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봄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기간을 맞아 오는 3월 말까지 농촌지역 폐기물 불법소각 단속을 실시한다. 벼, 보리, 옥수수, 콩, 고추, 깨 등 농작물과 과수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은 생활폐기물로 밭과 논두렁, 하천 등에서 소각 시 불법행위로 간주된다. 이에 시는 농정, 환경, 산림 등 3개 부서 3인 1팀으로 합동 점검반을 꾸리고 집중 단속에 나섰다. 주요 점검항목은 영농부산물,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 불법 소각 행위이다.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상율 농업정책과장은 “불법소각은 미세먼지와 산불을 일으킬 수 있어 매우 주의해야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농부산물은 파쇄기를 이용해 잘게 부순 다음 경작지에 살포, 풋거름과 같이 퇴비로 이용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담아 처리해야 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박재만 의원(더불어민주당·양주2), 박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양주1)은 10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양주소방서장 외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소방 주요현안 및 업무계획 관련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은현119안전센터 신축 추진 ▲회천종합훈련시설 설치계획 ▲소방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 구축 ▲노후 소방고가사다리차 교체 추진 등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에 박재만·박태희 도의원은 “교통 골든타임 확보와 시민을 위한 구조·구급 소방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하여 양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의회 김천수 의장은, 3월 11일(목) 양구군청에서 개최되는, 제216차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하여, 태백시 최대 현안 과제인 교정시설 신축 촉구 건의문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교정시설 신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를 비롯한 범정부적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교정시설의 과밀수용 완화와 태백시의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2019년 법무부와 태백시 간 교정시설 신축 업무협약 체결 후 2년간 진척이 없는 상황으로, 앞서 3차례에 걸친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에 선정되지 못하며,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태백시의회 김천수 의장은 “태백시는 지난 2019년 태백시민이 자발적으로 교정시설유치위원회를 발족하여, 지역 경제활동 인구의 48.5%에 이르는 11,676명의 시민이 유치에 찬성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며 “교정시설이 혐오시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국민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코로나 정국의 교정시설 3밀 수용환경 개선을 위한 타개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은이)는 관내 고구마작목반 거점 육묘농가를 대상으로 고구마 무병묘를 무상 분양한다. 조직배양 기술로 만들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무병묘는 품종 고유의 특성을 유지해 수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무병묘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진율미, 호감미, 증미, 단자미 등 4개 품종 21,000본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거점농가에서 재배해 씨고구마로 저장했다가 내년에 싹을 틔워 재배농가에 종순으로 공급하게 된다. 원주시는 치악산 조엄고구마 품질 향상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20,000본의 무병묘를 거점단지에 공급할 계획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영세한 1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2022년 1월 10일까지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영업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본인 명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관내에서 혼자 사업장을 영위하고 있는 1인 자영업자로 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2021년 1월 ~ 12월이며, 신청접수 기간 이후에는 2021년도 소급 신청은 불가하다. 2020년에 지원 신청하지 않은 사업장만 위 기간 내 신규신청하면 되며, ΄20년에 지원금을 수령한 사업장은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지원요건 심사 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은 해당 사업장에서 지원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춰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우편 신청 또는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http://job.gwd.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단, 신규신청이 아닌 변경 신청의 경우 반드시 방문 및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고시·공고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해시청 경제과(☎033-530-2162)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원주시 안심식당이 대폭 확대된다. 원주시는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132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 데 이어 올해 500곳을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과제를 모두 충족하는 일반음식점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위생물품 지원, 안심식당 현판 부착 및 포털사이트 게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미나 보건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및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식사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033-737-3777)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관내 소재 고용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폐업 후 재취업 활동 보장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접수를 4월 10일까지 추진한다. 본 사업은 1인 사업장에서 올해 납부한 국민연금ㆍ고용보험ㆍ산재보험료의 일부를 연 1회 신청 후 분기별로 지원금을 산정하여 지급하는 사업이다.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의 경우 기준소득월액 220만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2억원 미만 및 연 사업소득금액 900만원 미만의 세 가지 기준을 충족할 시 납부액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고용보험 가입자는 보수등급에 따라 등급별(1~7등급)로 40~70%까지 차등으로 산재보험 가입자는 보험료의 50%를 지원받는다. 신청은 분기별로 연 4회에 걸쳐 가능하고, 1분기 접수는 4월 10일까지이며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인터넷(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올해 신청을 못했어도 ‘22년 1월 10일 이전까지 신청하면 21년도에 납부한 보험료는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와 강원스마트쉼센터(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는 11일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10명을 위촉한다. 이번에 위촉된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올해 12월 말까지 대면과 비대면의 방식으로 예방교육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전 연령(유아~성인)이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으로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강원스마트쉼센터는 민관 협력을 구축하고, 스마트 쉼 문화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 강원도 정보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량이 늘고, 이로 인한 과의존, 사이버 폭력 및 범죄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문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의 역할이 중요, 이번 위촉을 계기로 도 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의 질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교육 및 상담 관련 문의는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지역화폐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합동단속에 나선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발생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준수사항 및 처벌규정에 의거하여 시행된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 내 대표적인 결제시스템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일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10일(수) 14시 시청 8층 회의실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브랜드 개발을 위한 「관광거점도시 브랜드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2020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지난해 9월 용역 착수 보고회 이후 시민과 관광객, 그리고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강릉시에 대한 기초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브랜드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날 김한근 시장을 비롯해 강릉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위원, 대학교수, 관계부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까지의 개발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및 미비점을 보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글로벌 시대 트렌드에 부합하고 다방면 활용이 가능한 브랜드 개발의 필요성과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만큼 차별화된 이미지 도출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보완을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상반기 내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이 가진 무궁무진한 관광 매력과 강릉만의 지역성과 독창성을 잘 담은 브랜드로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