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형 수경시설 바닥분수.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9일부터 8월까지 수경시설에 대한 사전 홍보와 현장 컨설팅, 수질 및 시설 관리 실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하거나 순환하여 조성된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시설로,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어 주로 어린이들이 물과 직접 접촉하며 이용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수질오염 또는 관리 미흡 시 감염병 등 시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와 수질관리가 요구된다. 먼저 대전시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공동주택, 대규모 점포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 중이거나 준비 중인 시설 200여 곳을 대상으로 운영 요령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시설 운영자에게 수질관리 매뉴얼과 안전수칙을 함께 안내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과 8월에는 시설 가동 시점에 맞춰 수경시설 운영 실태를 수시로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설치 및 운영 신고 여부 ▲15일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대학(학장 오문교) 교육생들이 지난 6월 8일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9일에는 헌혈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아산시지구협의회와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40명의 경찰대학 교육생이 참여하였다. 경찰대학 교육생 10명은 8일 아산시 염치읍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건물 내에 마련된 조리실에서 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취약 계층 10가구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9일에는 교육생 30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였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관계자는 “경찰대학 젊은 학생들과 함께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으며, 경찰대학 이동윤 학생은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찰대학은 올해에도 농가 일손 돕기,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도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교육생들이 참여하여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 및 시민사회와 함께 6월 10일 오후 피스앤파크컨벤션(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민관 협력 이행협의체 ‘2025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날은 국민과의 제품 안전약속 이행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토론의 마당이자 참여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행협의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한 2025 우리의 도전, △기업·제품 소개를 통한 함께 만드는 안전약속 운동(캠페인), △소비자 신뢰 향상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소비자 안전약속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지자체(서울시, 군산시) 관계자가 참석하여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도전이란 주제로 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민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은 안전한 화학제품 시장 조성의 필요조건”이라며, “앞으로 이행협의체 활동 다각화 등을 통해 화학제품 안전관리 실천 노력을 널리 알리고, 많은 기업과 소비자 동참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천안-유성간60km 국도의 포장공사 기공식
여름을 맞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단의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노인생산품 전문 쇼핑몰인 시니어마켓에서 만든 '노인생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이 진행된다. 단, 기간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9일 이같이 노인생산품 '30% 쇼핑쿠폰 준(JUNE)비' 할인 기획전을 알리면서 "이번 행사는 노인생산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쇼핑쿠폰은 '시니어마켓'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는 생활필수품의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건강식품, 전통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의류 등 다양한 노인생산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면서 "판매자들은 낮은 수수료 체계인 스마트스토어로 부담 없이 제품을 공급할 수 있고, 네이버쇼핑과의 검색 연계를 통한 높은 노출 효과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노인생산품을 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시니어마켓 공식 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senior2024)를 통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일부 품목은 최대 30%
▲문건영 선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종목별 결승 1일차 경기가 6월 7일(토)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결승은 마루, 안마, 링 세 종목이 진행됐으며, 한국 대표팀은 값진 메달 두 개를 수확했다. 안마 결승에서는 한국의 허웅이 14.63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허웅은 예선 1위의 기세를 이어가며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나리만 쿠르바노프(카자흐스탄)가 14.933점으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베트남의 당응옥쑤언티엔(14.233점)이 가져갔다. 마루 결승에서는 문건영이 침착한 착지와 안정된 연기로 14.033점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파리올림픽 챔피언인 필리핀의 카를로스 율로(14.600점), 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의 밀라드 카리미(14.400점)에게 돌아갔다. 한편, 링 결승에 나선 이정효는 12.733점으로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한국 시니어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긍정적인 신호탄이 되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지난 6월 3일(화)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현재까지 각종 선거사범 135건(143명)을 접수하여 그중 3건(3명)을 종결하고, 132건(140명)을 수사중이다. 단속된 선거사범 143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현수막·벽보훼손이 120명(83.9%)으로 가장 많고, 선거폭력이 10명(7.0%), 허위사실유포 및 공무원선거관여가 각 2명(각 1.4%), 금품수수 1명(0.7%) 순이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2년에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단속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86명(151%)이 증가하였으며, 이번 선거와 마찬가지로 대통령 궐위에 따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17년)」와 비교하면 총 77명(117%)이 증가했다. 이는 검찰청법 등 개정 이후 주요 선거범죄의 대부분을 경찰에서 수사하게 되었고, 작년 12월 비상계엄 이후 사회적 혼란과 진영 간 갈등으로 인한 현수막·벽보훼손(224%), 선거폭력(150%) 등 대면형 범죄가 크게 증가한 것이 선거사범 증가의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경찰에서는 이들에 대하여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6월 한 달 동안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온라인몰을 아우르는 통합 소비촉진 행사 「부산세일페스타」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추경으로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된다. 「부산세일페스타」는 ▲온라인 쇼핑몰 할인 행사 ▲골목상권·대학가상권 소비 축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전통시장 판매촉진 행사 등 다양한 할인 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시는 온라인 유통채널 3개 사 ▲네이버 ▲지(G)마켓 ▲11번가와 동백몰(동백전 지역상품몰)에 지역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위한 '부산 전용관'을 개설하고 대대적인 온라인 판촉 행사를 펼친다. ‘부산 전용관’은 연말까지 운영되며 식품, 생활·주방용품, 패션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부산 소상공인이 입점할 예정이다. 10~20퍼센트(%) 할인 프로모션은 ▲1차 내일(9일)부터 7월 8일까지 한 달간 ▲2~3차는 8월과 추석 연휴 기간 각각 운영된다. 소비자는 각 유통채널에서 ‘부산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전용관 페이지에서 행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부산경제진흥원 소담스퀘어 부산
▲육동한 시장 현충일 추념식 참석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가 6일 우두동 충렬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시민층이 함께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추념사에서 “깊은 희생을 기억할 때 비로소 진짜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며 “춘천시는 언제나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우리 도시가 품격과 배려를 갖춘 공동체로 나가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념식은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배려해 제단 위치를 계단 아래로 조정해 더 많은 시민들이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전우와 함께’라는 주제로 꾸며진 기념 포토존을 설치해 동료 전우와의 기억과 나라를 위한 헌신을 되새길 수 있는 추억의 공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지역 학군단 추모편지 낭송이 이어져 추모 분위기를 한 층 더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방 박홍숙)는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25 홍천군 자원봉사 릴레이 첫 주자로 홍천읍 진리 일원에서 ‘홍천 벽화 골목과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 탄소중립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성기 도의원, 황경화 군의원,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한승환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 신진숙 행정과장, 변우진 교류협력팀장과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임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박홍숙 대장은 “온기나눔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홍천의 봉사자분들이 17일간 자원봉사 릴레이를 시작한 만큼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며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도 지역 주민의 소방안전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