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가 오는 16일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2020년 북스타트’사업을 시행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논산시 거주 6~18개월 영·유아에게 책꾸러미(그림책 2권, 에코백, 안내책자, 손수건)를 제공하고, 영·유아 및 (조)부모 등 신청자를 대상으로 독서, 육아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비스이다. 책꾸러미는 열린도서관 어린이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배부하며, 강경도서관과 연무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재개관(7~8월)시 수령가능하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영유아 이름으로 회원가입한 후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의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 회원증을 발급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영·유아 및 (조)부모 등 북스타트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부모 교육 및 행복한 아이키우기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운영 될 예정이다. 북스타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 도서정책팀(☎041-746-5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독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아이와 부모 간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가족 독서습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전국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사태에 철저히 대응하고 유흥주점 지도점검을 대폭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금 상황은 유흥업소를 매개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자칫 제2의 사태를 맞을 수 있는 중차대한 상황”이라며 “유흥업소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고 자치구, 경찰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유흥업소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변하는 사회기조를 분석하고 내년 시책 방향과 국비확보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절차가 목전에 있다”며 “내년 국비는 과거처럼 단순한 시책 위주가 아니라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미래사회형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 경제정책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 대국민연설에서 보듯 앞으로 디지털경제를 바탕으로 하는 신성장 사업이 전개될 전망”이라며 “우리시는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등 지역강점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달 대전형 긴급재난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로 생활방역체계를 전환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별 대중교통 방역 활동 매뉴얼을 수립하고, 현행과 같은 방역체계를 유지하여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버스의 경우 기종점지 운행 후 자체적으로 소독을 수시로 실시하고, 하루 운행을 마친 후에는 전문업체를 통해 차고지에서 방역을 지속 시행한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객이 대기하는 터미널은 주 3회 이상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1일 50여 곳의 정류장에 대한 순환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 또는 주의, 관심으로 완화될 경우 버스와 터미널에 대한 소독 방역활동은 단계에 맞춰 조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매뉴얼 수립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대중교통 이용수칙을 버스 및 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BIT)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태오 교통과장은 “이번에 수립된 대중교통 방역활동 매뉴얼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침예절 및 손위생 준수 등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내 녹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총 200억 원을 투입해 ‘도시 바람길숲’을 조성한다. 도시 바람길숲은 범정부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SOC에 포함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시 외곽 산림의 맑고 찬 공기를 끌어들이고, 도시 내부의 오염된 공기·뜨거운 공기를 배출해 기후변화 대응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도심 외곽 산림을 숲가꾸기 및 수종갱신을 통해 바람 생성숲으로 활용하고, 생성된 바람이 도시 내부로 유입되도록 하천 및 주요 도로 주변에 연결숲을 조성한다. 도심 내부에는 유입된 찬바람이 확산되는 디딤숲과 확산숲이 조성되며, 주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차단해 생활권 내 미세먼지 유입을 줄이는 차단숲도 들어서게 된다. 시는 도시 바람길숲 조성을 통해 도심 내 전체 면적의 52%를 차지하는 공원·녹지 등과 도시 외각의 산림을 연결,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해 전문가 자문, 주민설명회, 산림청 컨설팅을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에 조성하고 있는 공동캠퍼스 분양형에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이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이하 고려대)는 5월 8일(금)「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캠퍼스에 이어 사립대학으로는 최초로 고려대가 공동캠퍼스분양형입주에 합의하게 되었다. 고려대는 공무원 전문 교육을 위한 행정전문대학원 이전을 시작으로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를 대비한 교육 및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미래융합대학원 설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 공동캠퍼스는 대학 구조조정과 재정제약을 고려하여 다수의 대학이 공동으로 입주하여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 모델로, 국내․외 대학뿐만 아니라 연구기관도 입주가 가능하여 입주기관 상호간의 공동연구․교육 등을 통한 산학연 협력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복청은 ’18. 4월에 공동캠퍼스 조성 및 운영 근거를 담은「행복도시 특별법」및 같은 법 시행령을 개정․시행하고, 교육부와 협의하여「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공동캠퍼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는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출시일을 당초 5월 11일에서 5월 14일로 연기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는 당초 5월 조기출시를 위해 속도감 있게 준비해 왔으나, 시스템 테스트 결과 체크카드 시스템과의 연동이 불안정해 정밀개선을 위해 부득이 출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대전시 소상공인 과장은 그동안 온통대전 출시를 기다려주신 많은 시민들에게 출시가 지연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리며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던 출시행사도 14일로 연기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천경찰서 (서장 권수각)는 06일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펼쳐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였다 이번 헌혈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 목적으로 마련 되었으며 안내문 및 안내방송을 통하여 헌혈을 독려한 결과 전 직원이 동참하여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였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혈액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보탬이 될수 있어 좋았고, 헌혈버스가 직접 경찰서로 방문하여 너무 좋았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 유성소방서는 8일 오전 청사 회의실에서 심리상담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자살 및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고위험 소방공무원에 대한 집중 심리상담 운영과 그 결과에 따른 병원전문치료 프로그램 연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대면상담 시 마스크착용, 비말방지 아크릴 칸막이 설치 등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희망 소방공무원에 대해 비대면 온라인 상담도 진행한다. 김용익 유성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들은 위험한 재난현장과 교대근무 등으로 인해 여러 심리불안장애가 잠재돼 있다”며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관들의 마음건강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 및 시민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관내 1만5,874세대에 총 113억2천여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조속히 지급하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TF팀을 운영하고 전담 접수창구, 상담 이의신청 창구 등을 개설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난 4일에는 취약계층 1,256세대에 총 5억8천만원의 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 완료했으며, 11일부터는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지급신청을 접수받는다. 일반 가구는 카드(신용, 체크) 포인트나 지역화폐인 계룡사랑상품권(지류)으로 수령방식을 선택하여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선불카드 지급방식은 시행하지 않는다. 카드(신용, 체크)포인트 지급 신청은 11일부터 세대주가 사용하고 있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우체국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8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와 우체국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계룡사랑상품권 지급 신청은 18일부터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 해당 요일에 주소지 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세대주가 원칙이나, 부득이 한 경우 세대원이 세대주의 위임장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대리 신청이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가 관내 모든 시민을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지급한 것에 이어 개원·개학을 앞두고 있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마스크를 지급했다. 시는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정부방침이 전환되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순차적으로 개학하는 등 일상생활과 방역조치를 병행하는 생활 방역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어린이와 학생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등교,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마스크는 순면 100%로 자연염색으로 제작해 어린이 안전성 검사(알러지, 섬유성분)적합기준을 인증받은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에 배부했다. 지급대상은 어린이집을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총 176개소, 1만5천여 명으로, 모든 시민에 배부된 것과 동일하게 1인당 마스크 2매, 필터 10개, 손소독제 2개씩이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과 위생 취약 구역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진정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나 감염증에 취약한 아동의 경우 더욱 세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