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구축을 앞두고 의료인력 확보에 나섰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서 자체 접종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발 빠르게 다음 단계를 준비한다는 계산이다. 시가 계획 중인 접종센터는 3곳으로 1일 접종가능인원은 총 3천3백 명에 달한다. 시는 이를 위해 하루 22명의 의사와 이보다 많은 간호사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4일 동탄보건소에서 관내 응급 의료기관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4개소와 간담회를 열고 의료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규모 백신접종 시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예진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을 관찰하는 예진의사의 수급이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병원과의 협업체계 구축과 유휴인력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장봉림 동탄보건소장은 “우리 시 만18세 이상 백신 접종 대상자는 약 47만 명”이라며,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화성시의사회 등 10개 기관과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현재 3개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활동에 대해 프로그램, 지도력, 활동환경 등이 일정한 기준을 갖추었음을 심사하여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재단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은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화성보물찾기(제1181호)’, , ‘경제체험교실(제9351호))’,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의 ‘화성역사탐방 랜선으로 드루와!(이하 화역랜드/제9645호)’이다. ‘화성보물찾기’는 2010년부터 시작하여, 매해 화성의 명소를 탐방하고 있다. 화성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 비봉습지공원 등 화성의 보물이라 생각되는 장소를 직접 살피고, 현장에서 체험활동을 해봄으로써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친근감을 키우고 있다. ‘경제체험교실’은 2020년에 인증을 받은 신규 인증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 형성으로 합리적인 소비능력과 의사결정능력을 체득케 하고 있다. 상기 두 프로그램은 연1회 진행되고 있다. 누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박재만 의원(더불어민주당·양주2), 박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양주1)은 4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주요현안 및 조정교부금 확보 방안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2021 특별조정교부금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주시청 관계자는 양주시 주요 지역현안 및 정책사업을 설명하고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박재만·박태희 도의원은 “지속적으로 시책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겠으며, 현안 숙원사업에 대해서 적극적인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3일 백신접종차량을 배치하고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의사1명, 접종간호사1명, 모니터링 간호사 1명, 행정인력 2명, 이송요원1명 등 6명으로 구성된 보건소 방문접종 3개 팀과 촉탁의사1명, 촉탁의료기관 간호사2명, 행정인력1~2명으로 구성된 촉탁의 방문접종지원 팀을 구성하고 방문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화성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12인승 승합공용차량 3대에 예방접종 홍보문구를 랩핑하고 ‘찾아가는 백신접종차량’의 배차를 완료했다. 화성시는 백신접종 시 일어날 수 있는 이상반응이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접종이 이뤄지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보건소 구급차 및 119구급대, 백신접종차량 등을 배치해 신속한 이송과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119안전센터와 응급 이송병원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화성시는 3월 2일부터 23일까지 서남부권 9개소 210명, 동부 동탄권 2개소 90명, 촉탁의방문접종 23개소 570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집단위험시설이 높은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에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함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앞으로는 실내체육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거나 확진자 발생을 숨기면 과태료 부과와 구상권이 청구되는 등 강력 처벌된다. 화성시는 1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자 관내 모든 밀집·밀접 환경의 실내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행정명령을 내렸다. 기간은 사회적거리두기기 1단계로 하향될 때까지이다. 이 기간 중 실내체육시설에서 확진자 또는 접촉자 등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가 해당 시설을 방문하거나 이용한 사실을 알게 되면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지도자와 외부강사를 포함 시설 종사자는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 될 수 있으며, 방역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실내체육시설은 격렬한 활동과 밀집, 밀접 환경으로 집단감염에 취약한 만큼,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화성상공회의소와 협조하여 기업체에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방역강화를 추진하고 외국인근로자 임시선별검사소 2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밀접, 밀집, 밀폐된 작업공간과 기숙사 공동생활 등의 이유로 기업체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한데 따른 조치이다. 