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김한근 강릉시장은 18일(목) 14시 국회를 방문하여 권성동 국회의원과 주요 현안 및 국책사업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는 관광거점도시 조성사업, 어촌뉴딜 300, 송정동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 및 정부에서2021년 새롭게 진행하는 공모사업 등에 대한 국비확보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또한, 오는 10월 최종 개최지가 선정되는 ITS 세계총회 유치와 관련하여 향후 진행될 현장실사 준비 및 유치홍보 활동 등에 대하여 함께 준비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릉시장을 비롯하여 최형호 미래성장준비단장, 김년기 문화관광국장 등이 함께 배석하였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3월 18일부터 3월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여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각종 의안을 심의하게 된다. 최석찬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시에서 망상지역이 가지는 중요한 가치를 직시하고, 냉철한 성찰속에 소통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야한다고 호소했다. 이어진 박주현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에서는, 지방자치제도의 큰 변화속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등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여 동해시가 지방자치법의 성공실현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동해시의회는 「동해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안 11건을 심의하였다. 김기하 의장은 본격적인 의안 심의에 앞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분담을 위해 올해 책정한 해외의정연수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응택 의원은 「동해시 어항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어촌·어항법」에 따라 어항 시설을 사용 또는 점용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지역경제진흥과)는 ‘21. 3. 18.(목)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심의한 결과, 사업대상자로 강원도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하였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및 지원조직을 물리적으로 집적화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사회적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강원도는 전국에서 6번째*로 선정되었다. 혁신타운 조성 선정(5곳) : (‘19년 선정) 전북(군산), 경남(창원) / (’20년 선정) 충남(청양), 대전, 대구 올해부터 3년간 사업비 280억 원 투입 강원도는 사회적경제의 태동지로 사회적경제 인프라가 집약된 원주시에 혁신타운을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구)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 10여 년간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곳으로, 혁신타운이 조성되면 원주시 우산동 일대 뉴딜 도시재생사업과 맞물려, 구도심지역인 해당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는 그간 공모 선정을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7일 해빙기를 맞아 관내 급경사지 및 대형공사장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허인환 구청장과 시설 소관부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옹벽, 석축, 건설 현장 등의 시설물 붕괴와 낙석 등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허인환 구청장은 급경사지, 송림초교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설 현장을 비롯한 대규모 공사장 등 8곳을 방문해 안전 대비 체계를 점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구는 내달 2일까지 급경사지 27개소, 대형공사장 6개소 등 해빙기 취약시설 33곳에 대해 급경사지 사면 균열, 침하, 배부름 발생 여부, 상부 비탈면 낙석, 주변 배수시설 상태, 시설물의 안전 상태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과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나가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동 주민센터나 구청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대표 어촌체험마을인 백미리에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캠핑장과 해안정원 등이 들어선다. 화성시는 17일 서신면 백미리 266-8번지 일원에서 ‘백미힐링마당’을 착공했다. 해양수산부 선정 ‘어촌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도시민에게는 다시오고 싶은 해양치유 공간을, 주민에게는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어촌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백미힐링마당은 오는 11월까지 총 25억 원이 투입돼 19,239㎡ 규모로 ▲47면의 오토캠핑장 ▲머드 및 염전 체험장 ▲어린이 놀이터 ▲잔디마당 ▲연꽃 산책로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 연말까지 관광객이 채집한 수산물과 마을특산물을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슬로푸드 체험장’, 바다와 산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마을트래킹코스가 조성되며, 마을 공동 숙박시설 ‘B&B하우스’를 리모델링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주요 시설 예약 및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 빌리지 플랫폼’과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등도 구축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백가지 멋과 맛이 어우러진 어촌어항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폐기물로 버려지기 쉬운 종이팩을 재활용해 지역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나섰다. 시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환경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종이팩 분리배출·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품질 펄프 재료인 종이팩의 분리수거체계를 민관이 함께 구축해 자원 선순환 모델을 만들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다는 내용이다. 우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는 식당, 카페 등에서 사용한 종이팩을 분리배출하고, 시는 무상 회수한 종이팩을 1.5kg 당 화장지 1개로 교환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환경부는 행정 및 제도적 지원을,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종이팩 수거함과 분리배출·홍보 물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연간 24톤 이상의 종이팩을 회수하고, 화장지 1만 2천여 개를 교환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재활용하기 좋은 원료”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들도 종이팩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오는 22일까지 시행되는 경기도 외국인 노동자 전수검사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대상자가 기간 내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향남권에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검사 역량을 강화하고, 동탄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4곳(병점역 공영주차장, 향남종합경기타운, 우정 쌍봉산공원, 마도산업단지)의 운영시간을 기존 17시에서 2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또한 검사자의 대기시간 감소 등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접수 행정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검사소 시스템을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꺼번에 검사소에 몰려 발생될 수 있는 감염우려를 예방하기 위해 검사대상 외국인 노동자를 권역별, 날짜별로 배분하여 검사소 내 외국인 근로자를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검사 대기자 간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새벽 5시부터 거리두기 관리 등 질서유지를 위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을 검사소별 일일 최대 21명을 추가 투입해 경찰과 협력 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기도 행정명령 기간 동안 전수검사를 차질 없이 완료하여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HU공사)는 다음 달 4일 화성시 한빛지상주차장(동탄중심상가24길 21 소재)에서 시민의 생활안전과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는 화성도시공사와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전문 진단장비를 활용한 차량 기본 성능점검 ▲부동액‧워셔액 등 기본 소모품 보충 및 교환 ▲계절별 차량관리 안내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차량의 성능 유지와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금번 무상점검 실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인근 상인들 및 이용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라며, “행사 후 만족도가 높으면 2차 행사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위 행사는 현대자동차 대상 선착순 30대 한정으로 운영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화성도시공사 주차운영1팀(동부권통합관제센터 031-8059-65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병점 1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10일 홀몸어르신 가정에 산더미처럼 쌓인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치웠다. 혼자 거주하고 있는 78세의 김모 어르신은 당뇨를 앓으며 나빠진 시력으로 이사 온 뒤 5년간 각종 고물과 불필요한 짐, 생활 쓰레기 등을 복도와 계단, 실내까지 쌓아두고 살아왔다. 이에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7명은 지난 10일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집안 정리를 도왔다. 쌓인 짐들에서 발생하는 곰팡이가 건강에도 좋지 않지만, 복도나 계단에 적체돼 화재 시 대피로 확보가 어려워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신동호 병점 1동장은 “병이나 고령으로 살림살이 정리정돈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께 호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정리정돈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병점 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해 올 연말까지 매월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병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불빨래 서비스도 지원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11일 경기도가 외국인노동자와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과 관련하여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임종철 부시장이 주재하고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책회의에서 외국인 노동자 방역관리 대책 및 부서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경기도의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외국인 전용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 운영하고 외국인 관련 시설에 대한 대규모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먼저 기존 교차요일제로 운영되던 남양‧마도권(월,화)과 우정‧장안권(수,목,금)외국인 검사소의 운영을 주 7일 고정운영제로 확대하고, 향남과 병점의 임시선별 검사소 주말운영 시간도 09시~13시에서 09시~15시까지로 연장했다. 또한 접근성이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 다수고용업체에 필요시 이동선별 검사소를 운영을 통해 검사의 편의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9개반 45명으로 구성된 합동전담 관리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외국인 기숙사 실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