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재난구조대 간부급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오늘(10일) 오후, 서해청 대회의실에서 민·관 수색구조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3일 해양재난구조대법 시행 후 처음 마주하는 자리로 이명준 서해해경청장 등 내부 관계자 및 군산, 부안, 목포, 완도, 여수 등 관내 5개 지역 해양재난구조대장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근래 발생한 주요 해양사고 사례 공유 ▲민·관 수색구조 협력 체계 구축 ▲해양재난구조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서해청 관내 해양재난구조대는 3,605명으로 지역을 잘 아는 해양종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해양경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명준 청장은 “서남해는 조업활동과 해상교통이 활발해 해양재난 발생 위험이 큰 해역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수색구조 협력을 강화하고 해양재난 대응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정동아리 수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율)는 지난 8일 서낙동강 조정 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 2부’ 콕스드포어(4+) 남자고등부 부문에서 금·은·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조정 동아리 15명은 8개월간 매월 2회씩 수상훈련과 실내 훈련을 꾸준히 이어왔다. 대회에는 5인 1조로 구성한 3팀이 출전해 금메달부터 동메달까지 모든 메달을 싹쓸이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어서 열린 남자고등부 실내 조정 대회에서도 1, 2위를 수상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김성율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장은 “함께 노력하고 땀흘리며 거둔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주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주차 관련 민원 예방을 위해 ‘주차안심번호판’ 배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실제 전화번호 대신 가상 안심번호를 활용해 주차된 차량 소유자에게 연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주차로 인한 분쟁 등을 예방 할 수 있다. 차량 소유주는 주차안심번호판을 배부받은 후,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안내된 방법에 따라 QR코드를 등록하고 차량에 부착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비상시, 타인이 주차안심번호판의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0505’로 시작되는 임시 안심번호를 통해 차량 소유자에게 전화 또는 문자 발신이 가능하다. 실제 번호는 노출되지 않아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되며, 필요한 연락은 원활히 취할 수 있는 구조다. 배부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차량 소유자로,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6월 9일부터 선착순 배부되며, 세대당 1매 한정, 총 1,600매가 준비돼 있다. 신청은 안심주차번호판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구는 향후 주민 수요를 반영해 추가 제작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형찬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국방위원회/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10일 「국군조직법」 등 해병대를 해군으로부터 실질적으로 독립시키는 내용의 일명 ‘해병대 독립 5법’을 대표발의 했다. 허 의원이 발의한 ‘해병대 독립 5법’은 해군과 해병대의 조직을 분리하도록 하는 「국군조직법」과 해병대의 병과를 신설하여 법적 4군 체제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군인사법」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해병대 검찰단을 신설하는 내용의 「군사법원법」과 군수품 관리 주체에 해병대를 추가하여 해병대의 장비 조달을 용이하게 하는 「군수품관리법」 및 실질적 4군 체제를 위한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병대는 창군 이래 우리나라 안보에 큰 공헌을 해왔지만 1973년 박정희 유신 독재 정권 시절 해병대사령부가 해체되면서 현행법에서도 해병대와 관련된 군사법제도 규정들이 삭제되었다. 그런데 북한의 연평도 도발 사건에서도 나타났듯이 해병대는 장비도 제때 조달받지 못하고, 합참에서도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등 차별적인 대우를 받는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심지어 엄연히 해병대를 지원하여 복무한 뒤 전역한
▲업무 협약식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 클래식부산과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6월 5일 오후 4시 30분 부산콘서트홀에서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의 융합을 통한 부산 문화관광 경쟁력 제고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이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클래식부산 박민정 대표와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대표 공연 콘텐츠와 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품격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양 기관은 ▲공연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공동 기획 및 마케팅 ▲문화관광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영 협력 ▲지역 및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식 사진. 협약은 서명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별도의 해지 의사 표시가 없는 경우 자동 연장된다. 앞으로도 클래식부산과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민정 시 클래식부산 대표는 “이번 협약은 부산의 우수한 문화예술
