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 주최·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후원하는 전국 유일무이의 영화제에 시립우륵국악단(지휘자 이동훈)에서 공연콘텐츠를 제안했다고 영화제 지원본부(이하 본부)에서 밝혔다. 이번 공연 콘텐츠 제안은, 충주에서 단독개최되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 액션 영화제에 우리지역 예술인의 참여와 택견의 성지 무예라는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이라는 양 고민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콘텐츠 공연을 들여다 보면 ’다이나믹 충주‘라는 지휘자의 초연을 발표하는데, 충주가 무예의 역동성을 가미하여, 시립택견단과 전국최초의 택견비보잉팀인 트레블러크루와의 융복합 공연을 만든다. 또한 추억의 홍콩느와르 주제곡 ’천장지구, 열혈남아, 영웅본색을 국악단에서 국악으로 편곡하여 성악가 박경환을 필두로 하는 성악연구회가 참여하는 등 전국 최초로 국악으로 편곡되어 연주되고, 공연될 것으로 80~90년대의 느와르를 좋아하는 올드팬에게는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아동친화도시에 안성맞춤인 만화액션 주제곡 메들리도 준비 되는데, ‘로보트 태권V’, ‘아톰’, ‘메칸더 V’를 지역 꿈나무 예술단인 충북MBC어린이 합창단과 루체레 중창단이 참여하게 되며, ‘스타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사)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은 5월 28일 오전 7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212차 월례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이후 재개되는 월례 조찬강연회로 차태환 회장과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약 120여명의 회원과 경제인이 참석했다. 박세훈 세계기후변화상황실 한국대표는 ‘사회대변혁, 2030 생존전략’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과 건강 환경사업에 관한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포럼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사)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충청북도의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대안 제시를 위해 기업인과 경제단체장, 교수 등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제천시는 장기간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춰 관광협의회와 위탁협약을 통해 오늘 6월 1일 접수를 시작으로 ‘제천에서 1주일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주일 살아보기 사업은 제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제천을 알리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6월 1일부터 제천시티투어 홈페이지(http://citytour.jecheon.go.kr)를 통해 여행계획, 동반자 현황,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특히, 제천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인 점을 감안하여 신청서 작성 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자가문진표’ 작성 등 사전 확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제천시 외에 주소를 둔 외지인으로 팀당 1~4명까지 5일 이상 제천에서 숙박하는 팀에게 숙박비의 50% 일/3만원 한도, 체험비의 50% 일/2만원 한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조건은 5일 이상 숙박과 함께 제천시 관광홈페이지 및 관광안내책자에 등재된 자연여행, 체험여행, 축제여행 등 7속 이상을 방문 및 체험하고 SNS 홍보 콘텐
류한우 단양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간담회 현장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 29일 최명서 영월군수를 방문해 동서6축 제천∼영월 고속도로 신설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제천∼영월 고속도로(제천JCT∼동제천IC∼동단양IC∼영월) 개설은 수도권과 낙후된 충북 내륙권, 강원남부권을 연결하는 통로이다. 총연장 250.4㎞에 달하는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는 1997년 착공해 2015년 충주∼제천 구간 개통 이후 6년이 지난 현재까지 잔여 구간 착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다만, 제천∼영월(29.0㎞) 구간이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돼 진행 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동서 고속도로가 신설되면 노선주변 관광지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되어 낙후지역의 발전을 가속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강원 태백·동해·삼척·영월·정선과 충북 제천·단양 등 7개 지자체는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를 결성하고 포럼, 대국민 서명운동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동서고속도로 조기완공은 동서의 균형발전 핵심 축으로 자리 잡게 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는 코로나19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위축된 경제활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긴급편성한 제2회 추경예산이 확정됐다. 이는 기정 예산대비 1388억 원(17.2%)이 증가한 금액으로, 긴급재난지원금 등 국·도비 보조금과 전년도 잉여금, 공무원 해외출장 여비, 코로나19로 취소·축소된 체육·문화 행사비 등의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를 안정시키는 것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현안사업 등 시급성을 요구하는 사업에 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긴급재난지원금 308억 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40억 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19억 원 충청남도 농어민 수당 지원 20억 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3.4억 원 등이다. 