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희) 지난 3월 31일 상장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는 태백 관내 중·고등학교 또래상담 지도교사 13명이 참석하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솔리언 또래상담 운영 및 각 학교간 소통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또래상담사업설명,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사업계획과 추진안내, 솔리언 또래상담DB시스템 매뉴얼안내, 운영방안 및 활성화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미희 센터장은“청소년들이 건전한 또래문화를 형성하고, 학교폭력 없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을 지속적으로 장려 ‧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솔리언또래상담사업 외 개인상담, 1388청소년전화,찾아가는 집단상담, 부모교육,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는 상담전문기관으로 태백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을 도모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김하선)은 도유림의 보호육성 활동과 마을주민의 임업소득 향상을 위해 4월 1일 홍천군 두촌면 역내리 마을과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하선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 역내리 마을대표 최대수 이장과 마을주민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과학연구원에서 소규모로 진행하였다. 홍천군 두촌면 역내리 마을의 도유림 면적은 392ha로 이번 협약식에 따라 84가구 지역주민 자율적으로 산불예방, 불법 산림훼손 및 임산물 굴·채취 신고 등 도유림 산림보호 활동을 하게되며,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도유림 내에서 생산되 고로쇠수액, 송이, 잣 등 산림임산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양여할 계획이며, 보호협약의 기간은 5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그 기간을 5년의 범위 안에서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김하선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도유림 인근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도 도유림의 산림보호 및 산촌 주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산림과학연원구원은 지금까지 춘천 지암리 등 17개 마을(13,952ha)과 보호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마을에서는 산림보호활동을 성실히 이행하고 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1일 행정안전부 주관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해당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춘천시와 이원생중계됐으며, 줌 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오는 2022년까지 화성시와 춘천시 2개 시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내에서 보건·의료, 요양, 일상생활, 주거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지난 1월부터 나래울종합복지관, 남양읍 현대프라자, 화성종합경기타운 3개소에 통합돌봄본부를 설치하고, 장기요양등급 인정자 중 3등급 또는 등급 외 판정자, 요양등급 탈락자 등 홀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렵지만 제대로 된 지원을 받기 힘들었던 어르신을 집중 지원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사업 방향 공유와 함께 각 시에서 제공하는 시범사업의 모형이 소개됐으며,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공동합의서가 발표됐다. 공동합의서에는 화성시와 춘천시,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통합적 돌봄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서비스 확충 및 정책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환경오염 및 화재 예방을 위해 폐기물업체 지도점검에 나섰다. 올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지도점검은 연말까지 상시 실시되며, 2인 1조로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폐합성수지류 취급 폐기물업체 355개소이며 ▲허가(신고)사항 일치 ▲폐기물 보관 관리상태 및 적정처리 ▲올바로(폐기물 처리·운영)시스템 적정 입력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중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행정 처분이 내려진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개정된 폐기물관리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계도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청정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금까지 총 20개소를 점검해, 폐기물 보관시설 외 보관, 폐기물처리업자 준수사항 및 변경허가 미이행 등을 위반한 5개소를 적발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는 4. 2일,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출범을 기념하는 첫 행사를 개최하고,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먼저, 도지사가 위원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자치분권위원장이 함께하는 가운데 위원들과의 상견례 자리를 갖고 간담을 나눌 예정이며,이후에는 위원회 청사로 이동하여, 초청내빈들과 함께 현판을 제막하고 청사를 둘러본 후, 도 청사 본관 앞에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 기념식수를 함으로써 행사를 마칠 계획이다.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 임명장 수여와 동시에 공식적인 임기(`21.4.2.~`24.4.1.)를 시작하게 되며, 송승철 위원장 주재로 제1차 자치경찰위원회의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회의안건(비공개) : 추진경과 및 주요현안, 상임위원 선출, 회의 운영계획 의결 사무국 운영을 총괄할 상임위원(사무국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선정 후 당일 임명할 예정이며, 위원장과 함께 공무원으로서의 임용*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4. 