▲어달항 테트라포드 현장 점검 실시중인 동해해경서장.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오늘(10일) 관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방문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이 날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방문객이 많이 찾는 동해 천곡항과 어달항, 대진항을 둘러보고 연안사고 위험구역의 안전관리 시설물을 보수·확충할 것을 지시했다. 테트라포드 및 갯바위 등지에서 행락객과 낚시객의 안전한 활동도 당부했다. 이어서 해변 물놀이객과 서핑객의 활동 여부를 확인하고, 동해 묵호항·전천포구 내 어선과 낚시어선, 레저보트의 계류상태도 점검했다. 김 서장은 묵호파출소를 방문해 인명구조장비 등 각종 장비 운용·관리 현황과 연안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고, 연안구조정과 순찰차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동해안을 찾는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며, “연안사고는 대부분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니 구명조끼를 필수로 착용해주시고, 특히 테트라포트 등 위험한 구역에서 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정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의 일환으로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에서 ‘국세 환급금 조회’ 및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세 환급금 조회’ 서비스는 납세자가 납부한 세금 중 과오납 등으로 발생한 국세 환급금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최근 5년간의 미수령 국세환급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환급신청 가이드도 제공한다.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는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무청과 검사일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검사일이 다가오면 검사절차와 준비물은 물론 IBK나라사랑카드 혜택도 안내해준다. ‘국세 환급금 조회’와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은 i-ONE Bank(개인) 우측 상단 전체메뉴에서 ‘라이프’ 선택 후 각각 ‘국세 환급금 조회’와 ‘IBK군인라운지’를 클릭해 이용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i-ONE Bank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6월 10일 서울역공간모아(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시·도 대기배출사업장 실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순환보직으로 업무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지자체 실무 담당자들의 대기배출시설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도권지역의 시·도가 설치・운영하는 82개 대기배출사업장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경기도청 등 관계기관의 환경전문가들이 참석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례 및 점검역점 사항, 보일러 및 방지시설의 원리,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방안 등을 설명하며 사업장에서 겪는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어 법령 미숙지로 인한 위반사항이 없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대기배출시설의 적정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의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트라인(FitLine)’이 '2025 레 폰띠 어워드(Le Fonti Award)'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독일 본사인 PMI(창립자 및 CEO 롤프 소르그 회장)는 2일 이탈리아 팔라초 메자노테(Palazzo Mezzanotte)서 열린 시상식서 혁신 부문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 = (가운데) 피엠인터내셔널(PMI) 영업 총괄 책임자 아드리안 린쉐발(Adrien Rincheval)이 상패를 수여 받고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레 폰띠 어워드’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리더십, 혁신 및 비즈니스 성과 우수 기업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자는 약 120개국 이상의 언론인을 비롯해 학계 인사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 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선정된다. 특히 PMI는 지난 3월 오스트리아 북부 오버외스터라이히주에 위치한 벨스(Wels)에 두번째 연구센터를 공식 개소, 어퍼오스트리아공과대학교(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Upper Austria)와 공식 연구개발(R&D) 파
오직 나라와 국민만 생각하는 참된 지도자 표상이 되기를 역사 속 참된 지도자 표상을 살펴보니 여러 인물이 떠오른다. 표상은 본을 받을 만한 대상이다. 선덕여왕은 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화합의 리더십, 왕건은 고려를 세운 개방과 포용의 리더십, 세종대왕은 창조와 소통의 리더십, 영조는 탕평책을 실시하여 백성을 사랑한 리더십, 정조는 시대를 뛰어넘은 개혁의 리더십 등. 현대 지도자들은 어떤가. 살펴보니 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나라와 국민을 이롭게 한 지도자도 있지만, 지도자의 길에서 중도에 탈락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었다. 훌륭한 지도자의 자질을 지니고도 중도에 낙오되는 이유를 자연에서 찾아봤다.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자연은 그 자체로서 세상을 알게 해 주는 가장 훌륭한 교재라고 했다. 농사는 땅을 개간하여 묘목을 심고 열매를 따려면 3~4년이 지나야 한다. 일 년 농사 가운데 벼농사는 초복·중복·말복에 따라 벼가 쑥쑥 자란다. 이렇듯 자연에서 얻은 깨달음은 기다림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기다려서도 안된다. 기다림의 조건은 평화가 동반돼야 한다. 최근 국민은 중도에서 탈락한 지도자 때문에 평화를 잃고 국가적 안정을 위해 매우 서둘러야 했다. 21대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