특히 △도시계획도로 개설 42억 원 △국가 및 지방하천 배수통문 자동화사업 28억 원 △하천 및 소하천 보수 및 유지관리 21 억원 △빈집재생(철거활용) 사업 15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7.3억 원 △전통시장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2억 원 등 분야별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코로나19로 직면한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전시와 경제·노동단체, 기업들이 손을 맞잡았다. 고용 등 실물경제의 위축이 본격화됨에 따라 대전시는 일자리를 지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6개월간 고용유지 협약 기업에 재정을 지원하고, 기업과 경제단체가 고용유지를 약속하고 담보하는 사회적 협약인 ‘대전광역시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상생협약이 국가 및 지방정부 가릴 것 없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과감하고 강도 높은 지원책을 재정에 담고 있는 현 상황 속에서 우리사회 생존의 기본인 일자리를 지켜야 하는 의미를 가지는 이유 있는 행보임을 밝히고, 우선 1차 500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 7월중 지원을 완료하고 이후 2차 500개 기업을 선정해 재정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는 28일 오전 11시 2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협약에 담긴 의미를 전달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고용유지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11개의 경제단체, 노동단체, 11개 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 지킴도시 대전’을 한목소리로 선언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더불어 잘사는 행복공동체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논산이 민선7기 공약이행 등에 대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2019년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평가지표에 대해 1차 평가와 매니페스토 자료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 A, B, C, D)으로 평가, 총점 65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구현하기 위한 ▲시민행복도시 ▲생활안정도시 ▲공동체도시 ▲건강안전도시 ▲일류교육도시 등 5대 전략 66개 공약을 확정·추진 중이며, 이 중 41건을 완료하면서 62%의 높은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공약사업으로는 ▲국방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국방산업 육성기반마련 ▲기업유치 활동, 중소기업 방산분야 진출 및 시장개척 지원 등 양질의 일자리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SOC복합화 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및 지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단양경찰서(서장 이준배)는 5월 27일(수) 단양경찰서범죄예방협의체 위원들과 20년도 상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늦었지만, 이날 회의는 단양군청 및 단양교육지원청, 각 읍면 주민 대표자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 범죄로부터 안전한 단양을 위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단양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 하고자 하는 간담회로서, 금년도 범죄예방환경설계 우선 대상지 선정 논의와, 여성 안심구역, 안심귀갓길, 서민보호구역 신규지정 및 해제 등을 논의하였다. 단양경찰은 금년도 2월부터 잔도길과 생태체육공원 등 9개소를 자체 방범진단하여 단양군에 시설개선 협조 요청을 하였으며, 단양군에서도 어린이공원 노후 CCTV 교체 등 총 6건에 대해 약 4억5천만원 예산을 편성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도 추가예산을 편성하여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양서장은 참석한 위원들에게, 1천1백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단양지역이 범죄로부터도 가장 안전한 곳이라는 단양 이미지 제고에 범죄예방협의체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발행한 지역화폐 여민전이 ‘2020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지역화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매년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발, 시상한다. 올해 3월 3일 출시된 여민전은 출시 두 달 만에 240억 원 판매, 출시 후 80일 만에 230억 원 결제 기록을 세우며 올해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지역화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여민전은 세종대왕께서 만든 ‘백성과 더불어 즐기다’라는 뜻의 아악 여민락(與民樂)에서 착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민전은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와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세종시 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사업장 1만 2,000여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여민전의 최대 매력은 캐시백이다. 여민전은 점포에서 결제를 하면 즉시 결제금액의 6∼10% 캐시백(환급)을 받을 수 있다. 여민전은 출시 후 두 달 만에 240억 원이 판매됐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 2019년 현재 흡연율은 15.9%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전체 고위험 음주율도 10.8%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시는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전국 255개 보건소가 주민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만19세 이상을 대상으로 보건소당 약 900명의 표본을 추출해 매년 8∼10월에 실시하는 법정조사다. 분석 결과 세종 지역이 전국과 비교해 양호한 지표는 현재 흡연율, 남자 현재 흡연율, 고위험 음주율, 우울감 경험률 등 7개 지표이고, 부진한 지표는 걷기 실천율인 것으로 파악됐다. 우선 평생 5갑(100개비)이상 흡연한 사람 중 현재 흡연하는 사람의 비율인 현재 흡연율은 2018년 17.5%에서 2019년 15.9%로 감소 추세이고 특히 남자의 경우 2019년 30.9%로 전년대비 2.1%p 감소했다. 이처럼 현재 흡연율이 감소한 것은 정부의 금연정책과 함께 적극적인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