2.자 인사발령(임용ㆍ배치) : 위원장, 사무국장, 도+경 TF팀(7) 이후 6월까지 운영되는 시범기간 중에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탄시티병원이 30일 ‘취약계층 어르신 무릎인 공관절 수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기 어려워 거동이 불편한데도 참고 지내는 어르신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실무협의체에서 대상자를 발굴하면, 동탄시티병원이 수술 및 치료를 담당하게 된다. 수술비는 (재)노인의료나눔재단의 사업비로 충당되며, 1인당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으로 무릎, 고관절, 견관절 등 건강보험급여 인정기준에 준하는 인공관절 치환 수술이 해당된다. 이재현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고가의 수술비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어르신들께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꼭 필요한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병점에서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4449 노선이 31일 개통한다. 이번에 신설된 노선은 한신대 차고지를 출발해 강남역까지 편도 60분이 소요되며, 기존 직행좌석버스보다 약 10~15분가량이 단축돼 출퇴근길 교통편의를 높여줄 전망이다. M4449번은 20~4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한신대 차고지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10분, 막차는 오후 10시 40분에 출발한다. 강남역에서는 오전 6시 40분에 첫차가, 막차는 익일 12시 10분에 출발한다. 세부 노선은 한신대 차고지-병점아이파크캐슬아파트-병점홈플러스-동부출장소-병점중심상가-신미주아파트-능리교차로-반월삼거리-경부고속도로 경유 강남역으로 운행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로 이용수요가 분산되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동탄역과 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 내륙선’의 유치를 염원하는 ‘릴레이 종주 퍼포먼스’가 30일 동탄역에서 시작됐다. 이날 캠페인은 화성시를 비롯해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의 공동주최로 각 지역 시민들의 염원을 결집시키고 강력한 유치 의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9시 30분 동탄역에서 시작된 퍼포먼스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필두로 배정수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 동탄2신도시 총연합회장, 박종식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 심상경 진천군 철도유치민간위원회 위원장, 시민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수도권 내륙선은 이루어진다!’를 외친 뒤 약 1km를 행진했다. 임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 내륙선 현실화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형제를 대하는 마음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축사를 맡은 범대위 박종식 홍보위원장은 “수도권 내륙선이 완성되면 수원시의 ‘경기남부 민·군통합국제공항’설치 주장도 자연히 힘을 잃을 것”이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화성시와 안성, 진천, 청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포함한 화성시민 모두가 경제적 피해 및 생활 불편을 감수하면서 적극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한 덕분에 경기도 내에서 인구10만 명 당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가장 낮게 유지하고 있다. 이에 서철모 화성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 등을 위해 ‘화성형 긴급 재난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으로 피해를 입었으나 그간 지원이 취약했던 7개 분야를 선별해 핀셋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총 지원 예산은 재난관리기금 및 예비비 140억 원으로 전액 시비로 충당되어 4~5월 중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2021년 3월 19일 기준 관내에 등록되어 있는 2만여 사업장 등이 대상이며,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조치를 위반하지 않은 업체여야 한다. 우선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 업종 4천 1백여 개소에 각 100만 원씩, 식당, 카페, 독서실, 숙박업 등 영업제한 업종 1만4천여 개소에 50만 원씩 지원한다. 또한 그간 지원이 전무했던 농어촌체험마을에 100만 원씩, 관내 주민등록된 예술인에게 50만 원, 관내 등록된 전세버스 소속 운수 종사자에게는 10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동탄권역의 유일한 보전용지인 장지 저수지가 반딧불이가 사는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변신한다. 화성시는 26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장지생태공원 조성사업을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장지동 284-2일원 장지 저수지 일대에 오는 2022년 12월까지 총 296억 원이 투입돼 휴식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공원으로 바뀐다. 시는 인위적인 시설은 최소화하면서 저수지를 둘러싼 다랭이논을 보존해 반딧불이와 같이 소생물이 자생할 수 있는 생태기반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유아숲체험원, 계절 초화원, 다목적잔디마당, 조류관찰대, 생태환경학교, 빛차단숲, 별빛마당, 생태탐방로 등이 마련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장지생태공원은 도심 속에서도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귀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개발 압력으로부터 자연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랫동안 시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오음공원 향남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15일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오는 2023년까지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공동육아나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