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공무원이 육아휴직을 이유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로 지정돼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수급 자격 적정성을 확인하고 정확한 생활실태 및 누락된 소득을 파악하기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기초 생계급여 수급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2,119가구, 2,702명이다. 특히, 시는 소득인정액이 0원인 913가구에 대해 지출실태조사표에 의한 소득 사항 등을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1개월간 집중적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그 외 가구는 4월부터 6월 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개별가구에 대한 가정방문을 원칙으로, 전화 상담을 병행하며 실태조사표를 활용해 가구별 주거 및 생활실태, 근로 능력, 소득신고 사항 등을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소득 미신고 등 수급권 침해 문제가 발견되면 즉각 시정조치하고, 부적격 수급자에 대한 환수조치를 진행해 복지재정 누수를 막는 한편,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가진 대상자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가구별 적정 서비스 제공 및 민간자원 연계도 이어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더민주, 부천3),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민주, 부천6)은 부천중동 위브더스테이트 일원 노후보도 및 자전거도로를 정비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보행환경 정비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도로관리과, 위브더스테이트 관리단대표 7기회장(문태환) 및 지역통장 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신흥로 178일원(위브더스테이트 일원)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브더스테이트 지역주민 관계자는 “부천시 신중동에 위치하고 있는 위브더스테이트 일원 도로가 노후되어 보도블럭이 깨지고 자전거도로가 패이고 훼손된 부분이 많아 교통약자 등의 안전에 위험성 많다. 개선과 정비공사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동 지역은 20년 이상된 지역으로 보도블럭 및 자전거도로의 노후로 민원이 잦았던 곳으로 보행자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정비공사가 필요하다”면서 시·군 재정 여건상 소요예산의 특별조정교부금(5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이에 황진희 의원은 “시민들의 보행로 및 역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한방병원이 24일 화성시에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한약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지키는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후원된 한약은 30만 원 씩 총 1,500만 원 상당의 옥병풍산가감방 50인분이다. 시는 다음달까지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화성한방병원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에 앞서 예방접종 후 극단적인 이상반응상황(아나필락시스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한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4일 오전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미소요양원에서 진행된 모의훈련은 ▲예방접종 후 증상 발생 상황 및 이상반응자 발견 ▲응급처치 및 구급차 대기 ▲환자이송 ▲발생보고 및 후속조치 등의 4단계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시뮬레이션은 모니터링 간호사가 예방접종 후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접종자를 발견하고, 행정요원에게 의사를 호출해줄 것을 요청한 후 환자를 바닥에 눕히고 의식 확인, 기도확보, 응급처치 준비로 시작됐다. 이어 아나필락시스 반응인 것을 확인하고 모든 접종상황 중단 요청, 주변 인원 통제 및 환자 응급처치실 이동, 이송병원연락 및 구급차 대기, 응급실에 의료진 및 병상확보, 관할 보건소 및 경기도 질병관리청, 재난대책본부, 부시장, 시장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접종대상자가 접종센터에서 발열체크와 예진표를 작성하면 의료진의 예진을 거친 후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 후 약 15분~
(대한뉴스강원지방국)=강릉시는 배달 앱 시장의 높은 중개수수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를 도입한다. 배달 앱의 주요 특징과 가맹점 신청, 운영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오는 24일(수)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협회, 전통시장 상인회와 번영회 등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일단시켜’는 강원도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배달앱 서비스로, 가맹점이 부담하는 입점비와 중개수수료가 없고 고객과 가까운 상점부터 노출되기에 별도의 광고비가 들지 않아 소상공인의 부담이 없다. 또한, 단골 회원 정보를 제공하여 단골 관리가 수월하고 방문 포장 외 예약 기능 또한 적용하여, 배달을 하지 않는 업체들도 배달 앱을 통한 사업장 홍보와 고객유치가 가능하다. 시는 3월부터 배달 앱 가맹점을 집중 모집하여 5월 중 배달앱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배달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배달앱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강원지방국)=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3월 5일까지 복지증진 및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여성 농업인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복지바우처 및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비 지원이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관내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에게 1인당 20만 원씩 1회 복지바우처를 지원하며, 사업비는 2천 200만 원이다. 또,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 또는 태백시 소재 1000㎡이상의 농지를 1년이상 경작한 여성농업인에게 1개 농가당 최대 50만원 한도로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복지바우처 지원외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비 지원이 추가된 만큼 여성농업인의 만족도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경기 이천시 소재 산란종계 농장(약 88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신고를 받고 가축방역기관(경기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가금농가에서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 손 소독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경기지방국)=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오늘(23일) 2020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 의원이 수상한 조례는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조례>로 학교 내 설치되는 영상정보처리기기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내 실시간 관제 및 사고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 의원은 “나날이 증가하는 학교폭력 등의 문제는 물론 마을공동체에 학교가 포함되어 외부인의 출입이 잦을 수 밖에 없는 지금 상황에서, 영상정보처리기기를 24시간 관리감독하는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사건·사고의 예방 조치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왔고 이를 조례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기도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데 더욱 관심을 기울이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경기도의회는 도의원들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 및 격려 차원에서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타운워칭’사업을 실시한다. 타운워칭은 초등학교 통학로를 도보로 직접 살피며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발굴해 개선방안을 수립하는 시민참여형 안전캠페인이다. 23일 서신초등학교에서 시작해 오는 5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99개소를 대상으로 한 학교당 학부모단체, 학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위험요인 및 개선안 발굴 ▲노후 교통안전시설물 보수대상 조사 ▲어린이 통학로 개선 관련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학부모와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제안된 개선안을 ‘화성형 어린이 안전공간 구축 용역’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제안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인 접종을 위해 19일부터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안전관리자문단, 후보지 시설관리 책임자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백신접종 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와 전기 안전 요소 등을 점검해 만일에 일어날 위험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구조물, 내·외부 마감재 박리·박락 상태, 방화구역 유지관리 등 건축물의 안전 상태 확인과 인입구 배선, 옥내배선, 누전차단기, 개폐기, 비상전원설비, 배전반 등 전기 시설에 대한 관리상태도 점검한다. 특히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 스프링클러의 작동기능을 점검하는 등 소방시설 관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설별 점검 결과에 따라 해당부서(관리주체)에 보완사항 및 시정조치를 통보하고 접종센터 내 신규시설이 설치되면 필요시 2차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백신 접종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와 점검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