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경기도 청소년육성기금 지원사업인 「2021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8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가족이 소통하는 보드게임 만들기, 가보만들기(이하 가보만들기)”로 보드게임 제작을 통해 가족 간 세대이해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가보만들기’는 올바른 의사소통 교육, 세대이해 교육, 공동프로젝트를 통한 보드게임 제작, 완성된 보드게임 등을 함께 공유하는 활동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활동으로 선정된 우수 보드게임은 주문 제작되어, 향후 화성시청소년놀터 등에 배치될 계획이다. ‘가보만들기’ 참가 신청은 6월초에 시작될 계획이며, 활동은 7월부터 9월까지 총6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초등 4학년 ~ 6학년생을 포함한 열 가족이다. 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https://www.hswf.or.kr/unicenter/)를 통해 공지된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가족의 건강한 놀이문화 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서구치매안심센터와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강서지역단(가양7마이홈센터, 가양7단지, 등촌1·4·6·7·9·11단지, 이하 ‘주택관리공단’)이 23일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치매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서구치매안심센터 정지향 센터장, 주택관리공단, 가양7마이홈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20년 기준 강서구치매안심센터 등록된 치매와 고위험 등록자를 행정동별로 살펴보면 등촌3동이 가장 높은 등록률을 나타냈다. 매년 노인인구와 치매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택관리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 대상 치매조기검진 지원 ▲취약계층 치매환자 사례관리 연계 ▲치매인식개선 및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 정지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임대아파트 주민의 치매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형 그린뉴딜의 핵심축인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오는 2024년 화성시 양감면에 들어선다. 총 사업비 5천450억 원이 투입되는 설비용량 80MW급의 연료전지발전사업으로, 약 18만 5천 가구에 전력공급과 화력발전 대비 연 45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규모이다. 화성시는 26일 이 같은 내용으로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서부발전(주), ㈜삼천리와 수소연료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서부발전(주)의 자체사업과 시민펀드가 포함된 공동개발사업(SPC) 이 단계별로 추진되며, 수소발전으로 얻은 수익을 시민과 지역이 함께 나누는 지역협력형 모델이다. 특히 시가 행정과 사업 부지를 지원하면 한국서부발전(주)가 발전소를 건립하고 삼천리가 연료를 공급하는 구도로써 본 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사업 협력모델 사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춘 수소경제 선도 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고, 20년간 7백억 원의 세수 증대와 일자리 창출 700개 이상,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해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수소 연료전지 발전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관내 가정어린이집 코로나 19 집단발생 관련하여 지금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총31명(원생 10, 교사 6, 가족 등 15)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감염병대응팀에서는 2차 감염자 발생을 막고자 역학조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해당 가정어린이집을 폐쇄하고 긴급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이행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관내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모든 가정에 통신문을 발송하여 호흡기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등원중지 안내 및 집단발생 사례를 전파하였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대비 어린이집용 대응 지침’을 따르지 않고 증상이 있음에도 출근하여 집단발생의 단초를 제공한 교직원에 대하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고, 구상권 청구 등도 면밀히 검토 중에 있다. 경기도의 어린이집 교직원 코로나19 진단검사(3. 24 ~ 4. 4.) 권고사항에 대하여, 우리시 어린이집 842개소(가정어린이집 479개소, 민간어린이집 235개소 등) 6,714명의 모든 교직원이 3월 말까지 선제적으로 1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1주일 이내에 추가 1회 더 검사받을 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동탄청소년문화의집(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과 동탄5권역(동탄1~3동) 작은도서관 6곳(우림필유타운하우스, 글향기, 푸른꿈, 푸른책나라, 하늘빛, 한화꿈에그린)은 3월 25일 동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류명란 관장과 우림필유타운하우스작은도서관 양현수 관장을 포함한 작은도서관 관장들이 함께하였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동아리가 작은 도서관에서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재능기부 나눔활동 등의 양 기관의 교류가 금번 협약체결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동·청소년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노력이다. 향후 2년간 상호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다. 이로써, 지역사회 청소년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류명란 관장은 “두 기관은 청소년들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이번 협약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을 이끌어 지역사회 청소년 공동체의 건실한 발전을 도울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동탄고등학교(동탄1동) 뒤에 위치해있다. 