걸친 ‘민·관·군 합동 방역의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천시 최대의 휴양시설인 박달재자연휴양림에 사색의 숲이 조성됐다. 시는 올해 초 국·도비를 지원받아 총 2억 3천만 원의 예산으로 3.5ha 규모의 큰 나무 공익조림사업(사색의 숲 조성)을 실시했다. 박달재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사색의 숲은 각각의 4가지 수종의 나무가 갖고 있는 고유한 색(color)을 특성화하여 휴양림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숲 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사색의 숲은 은사시나무가 번성하여 매년 꽃가루로 인한 민원이 잦았던 곳으로 이번 사업으로 테마가 있는 숲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코로나 이후 재개장되는 박달재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은 사색의 숲에 시설된 임도를 천천히 걸으며 녹색빛의 전나무숲, 노란빛의 은행나무숲, 붉은빛의 대왕참나무숲 그리고 하얀빛의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사색의 숲 인근에 또 다른 테마숲을 조성하여 박달재자연휴양림이 자연을 보고, 느끼고, 즐길 거리가 다채로운 전국적 휴양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4급승진,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사무관 윤종금 지방서기관 승진⇒ 의회사무국장,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장규 지방서기관 승진⇒ 행정지원국장, 일자리경제과 지방행정사무관 원용식 지방서기관 승진⇒ 문화복지국장 5급 및 지도관 전보, 시민행복과 시민행복과장 심상현⇒회계과장, 정보통신과 정보통신과장 원연구⇒봉양읍장 ,사회복지과 사회복지과장 김재호⇒ 일자리경제과장, 교통과 교통과장 이현우⇒ 백운면장, 신속허가과 신속허가과장 조완형⇒ 도시재생과장, 축과 건축과장 김대영⇒신속허가과장, 관광미식과 관광미식과장 권기천⇒ 자치행정과장, 도시재생과 도시재생과장 윤이순⇒ 기획예산과장,시민보건과 시민보건과장 석석희⇒ 한수면장, 의림지동 의림지동장 류인동⇒ 청풍면장, 중앙동 중앙동장 이종한⇒ 시민보건과장,용두동 용두동장 최부금⇒ 시민행복과장, 청전동 청전동장 김찬향⇒ 관광미식과장, 백운면 백운면장 김영진⇒ 사회복지과장, 농업정책과 농업정책과장 김헌용⇒ 시설관리사업소장, 한수면 한수면장 조병학⇒ 영서동장, 시설관리사업소 시설관리사업소장 유영진⇒ 건축과장, 신백동 신백동장 이상노⇒ 기술지원과장,홍보학습담당관실 홍보기획팀장 윤용태⇒ 송학면장, 감사법무담당관실 감사팀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청주시가 12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대비·대응태세 점검회의를 시작으로 13일 새벽 기상청 호우예비특보에 따라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장마는 중국과 일본에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주고 있는 정체전선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되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청주시에 12일부터 14일까지 76~148mm의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충북도청에 긴급재난안전문자를 요청하고, 비상인력 및 장비 동원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비는 13일 새벽부터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대비태세 취약시간임을 감안하여 비상단계별 야간 근무를 편성하고, 구청 건설과, 하천방재과, 도로시설과, 교통정책과 등 12개 협업부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상상황 주시 및 상황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시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12일부터 무심천 등 세월교, 하상도로 및 하상주차장 통제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및 산사태 등 긴급상황 발생시 주민대피와 관련해서 대피계획이 실제 가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2018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된 대전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공사가 완공돼 진료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민선7기 약속사업이기도 한 대전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국비 12억 5,0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25억 원의 사업비기 투입돼 원광대학교대전치과병원에 연면적 953.8㎡(지상 3층~지상 6층) 규모로 완공됐다. 여기에는 장애인 전신마취 수술실, 외래마취진료실, 회복실, 장애인 일반진료실 등 관련 교육실, 전용 엘리베이터와 주차 공간 등 장애인 전용 편익시설과 장애인 전문치과 진료가 가능한 최신 의료시술 장비도 갖추고 있다. 대전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최신 장비시스템, 전신마취 수술실을 갖추고 중증 장애인 전문적 치과진료와 응급의료체계 중심거점 역할을 수행해 장애인들의 치과진료에 대한 접근성 확보와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우리시 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시의적절 하게 질 높은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돼 기쁘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구강건강 수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천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장은 “향후 장애인 치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