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가 엄사면 유동리에 소재한 종합문화체육단지 주변에 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을 위한 둘레길을 조성했다. 둘레길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체육단지 주변 2km구간을 연결하고, 노면 정비로 산책로를 완만하게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천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산책로에는 야자매트, 데크계단 등을 설치해 운치를 더했으며, 숲길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벗나무를 식재해 짧은 구간에도 다양한 힐링 포인트로 변화를 줬다. 또 30분 내외의 코스로 이어지는 둘레길 구간마다 안내판을 설치해 아이들과 함께 동반하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산책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둘레길에서 이어지는 문화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는 착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과 파라솔, 파고라 등 휴식공간도 마련 되어있으며, 전당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Y자 형태로 조롱박 터널을 조성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했다. 이와 함께 올해 봄에 종합문화체육단지 인근에 식재된 병꽃나무, 연산홍, 맥문동 등은 체육단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계절별 다채로운 자연의 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문화예술을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종합문화체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는 25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97-101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97번 확진자(봉명동, 50대 여)는 9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써 6.22일 부터 증상이 발현됐으며 6.24일 확진 판정됐다. 확진 번호 성별 거주지 접촉이력 증상(발현일) #97 여(50대) 봉명동 #92 접촉자 콧물 (6.22) #98 남(50대) 구암동 #60 접촉자 발열, 기침 등(6.22) #99 여(80대) 복수동 #65 (열매노인요양원) 무증상 #100 여(50대) 태평동 #86 접촉자 무증상 #101 여(50대) 변동 #86 접촉자 무증상 98번 확진자(구암동, 50대 남)는 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6.22일부터 증상이 발현됐으며, 6.24일 확진 판정됐다. 99번 확진자(복수동, 80대 여)는 열매노인요양원 입소자로 65번 요양보호사의 접촉자로 파악돼 6월 21일부터 대전제2시립노인전문병원에 입원 중 확진 판정됐다. 100번 확진자(태평동, 50대 여)와 101번 확진자(변동, 50대 여)는 모두 8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많은 시민들이 왜 대전에서 이렇게 많은 확진자가 발생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백화점, 터미널(역),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10개 시설에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행정조치를 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다단계 판매업소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사업주는 고객(이용자)을 직접 응대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게 하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했다.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이용객과 사업주에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해 대규모 감염 확산을 막겠다는 것이다. 대전시는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후, 7월 1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이용객과 사업주에게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행정조치를 시행한다. 그 기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이용객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미준수한 사업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징금과 방역 비용을 부과받게 된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조치는 최근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서철모(55세)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이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 26일 부임한다. 신임 서 부시장은 대전고와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공직에 입문한 후에는 행정자치부 재정경제과·조직관리과, 지역활성화과장과 충청남도 정책기획관·문화관광국장·천안부시장을 거쳐 2017년 고위공무원단으로 승진했으며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과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지방세정책관을 역임했다. 특히, 서 부시장은 지역출신 공무원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이 깊고 중앙과 지방행정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기반으로 속도감 있는 일처리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취임식은 온-라인 청내방송으로 직원들과 취임인사로 대체 하고,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대책본부 및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다. 서 부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지역경제는 어려운 엄중한 상황에 중책을 맡게 돼 마음이 무겁지만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민선7기 전반기에 이룩한 혁신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대전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20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단양경찰서(서장 이준배)에서는 6.24일 저녁 장다리식당 2층 연회장에서 단양군수(류한우), 충청북도 자율방범연합회 회장(이연희)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자율방범연합대장(유제만)의 취임 및 전임 연합대장(허재철)이임식 행사를 가졌다. 