연면적 2,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24일 부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조직개편 현황을 살펴보며 주요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3월 1일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라 부천교육지원청에 신설된 ‘학교행정지원과’와 ‘감사담당관’의 부서 운영을 점검하고 황미동 부천 교육장을 비롯한 국·과장들에게 전체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로, 학교 개방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주요 교육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황진희 부위원장은 지자체 교육경비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선 학교의 지역 주민을 위한 학교 개방에 대한 인식과 의지는 매우 소극적이라고 지적하면서 “학교가 단순한 배움의 공간이 아닌 지역주민의 평생교육과 문화, 생활체육 등에 있어서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할 것이며, 학교 시설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해야 한다는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언급하였고,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부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계약 체결 등 교육기관이 앞장서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황미동 교육장은 “일선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에서는 2021. 3. 24.(수)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세무과, 사회복지과, 총무과 및 문화관광과 4개 부서 조례안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세무과는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하여 상위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조례안 일부를 개정하고자 논의하였다. 사회복지과는 치매 전담형 주·야간 보호센터 신축 계획과 관련 논의를 하였는데 강원랜드에서 치매요양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사업내용이 중복되는지와 운영방안 및 수용인원 파악 등 충분히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총무과는 태백시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상위법령에 개정에 따른 반영사항 및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에 따라 조례를 정비하고자 논의하였다. 한편 문화관광과는 통리탄탄파크와 슬로우 레스토랑이 개장이 두 달 정도 남았는데 전체적으로 꼼꼼히 점검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보건의료, 요양, 일상생활, 주거복지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노인통합돌봄’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범사업 종료일까지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한 주택개조 ▲통합돌봄본부 합동근무 ▲돌봄대상자 임대주택 연계 ▲맞춤형 주택 정보제공 및 상담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어르신 110여 명을 선정해 집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마감, 문턱 제거 등 주택개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노인돌봄은 우리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노인돌봄전달체계에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인통합돌봄 시범사업은 올 연말까지 국비 포함 총 15억 원이 투입되며, 나래울종합복지관, 남양읍 현대프라자, 화성종합경기타운 3개소에 설치된 통합돌봄본부를 통해 운영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4월 중순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화성시에 주소를 두거나 거주중인 어르신 약 3만 명이다. 화성시는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도보나 차량으로 이동 가능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고 밝혔다. 시는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온라인 예약이 어렵고 이동이 불편한 점을 고려해 각 읍면동에서 대상자 선정 및 이동지원, 접종 후 대상자 관리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오는 4월 2일까지 백신접종 신청서 및 동의서를 받는다. 신청 및 동의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공무원, 통‧리장 및 주민자치회에서 대상가구 방문 조사 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접종하게 되는 백신은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 3주 후 2차 접종이 진행된다. 시는 접종 후 대상자 관리를 위해 독거노인 등에 대해서는 최소 3일간 유선으로 이상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유선연락이 안되는 경우 통‧리장 및 자원봉사자의 협조를 통해 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청소년놀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는 오는 27일 화성시청소년놀터 3개 지점(봉담읍, 향남읍, 진안동) 에서 ‘놀·토 데이’ 참여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리며, 11세부터 19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놀터로 직접 방문하여 참여가능하다. ‘놀터 자치위원회’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놀·토 데이’ 이벤트를 기획 및 준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이벤트 종목은 각 지점별로 상이하다. 게임종목으로는 ‘룰렛팡 상품팡’, ‘투호‧다트게임’, ‘고전게임 배틀’, ‘행운의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모든 참여자는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놀·토 데이’는 오는 27일의 첫 번째 운영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청소년놀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동시 수용인원이 10명으로 제한된다. 화성시청소년놀터는 청소년 여가전용 공간이다.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PC존, xbox 게임을 할 수 있는 멀티룸, 좌식공간인 놀이마루, 각종 도서와 보드게임의 구비로 청소년전용 공간으로서 이용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