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근)과 함창중고등학교(교장 김규하)는 지난 2025년 1월 6일(월)부터 2025년 1월 16일(목)까지 미래디자이너 양성 교육과정 <패션디자인의 실제>, <광고콘텐츠 제작>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12일까지 진행된 1차 교육과정에 이어진 것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학교 밖 자원을 활용한 학습을 제공하여 교육 범위 확장 및 한복 분야와 연계한 진로 체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개설됐다. 한편 한국한복진흥원과 함창중고등학교와 지난 2024년 1월 17일 고교학점제 연계 미래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있다. 참여학교는 총 6개교가 참여했으며 <패션디자인의 실제> 과정에 상주여자고등학교, 함창고등학교에서 참여했으며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실시했다. 함창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 <광고콘텐츠 제작> 과정에는 상주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함창고등학교, 점촌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2025. 1. 6.(월)부터 1. 16.(목)까지 9일간 진행되었으며 <패션디자인의 실제> 과정으로는 한복을 주제로 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21일 경북 구미 소재 종오리 농장(7천여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경상북도 소재 오리농장과 발생농장 동일 계열사인 주원산오리의 전국 오리 계약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월 21일(화) 22시부터 1월 22일(수) 2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설 연휴에 대비해 ‘2025년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다음달 3일까지 안전하고 희망찬 설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시민안전’, ‘활력있는 민생경제’, ‘어디서든 시민편의’, ‘함께하는 온기나눔’ 4대 분야 핵심대책을 마련해 집중 추진한다. 먼저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최근 호흡기질환 환자 급증으로 의료대란이 우려돼 환자 이송부터 진료까지 책임지는 대구책임형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해 신속대응 상시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호흡기질환 진료체계를 확대 추진해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한다. 호흡기질환 증상 발현 시 평일 야간, 휴일 진료가 가능한 발열클리닉(3→6개소)과 달빛어린이병원(2→3개소)을 신규·확대하고 감염병 확진자 입원치료가 가능한 병상(90개)를 추가 확보해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적극 대응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산업단지 등 화재 취약시설에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 감시원 430명 등을 현장 배치해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을 강화한다. 성수식품 60종에 대해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해 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가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위한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대비태세 강화, 나눔문화 확산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공사의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21일 달서구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며 후원금도 전달했다. 또 공사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강설 대비 제설팀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해 시민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 현장의 공사대금 조기 지급으로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불공정행위 예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명섭 사장은 “길어진 설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면서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교통공사가 2025년 ‘최상위 청렴공기업’ 달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임원과 간부들이 솔선수범하는 청렴실천 및 클린 DTRO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한 기관으로, 올해는 반드시 ‘최상위 청렴공기업’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기혁 사장이 간부들에게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부패 ZERO, 클린 DTRO’ 등을 대내·외에 표명함과 동시에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행사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CEO의 청렴 서한문을 공사 전 직원과 500여 협력업체에 별도로 발송했다. 올해 공사는 ‘최상위 청렴공기업’을 달성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활동 추진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부진했던 항목을 분석하고 자체 청렴도 조사를 통해 부패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혁 사장은 “전 직원의 청렴 실천으로 부정‧부패가 없는 건강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S화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HS화성에 따르면 경기 침체와 고금리, 고환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240여개의 협력업체이고 총 420억 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설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박택현 HS화성 외주구매 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국방부는 지난 20일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 위원회를 열어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대구 군위군과 경북 상주시, 영천시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전 대상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 등 대구 관내에 있는 5개 부대이다. 앞서 대구시는 2022년 9월 군부대 유치희망 지자체를 공모한 뒤 같은 해 12월 국방부에 군부대 이전 관련 사전협의를 요청했다. 이후 국방부와 대구시가 2023년 12월 군부대 이전 관련 민·군 상생 협력방안을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대구시는 예비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사업성과 수용성을 평가해 최종 이전 후보지를 오는 3월까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지역 대표 건설사인 HS화성이 올해 수주목표액을 1조 6천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종원 회장은 20일 본사에서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도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리스크 관리’와 ‘도전’을 중심으로 한 2대 경영 아젠다를 주문했다. 첫 번째 아젠다인 ‘리스크 관리’ 부문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경제 불황, 건설경기 침체 등의 위기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최소화 한다. 또 올해부터 새로 적용될 전사적통합관리(ERP) 시스템을 통해 회사 가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불필요한 낭비 요소를 철저히 제거할 방침이다. 두 번째 아젠다인 ‘도전’ 부문에서는 신규시장 진출에 초점을 맞췄다. 건축주택사업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수주 전에 뛰어들 계획이다. 최근 3개월간 잇따라 수주한 서울 면목역2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안양 박달동 적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안양동 30-1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교두보로 삼는다. 토목사업에서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시공에 모두 대표사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도시철도 4호선 수주를 이뤄 도시철도 시공의 확고한 입지를 다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경북 최대 숙원사업인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사업이 국방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3월 신청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이 최근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방부 승인을 받아 1월 관보에 고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계획 승인은 군 공항 이전의 구체적인 토대가 마련돼 TK신공항 건설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다. 시는 지난 2023년 11월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한 이후 성공적 TK신공항 건설을 위해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해 왔다. 시는 지난해 5월 사업부지 편입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에게 사업계획 공고를 알리고 열람기간 동안 군위·의성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후 산림지역, 농업지역을 포함한 환경적 영향과 문제 등에 대해서도 산림청, 농림부 등과 협조해 산지구역을 지정하고 농지전용허가를 협의하는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해 말 마지막 관문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사를 최종 완료해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 승인으로 시는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이주단지 조성 타당성 조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2025년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서문 야시장 30명(음식매대 24명, 푸드트럭 6명), 칠성 야시장 20명(음식매대)으로 총 50명이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외국인이 자국의 대표메뉴를 판매하는 글로벌 매대 분야도 신설된다. 매대 운영 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개별 야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자 선정은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해 서류심사, 현장 품평회 및 면접을 거쳐 2월 말 합격자를 발표한다. 시는 오는 3월 중순 서문·칠성 야시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서문 야시장은 12월 말까지 주 3일(금·토·일), 칠성 야시장은 11월 중순까지 주 5일(월·목·금·토·일) 각각 운영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서문·칠성 야시장이 전국 대표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