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황명선 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이 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주민생활 현장을 제일 잘 아는 기초지방정부 중심으로 생활 SOC사업을 확대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 날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행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미래, 코로나19 이후 균형발전’을 주제로 기념식과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제 1부에서는 청년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을 주제로 균형발전 청년 서포터즈 선언문 발표와 함께 발대식이 이어졌다. 제2부 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이춘희 시장의 인사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의 환영사와 강기정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서금택 세종시 의회 의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황 시장은 “지방화와 국가균형발전은 결코 돌이킬 수 없는 역사와 시대의 흐름”이라며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로 인정받고 있게 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앙과 지역 간 연대와 협력, 즉 자치분권에 충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는 7일 오후 2시 둔산동 보라매공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실천운동 ‘함께하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함께하심’ 캠페인은 (사)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와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공동주관으로 대전시의 생활방역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회복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심의 첫 번째 릴레이 시작으로 대전의 12개 기업이 발달장애인을 응원하기 위해 생필품, 식료품,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안녕하심 키트(11만 3,000원 상당)를 제작해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제작된 키트는 배달대행협조동합인 대전바로고(대표 최종덕)에 소속된 50명의 배송기사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 200가정에 신속하게 전달됐다. 앞으로도 함께하심 캠페인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3대 활동 주제인 생활방역수칙, 사회적 약자지원, 지역경제 살리기 위주의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도움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계기로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는 65세 이상 마스크 지원, 임산부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마스크를 지원한데 이어 성공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시민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지원한다. 시는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수를 10분의 1 이하로 줄이는 데 성공한 45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지난 6일 정부의 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생활 속 방역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 시민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지급하기로 했다. 관내 시민 모두를 위해 총 11만 8200장의 마스크를 구입, 필터, 손세정제와 함께 전달하기로 했으며,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 자원봉사자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발 빠르게 3만개의 마스크를 확보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원해 지역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왔다. 특히, 마스크 제작에 논산시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동고동락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70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일제점검에서 노면 제한속도 표시 손상 등이 확인됨에 따라 올해 시인성 강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시와 경찰청, 교육청은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약 두 달에 걸쳐 기관별 개별 점검 및 민원 다수 시설에 대한 관계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25일 사고 운전자 처벌 강화 및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의무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추진됐다. 점검 결과 다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노면 제한속도 표시 손상이 확인됐으며, 일부에서는 규정에 맞지 않는 표지로 노면표지 통일성 및 시인성을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일제점검 결과를 약 20억 원 규모로 추진될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반영, 노면표지, 교통표지판 등 ‘시인성’ 강화,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등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당장 이번 달부터, 시급을 요하는 노후·불량 시설에 대한 보수·보강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시는 이번 점검에서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상습 불법주정차 구간이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회원단체장 등 체육인 대표들은 6일 계룡시청에서 최홍묵 시장을 만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2백여만원의 특별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시민들에게 도움을 되고자 계룡시체육회 임직원 및 지역 28개 회원종목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마련했다. 정준영 체육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들이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체육행사가 취소․연기되고, 우리 체육인들도 생업에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음에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계룡시체육회는 체육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산하에 28개 종목별협회 4,50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관내 민간 체육시설을 방문해 방역지침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성금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가 5월 중 기온상승과 더불어 수인성 설사질환(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4일까지 감염병 감시·대응 체계에 돌입한다. 보건소 및 13개 보건지소를 포함해 1일 14명의 근무자로 구성하며, 평일은 20시,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하는 등 휴무없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등교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학교, 집단급식소, 어린이집 등 집단환자 발생 우려가 높은 109개소를 선정, 1:1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지정해 일일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유무를 감시하는 등 촘촘한 질병정보모니터망도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역학조사반을 편성했으며, 행동 매뉴얼에 따라 각자의 역할을 숙지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마친 것은 물론 비상연락망도 정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인 이상 설사환자가 발생할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며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감염병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가 정부 재난지원금 지방비 부담분 전액을 시비로 충당키로 했다. 대전시는 지난 4일 7만 1,614 가구에 334억 원의 현금지급을 시작으로 63만 7,000여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원액은 모두 4,040억 원으로 국비 3,485억 원과 지방비 555억 원이다. 대전시는 코로나19 피해시민 지원과 경기회복으로 2,300억 원 규모의 추경과 대전형 긴급생계지원금 지원에 재난관리기금 700억 원 소진으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지역소비 촉진과 경기회복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지방채 발행, 재원대체 등을 통해 부족재원을 마련했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은 현금으로 지급하며 그 외 일반 가구는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ㆍ체크카드 충전을 받거나, 이달 1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상품권·선불카드 중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지급하는 긴급재난원금은 기준 중위소득 50%~100% 이하 가구에 최대 70만 원을 지급하는‘대전형 긴급생계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되며, 두 개의 지원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는 도로포장의 내구성을 높여 유지관리 비용을 줄이고 도로파손으로 인한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도로포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3월부터 도로 포장재료(아스팔트 혼합물)의 사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 2년간 대전시가 시행한 포장공사의 포장재료 규격과 관내공급 업체별 생산현황을 전수조사 했다. 그 결과 여러 종류의 도로포장 재료가 적용되고 있음을 발견하고 관련 지침, 조례, 타시도 사례 등을 검토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포장재료 선정기준을 정립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도로를 20m이상, 20m미만으로 구분해 굵은 골재 최대치수에 따른 아스팔트 혼합물의 물리적 특성 등에 따라 포장층(표층, 중간층, 기층, 교면, 보도)별로 적정한 아스팔트 혼합물 규격을 제시하고, 대형차 교통량이 많은 주간선도로 등은 내구성과 내유동성이 개선된 개질아스콘도 검토 사용토록 했다. 특히 순환아스콘을 의무사용량(40%) 이상으로 사용토록 권장(50%)하고, 순환아스콘을 적극 활용토록 하는 등 포장 재료에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고려하는 한편, 현업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실무상의 적용성을 높였다. 대전시는 앞으로 이 기준을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황명선 논산시장이 4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헌신한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환자 치료에 헌신하는 대한민국 보건 의료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리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지목을 받은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날 부시장, 국·단·소장 및 간부 공무원과 함께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수어동작을 취하며 “코로나 19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현장에서 의료진분들이 흘리는 값진 땀방울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초지방정부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그리운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서은숙 부산진구청장과 논산시립합창단을 지목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는 지역개발에 따른 물 수요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안산배수지 증설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두마면 대실지구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으로 1만4천여명의 수돗물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고, 인근 계룡제2산업단지 내 공장입주시 필요한 1일 870㎥의 상수도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안산배수지 증설사업을 추진했다. 배수지 시설용량을 기존 4,000㎥에서 8,000㎥로 2배 늘리는 증설공사는 총 40여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 2018년 공사에 착수한 후 올해 4월 완공됐다. 이번 증설사업은 갑작스러운 사고, 작업 등으로 정수장(가압장)에서 급수지역으로 보내는 수돗물 공급이 중단될 경우 단수조치 없이 배수지에서 급수지역으로 비상 급수할 수 있는 시간을 12시간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안정적인 물 공급이 기대된다. 서원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산배수지 증설사업으로 계룡시 남부급수지역(금암동, 두마면)의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여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