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제한과 농촌인력 부족현장에 제천시가 농협, 군부대,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과 합동으로 대대적 일손돕기에 나선다. 시는 현재 4월부터 읍면동별로 전 부서가 협조하여 5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일손돕기를 진행 중에 있으며, 농협,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에서도 추가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당사국의 송출 금지와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농촌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제천시 공무원들을 필두로 각 기관단체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다 제천시는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각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하여 일손부족 농가를 파악하고 인력을 확보해 적기 일손돕기를 진행 중에 있으며,현재 농촌일손돕기 및 생산적 일손봉사 지원 실적은 1,736명에 61농가에 달한다. 또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다는 직능단체만 현재 605명에 38단체이며 단체회원들 중에는 본인 또한 농사일을 하면서 바쁜 농사철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는 회원들도 상당하다. 아울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단양군은 2021년 정부예산의 발 빠른 확보를 위해 강전권 부군수 주재로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1일 엄태영 제21대 제천·단양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정책 간담회 이후 군정 현안사업의 공유를 통한 신속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신규사업 20건과 계속사업 24건을 합쳐 총 44건으로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총 615억 원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부서장들은 사업 필요성과 연차별 소요 사업비에 따른 중앙부처 동향 및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 ▲안보교육 체험장 조성사업 ▲단양호 호수관광 명소화 사업 ▲ 단양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단양 디캠프(D-CAMP)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단양 수목원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안보교육 체험장 조성사업은 진화위 진실규명결정에서 확인된 희생자만 167명에 달할 만큼 한국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단양군 곡계굴 현장에 희생자 유해 발굴 사업과 함께 안보교육 체험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계 법령이 국회 계류 중으로 올 6월에는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천경찰서 (서장 권수각)는 18일, 제천 코레일 충북본부에 이어‘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코레일 박광열 충북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선 권수각 제천경찰서장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위기 극복에 힘쓴 의료진과 국민에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수어 동작으로 방역당국 관계자에게 응원메세지를 전달하였다. 권수각 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힘든 시기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시는 시민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 서장은 캠페인 동참을 위한 후발주자로 정재일 충주경찰서장을 지목하였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오전 10시 광주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무위원, 정당대표와 5·18유공자 및 유족, 시민단체, 전국의 17개 시도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기념식 참석에 이어 오후 1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제45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도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17명의 시도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진상황과 향후 과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보고를 받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시도차원의 공조 대응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시도지사들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안정화 정책 중 2단계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공급확대와 소상공인 부담 완화 등 중앙정부에 정책을 건의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하여 17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지역상품 대축제’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상품 대축제는 17개 시·도 모두 참여하여 지역의 축제 및 대규모 행사를 연계,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 등을 개최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경제 활동과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2일 낮 12시 30분 온라인으로 ‘코로나 19 극복 프로젝트 - 괜찮아~ 콘서트 Ⅳ’를 갖는다. 이번 연주는 유튜브 대전시립교향악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12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돼 전국 어디에서든 피시(PC)와 휴대폰 등 온라인 기기를 이용해 관람할 수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이번에 선보이는 곡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25번 사단조, 작품 183’이다. 이 작품은 이제껏 기교파 피아니스트로 알려졌던 모차르트가 작곡가로 명성을 알리게 된 첫 걸작으로, 17세의 모차르트가 작곡한 곡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예술적이며 완성도가 높아 모차르트 연구의 대가 알프레드 아인슈타인이 ‘기적과 같은 작품’이라 일컬었던 곡이다. 1985년에 개봉한 영화 ‘아마데우스’를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곡이 익숙할 수 있다. 영화에서 모차르트의 살인자로 묘사되는 살리에르가 30년 넘게 죄책감에 시달리다 모차르트의 이름을 외치며 자살을 시도할 때 비장하게 흘러나오는 곡이 교향곡 25번 1악장이다. 이 장면을 계기로 이 작품은 수많은 클래식 작품 중 인기곡으로 자리 잡게 된다. 한편, 대전시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 서부소방서는 술에 취해 출동한 119구급대원에게 욕설과 폭행을 행사한 A씨(40세, 남)가 지난 15일 징역 4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밝혔다. 17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환자 B씨의 보호자인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오전 서구 OO식당 안에서 술을 마시고 쓰러진 후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B씨를 확인하던 구급대원에게 욕설과 폭행을 행사한 혐의다. 서부소방서는 이 사건을 정당한 구급활동을 방해한 행위로 보고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의거 강력하게 처벌(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하도록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지난 15일 대전지방법원은 119구조·구급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유죄를 인정해 징역 4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서부소방서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은 “시민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의 폭행은 개인에 대한 폭력을 넘어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은 더욱 엄정한 법집행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16일 대전시 44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 3월 28일 이후로 지역감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총 44명(해외입국자 13명 포함)이 되었다. 44번 확진자는 유성구 전민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서울 관악구 코인노래방을 5월 4일(월) 2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어제 15일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중, 16일 11:00에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최초 5월 8일 증상(발열, 인후통)이 나타나 의원과 약국을 두차례씩 방문하였다. 확진자는 오늘 오후 16:00 충남대병원 음압병상에 입원예정이며,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12명으로 확진자의 부모 2명은 유성구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했고, 언니는 서울에서 검사 예정임. 나머지 접촉자 9명은 학교 관계자로 자가격리 후 검사예정이며, 확진자가 다녀간 학교 등 시설은 즉시 방역조치 예정이며, 5월 6일 학교를 방문할 때 이용한 마을버스는 기점지 도착 시마다 우선적으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심층역학조사를 위해, 현재 카드사용 내역과 CCTV를 확보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황명선 논산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입학식 등이 취소되면서 위축된 꽃 소비를 촉진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형식 캠페인으로, 앞선 주자로부터 꽃바구니를 선물받으면 다음 주자에 새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된 황 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승수 전주시장을 지목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중앙과 기초지방정부 간의 촘촘한 방역망과 더불어 시민들의 자발적 협력과 노력,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5년간 17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모사업에‘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확장현실(XR)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로 미래성장 동력 창출’과제 등을 중심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 8일 진행된 3차 현장평가에 허태정 시장이 직접 참여해 대전의 콘텐츠산업의 여건과 도시 간 비교우위, 정책적 노력 등 강력한 유치 의지를 밝힌 것이 평가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최근,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도 창의력·상상력에 기반한 콘텐츠 산업은 고용유발계수가 반도체 산업의 4배, 자동차 산업의 2배에 달하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비대면 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산업이다. 그러나 대부분 지역 콘텐츠기업은 10인 이하 사업체 수 비중이 62%, 업력이 10년 미만 기업 비중이 52%인 소규모, 영세, 신생기업으로 입주 공간, 장비 지원, 글로벌 시장개척 등 수요가 높아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거점센터 구축이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민선 7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가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기능 개선에 나선다. 대전시는 이달부터 10월말까지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기능 개선 용역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시내버스 정류장 도착정보 정확도 개선, 기점(회차점) 출발정보 안내, 시정 홍보기능 개선 등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능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에 적용해 기능을 한 차원 높일 계획이다. 특히, 시는 그동안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의 고장 신고를 받아 현장 조치하던 체계에서 웹 카메라를 이용해 서비스 정상 유무를 사전에 확인 후 신고 전 조치하는 선제적 유지보수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여기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버스운행 기록을 분석하고 시운전을 가상으로 적용해 보는 시뮬레이션 기능 등을 추가로 개발해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현재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서비스에 영향이 없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하기로 하고, 배차시간 준수, 버스 운행대기 위치준수 등 운수종사자 및 운수사의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