우선적으로 시는 기 운영중인 3곳의 임시선별검사소 중 신규확진 발견율이 저조한 동탄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하고, 전체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의 86%(남부권 62%, 서부권 24%)를 차지하고 있는 서남부권에 외국인 전용 임시선별진료소를 이전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마도권 1곳과 우정·장안권 1곳 모두 2곳을 요일별로 교차운영하는 방식으로 3월 3일(수) 예정으로 이전 설치하여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근로자가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화성상공회의소, 수출업무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전담관리반을 편성·운영하여, 외국인근로자 20인 미만 고용 사업장 4,372개소의 외국인근로자들의 진단검사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근로자 고용기업의 사업장 및 기숙사 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주의 진단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는 3월 2일(화)까지 영동지방에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3월 1일(월) 오후 2시 김철수 속초시장은 속초평지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른 긴급 제설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동절기 제설대책 대응 매뉴얼」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교통·자치·안전총괄 부서에서는 실시간 상황소통 유지하면서 동주민센터에서 제설장비, 제설제, 인력지원 요청시 빠른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원태세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 앞서, 오후 12시부터는 제설용 덤프 29대를 투입해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 안길 등 간선도로 제설에 마을제설단 49대를 운영 중이다. 또한 재난관련 부서 및 각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폭설에 따른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3월 2일(화) 아침부터는 전 직원을 관할 동에 투입해 보행 및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횡단보도, 승강장 위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특히 개학에 따른 학생 등굣길 불편이 없도록 학교 주변 인도를 중점적으로
(대한뉴스김기호기자)=영랑호 개발을 반대하는 단체 등에서 감사원에 청구한 공익감사청구에 대한 감사결과가 지난 2. 25. 속초시에 통보되었다. 이번 감사는 영랑호 개발을 반대하는 단체 등에서 속초시가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유수면 점용ㆍ사용 및 해역이용 협의 절차를 거치고, 실시설계비를 예산에 반영해야 하는 사전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특별교부세와 보조금을 부당하게 교부받았고, 사업타당성 검토가 필요한 절차(사전환경성 검토, 원주지방환경청과의 협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주민 의견수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공익감사를 감사원에 청구하였으며,이에 대하여 감사원은 환경영향평가 등 사업 타당성 검토 절차 이행과 관련하여서는「환경영향평가법」에서 규정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사전환경성 검토나 원주지방환경청과의 협의를 거쳐야 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감사청구를 기각·종결 처리하였다. 또한, 특별교부세와 보조금 신청·교부에 대하여는 감사를 실시하여, 공유수면 점용ㆍ사용 협의 또는 승인 절차와 이에 따른 일반해역이용협의를 특별교부세 신청 전에 이행하지 않은 속초시의 업무 처리가 위법ㆍ부당하다고 보기 곤란하고, 보조금
강원도와 춘천시는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진단기기와 치료제, 백신 개발 추진 등 다수 성과를 거두고 있는 도내 바이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시 해소 지원하기 위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강원바이오통합솔루션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3.2.(화) 16시 춘천바이오타운 (BIO-1동)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원바이오통합솔루션센터」는 2021년에 우선적으로 코로나 진단․치료제․백신 개발 기업들을 집중 지원하고,장기적으로는 도내 바이오 기업들의 맞춤형 애로 해소 지원을 통해 반복되는 신종 감염병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강원바이오통합솔루션센터」에 애로해소 지원 전문창구를 개설하여 행정-전문가-기업 간 상시 협의가 가능하도록 네트워크를 구축 하고, 규제 해소 및 정부 인허가 등의 행정적 지원과 임상시험 효율화 지원, 강원도 바이오산업의 체계적 조사 분석 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며,이러한 종합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연계하여 도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도내 기업들의 코로나 관련 제품 임상시험 및 수출 허가 등을 앞두고 식약처
(대한뉴스김기호기자)=원주시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첫 관문인 1차 예방 접종이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늘(26일)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우선 오늘 200명을 접종 완료한 가운데, 접종자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 반응을 보인 경우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1차 접종은 3월 5일까지 진행된다. 3월 3일부터 19일까지는 요양시설 46개소의 입소자 및 종사자(65세 미만)에 대한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어져 보건소 방문팀 또는 지정 위탁의사를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1차 접종 대상자인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는 총 2,100여 명이다. 한편, 원주시는 치악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지정하고 막바지 설치 작업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24일 정부부처 합동점검을 이미 완료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시민의 소중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마지막까지 안전한 예방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