자율방범연합대는 단양경찰서에 관내 11개대 230여명의 방범대로 구성되어 지역치안 및 민경협력의 뿌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단양서장은 제6대 자율방범연합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단양지역 치안유지의 중심인 자율방범대를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고, 그 간 자율방범연합대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전임 연합대장과 사무국장(장재규) 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단양군수 등 내외빈들은 단양지역 치안의 주축 인 자율방범대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옥천군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옥천군 인구증가 지원 사업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군은 올해 5,480만원을 들여 관내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초등학교 입학생 274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지급했다. 단, 입학일 기준 부모 또는 사실상 보호자와 자녀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축하금 지급은 각 학교에 가정통신문을 활용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학교별로 제출 받아 검토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부모 또는 보호자 계좌로 군에서 일괄 입금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앞으로 우리군은 교육에 대한 미래 투자로 지역 교육복지에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며, “모든 어린이들, 청소년들이 마음껏 배우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충북도 최초로 특별장학금을 관내 학생 3,785명에 1인 10만원씩 이달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최근 여행트렌드인 ‘SAFETY’를 반영한 ‘가족과 함께 근교에서 안전한’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관광공사는 SKT의 T맵 교통데이터 및 KT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발생시점인 1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21주간 국내관광객의 관광이동패턴 및 행동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 사람들에게 ‘안전’이 최우선 고려사항이 되면서 관광활동도 집 근처의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안전한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기간 중 관광활동 트렌드를 S·A·F·E·T·Y(안전) 6개 키워드로, ▲근거리(Short distance) ▲야외활동(Activity) ▲가족단위(Family) ▲자연친화(Eco-area) ▲인기 관광지(Tourist site) ▲관광 수요회복 조짐(Yet..)으로 정하고 슬기로운 관광생활을 강조했다. 이에 단양팔경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녹색쉼표 단양군이 6개의 키워드를 모두 만족시키며 여행러들 사이에서 비교적 안전한 SAFETY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양은 수도권을 포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는 24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92-96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92번 확진자(유성구, 60대 남)는 둔산전자타운관련 접촉자로써 6.16일 부터 발열증상이 발현되었으며 6.23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고 6.23일 확진 판정되었다. 확진 번호 성별(연령) 거주지 접촉이력 입원예정 #92 남(60대) 유성구 둔산전자타운 충남대병원(6.24) #93 여(50대) 서구 오렌지타운 〃 #94 여(50대) 서구 #86 접촉자 〃 #95 여(50대) 서구 #86 접촉자 〃 #96 여(60대) 서구 공주 #2 접촉자 (토지법인 콜센터) 〃 93번 확진자(서구, 50대 여) 오렌지타운관련 접촉자로 6.16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6.24일 확진 판정되었다. 94번 확진자(서구, 50대 여)와 95번 확진자(서구, 50대 여)는 8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96번 확진자 (서구, 60대 여)는 공주 2번 확진자 관련 토지법인 콜센터 직원으로 6. 24일 확진판정 되었다. 공주 2번 확진자가 근무한 둔산동 대한토지법인 콜센터와 관련한 접촉자 89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직원 1명이 양성판정 되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 소방본부(본부장 김태한)는 24일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확보한 다양한 영상을 119종합상황실 및 각 소방서로 실시간 전송하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 할 수 있는 재난영상공유체계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을 활용한 재난영상 전송시스템은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버스에 구축된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119종합상황실 및 각 소방서에 영상을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추가출동대 편성 등 각 부서별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재난대응 골든타임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재난현장정보의 확보 및 공유는 신속한 재난대응의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로 소방력 배치와 운용, 추가 출동 등 재난대응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시스템을 재난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이 최근 코로나 19 확산의 중심에 있는 특수판매업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및 집합금지 행정조치 관련 이행여부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대전시가 특수판매업 대한 집중감시 체계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주요 발생장소로 드러난 다단계 등 특수판매업에 대해 오늘부터 시․구․경찰 합동으로 807개소 전 업체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그 중 홍보관 또는 교육장 등 집합시설 운영 업체의 집합금지 행정조치 이행 여부 점검에 나섰다. 허태정 대전시장도 이날 오후 집합금지 행정조치가 발령된 둔산동 소재 특수판매업 운영업체를 방문해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우리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추이가 심각하고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주요 감염경로 파악에 특히 특수판매업 운영업체의 방역수칙 준수와 모임 자제 등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시는 23일, 오렌지타운과 둔산전자타운 내 미등록 의심 특수판매업 운영업체 2곳에 대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지방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대전시는 이번 수사의뢰를 통해 방문판매업 등록대상 여부를 파악하고 운영 프로그램 및 관련 참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