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는「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1년 연기됨에 따라 12일(금) 오후 2시, 류재승 부시장 주관으로 부서별로 엑스포 지원 사업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회가 개최됐다.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엑스포 지원 사업은 총72개로 각 부서별로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과 예산변경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엑스포 개최 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설, 공군기상단∼괴목정간 도로 확장, (가칭)계룡제일문 설치 등 총 31개 사업이며, 계룡대 제1정문∼제2정문 보도설치, 병영체험장 內 상설 야외공연장 설치 등 17개 사업은 기 완료하여 홍보 및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예산변경 사업은 총19개 사업으로 16억 9,700만원으로 명시이월이 5개 사업 8억 1,700만원이며, 추경예산에 14개 사업 8억 8,000만원을 삭감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6.25 참전용사, 해외군악대 등의 방한이 현실적으로 제한되고, 국내 상황도 다시금 확산세로 접어들어 국제행사 개최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불가피하게 1년 연기를 결정한 바 있다. 류재승 부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는 대전의 모산(母山)인 보문산을 대전여행의 대표명소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 계획(이하 ’조성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조성 계획’은 민선4기인 2006년부터 시작된 보문산 개발사업 구상이 개발과 보전이라는 양립된 과제 속에서 논의만 지속되던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구체적 실행 계획을 담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 ‘조성 계획’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가, 시민, 시민단체 등 17명으로 구성된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 (이하 ’민관공동위원회’)를 지난해 10월부터 구성해 수차례의 집중토론과 숙의과정, 현장방문, 시민설문조사 및 시민토론회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조성 계획’의 주요 골자는 보문산을 대전여행의 ‘대표 명소화’한다는 비전 아래 ① 즐거움 ② 힐링‧행복 ③ 전통문화 ④ 주민참여의 4대 전략을 설정하고, 14개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담아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완성할 계획으로, 기존 사업을 제외한 신규 사업인 전망대 조성 등 4개 사업에 약 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와 신한금융희망재단(대전충남본부장 이춘우)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협력형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새뜰마을 사업으로 조성된 조치원읍 침산마을 내 커뮤니티센터, 여행자 쉼터 등의 마을 시설을 활용, 주민들로 구성된 협동조합‧마을기업을 운영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조치원읍 침산마을의 커뮤니티센터, 여행자 쉼터 등 공간 활용을 지원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침산새뜰마을에 연간 5억 원씩, 최대 3년간 15억 원을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인 ‘공공프리즘’을 통해 모니터링, 컨설팅, 조직육성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침산새뜰마을에 새로운 활력과 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형 사회적경제 육성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통합협의체, 읍면동협의체로 구성된 지역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색있는 사업들을 추진하며 소외계층은 물론 시민의 생활에 쏠쏠한 도움을 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읍면동협의체에서 지난 한 해 동안 124개의 특색있는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1,453건을 발굴·지원했으며, 2억3000만 원의 연합모금 사업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회의나 사업이 중지되어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호암직동협의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저소득가구 충주사랑상품권 지원을, 연수동협의체는 저소득층 아동이 많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소득 초등학생 책상 제작 지원을, 봉방동협의체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반찬지원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가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감염병을 예방하여 면역기능이 약한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 3층에 유아용품 살균 소독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영유아의 접촉빈도가 높으나 살균 소독이 어려운 유모차, 보행기, 카시트 등 대형 유아용품을 청결하게 사용하여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살균소독기를 설치하게 되었다. 설치된 유아용품 살균소독기는 국가공인인증기관에서 지정한 시험 규격에 의해 살균력 테스트한 결과 소독 대상물에서 모두 살균능력이 99%이상 나온 제품이다. 살균소독기는 부피가 큰 유모차, 카시트뿐만 아니라 아기띠, 장난감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살균 소독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독기는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곰팡이균 등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사용 시 안에 동작 감지센서가 작동하여 자동으로 멈추는 등 전 과정이 자동으로 작동하여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살균소독기 설치를 통해 코로나19 건강 취약계층인 임산부 영유아 가정 시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옥천군은 보육 공공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장야2주공단지 내 장야어린이집을 군내 5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1일 전환 등록한‘장야어린이집’은 옥천군에서 공동주택 내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첫 사례이다. 군은 LH와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10년간 무상으로 시설을 이용하게 되어, 리모델링, 기자재 구입 등을 실시하여 새 단장을 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 들어서만 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는 등 적극적인 보육정책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34%를 달성하게 됐다. 옥천군의 국공립어린이집은 1호 개나리어린이집, 2호 향수어린이집, 3호 옥천지엘어린이집, 4호 안내행복한어린이집(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5호 장야어린이집 5개소이다. 이 수치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 20개소 중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율 25%로 전국 평균 12%, 충북 평균 8% 보다 월등히 높다. 또한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은 34%로 전국 평균 20%보다 높고, 충북 평균 12%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옥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청주시는 6월 15일 2020년도 모충동과 수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응모를 위한 모충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및 수동 도시재생실행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 1층 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이 공청회는 모충동 서원대학교 일원 지역의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과 수동 수암골 벽화마을의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도시재생실행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의 토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7월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 모충동은 서원대학교 일원에 ‘문화플랫폼 조성, 경제플랫폼 조성, 상상플랫폼 조성, 공유플랫폼 조성’ 의 목표로 지역상권 강화, 공동체 활성화,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의 내용으로 활성화계획을 수립했으며, 특히 서원대학교의 인적·기술 지원을 통한 프로그램들을 반영하고 대상지내 밀집된 교육기관을 고려한 청소년 대상의 상상플랫폼 사업을 반영하여 젊은 활력을 불어넣도록 계획했다. 수동은 ‘삶의 터전 개선’, ‘잊혀진 마을문화 다시 찾기’, ‘새로운 지속가능성’의 목표로 수암골 벽화마을의 환경개선 및 안전마을 조성과, 문화마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단양경찰서(서장 이준배) 중앙지구대에서는 15일 10시 중앙지구대 2층 회의실에서 배달대행 전문업체 “와따”(단양지사)와 공동체치안 협력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으로는, 배달원(라이더) 채용 시,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행관련 교육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사고 위험지역 중점단속 관련법규를 배달원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여 사고예방을 위한 지원 및 협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배달업체 이륜차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배달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경찰과 군민이 함께 공감하는 공동체치안 강화와 배달원 상대 교통법규 홍보로 체감안전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는 지난 12일 코로나19 3번 환자로 분류된 A씨(72)와 관련하여 신속하게 가족, 지인, 응급실 이용자, 병원 의료진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3번 확진자가 발생한 즉시 백제병원 응급실을 폐쇄하고 자택과 백제병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A씨가 거동 불편자로서 외부 활동이 제한되었다는 점을 고려해 접촉자에 의한 감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신속하게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함께 거주하고 있던 배우자, 관외 거주자인 자녀, 마을 주민은 물론 이송 당시 동행한 구급대원, 백제병원 의료진, 응급실 이용자 등 감염 우려가 있는 대상자들에 대해 대대적인 검체 채취를 실시한 결과 361명 전원 음성으로 판정받았으며, 백제 병원 응급실도 13일 오전 9시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도 재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가능성에 대비해 밀접 접촉자 40명에 대한 2주 간의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해제 직전 재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3번 확진자에 대한 재검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는 미성년자 렌터카 이용 사고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미성년(만18세) 이용자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의무와 ‘운전면허정보 자동검증시스템’을 활용한 운전자격 및 본인 확인 이행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또한, 최근 민원발생 및 이용시민과 분쟁이 되고 있는 예약금 환급 거부와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 렌터카 대여 시 이용객이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도록 하고, 인도 장소에서 반드시 이용객과 쌍방으로 차량손상 여부를 촬영하도록 권고해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렌터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및 생활방역 수칙 이행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시내 주사무소를 둔 자동차대여(렌터카) 사업자 47개사를 대상으로 등록기준과 법규준수 여부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렌터카 시설 등록기준 준수 여부, 종합 및 책임보험 가입 여부, 사업계획 변경이행 여부, 임차인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용 자동차의 차령초과 여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