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29일 오후 2시부터 30여분 동안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서부소방서 사직119안전센터와 연계한 ‘무각본 소방관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단 자위 소방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예고 없이 불시의 장소를 발화지점으로 선택하여 연무기를 통해 연기를 발생시키고, 화재를 최초 발견한 직원의 화재전파 및 119 신고, 대피유도, 심폐소생술, 소화전을 이용한 자체진압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서부소방서 사직119안전센터 훈련지도관은 “예상치 못한 화재발생 시 관계인의 초기 진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홍원 이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긴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향후 재난에 대한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보건소는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공모에 ‘홀로 어르신 마음 품’이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 공모는 지자체가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한 주도적인 자살예방정책을 추진하는 성공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계 및 현장전문가, 공무원 등 5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이 서면심사를 통해 옥천군 외 4곳이 선정되었다. 옥천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8.5%로 초고령 사회이며 농가 인구비율이 25.1%로 전국 4.5%, 충북 10.3% 보다 높고 60대 이상의 노인 자살자수가 55.6% (18명 중 10명)로 많아 농촌특성에 맞는 노인 자살예방사업 추진이 필요했다. ‘홀로 어르신 마음 품’사업내용은 옥천군 특화사업인 독거노인 정신건강상태 전수조사, 찾아가는 자살예방상담‘마음 품’차량 운행, 개별상담 및 치료연계, 기타사업인 우울감개선 집단프로그램 운영등으로 자살예방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보건소는 공모 선정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 후 5월부터 독거노인 정신건강상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4월 29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확정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는 약 9,407억원으로, 당초예산 8,197억원보다 약 1,200억원 증액 편성되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산으로,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사업비 41억8천만원, 제천화폐 모아 특별할인 지원 36억원, 아동양육 한시 지원사업 23억3천만원 등 약 117억이 신규 편성되었다. 한편, 시의회는 한방자연치유센터 목욕장 리모델링 공사비 6억3천만원을 전액과, 행복교육지구 예산 3억원 중 1억원을 삭감하는 등 약 11억9천만원을 삭감했다. 홍석용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원예산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2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정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부지 공모에서 입지여건이 우수한 충북을 선정할 것을 건의하는 내용으로 「4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유치 건의문」을 채택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풋풋한 봄 내음과 함께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 봉양읍 북부로 11길 220에 위치하고 있는 ㈜청풍케미칼(대표 김봉기)은 지난 28일 제천시청(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써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금년부터 매년 일정액의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청풍케미칼은 2002년 창업 이래 최첨단 생산설비와 생산기술, 최고의경영진 구성으로 광물생산 전문업체로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노력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고, 지역인력의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 코로나 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사회 전반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 기부를 통해 고통을 함께 나누는 기부문화 정착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지중현 이사장은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서도 앞으로 보다 창의적인 장학시책 발굴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4월 29일 괴산군 불정면 ‘모촌 마을’에서 찾아가는 농촌현장병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이 행사는 2016년에 시작되어 그간 8회에 걸쳐 양․한방 의료 진료, 이미용 봉사, 농기계 수리, 일손돕기 등 나눔과 소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왔다.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제한 확대에 따라 봄철 영농일손 부족이 심각하고, 협업기관인 민간 의료기관과 미용봉사단의 참여가 불가능함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 단독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도 농업기술원 직원 50여 명은 복숭아 과수원에서 적과작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은 물론 10명 내외의 소그룹 단위로 농가 5개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였다. 또한 과원 출입시 신발, 장갑 등을 알코올 소독액으로 철저히 소독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도 농업기술원 김영호 친환경연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기관, 미용봉사단 등 협업기관이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심각한 봄철 영농일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는 29일 도민의 온 마음과 정성을 담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계획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공식 제출했다.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 발전과 충청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도정 최대 현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공모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방사광가속기의 중요성을 알고 선제적으로 준비한 충북도는 충청권 지자체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유치계획서 작성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도민의 역량결집과 유치 분위기 확산 노력을 병행했다. 충북의 방사광가속기 유치 도전은 이번이 2008년에 이은 두 번째로 ‘준비된 재수생 충북’은 선제적으로 2017년 가속기 재추진을 검토하고 수요분석과 사전타당성용역을 실시해 유치 의지를 확고히 했다. 2019년 초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회 및 지역토론회를 개최해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내실 있고 일관되게 사업을 준비해 왔다.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운 사회 분위기와 외부활동을 할 수 없는 여건을 감안하여 주민홍보를 자제해 온 충청북도는 코로나19가 다소 안정되는 시점인 4월 13일 온라인 서명운동, 4월 20일부터 시군별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했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충북 제천경찰서 용두파출소(소장 장용기)가 충북지방경찰청 주관 2020년 1분기 베스트파출소에 선정됐다. 충북지방청에서는 분기별 관내치안수요 대비 현장검거 및 현장조치우수, 112처리만족도, 범죄예방활동등을 평가하여 베스트 순찰팀(파출소)을 선정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4월 29일 충북지방경찰청 박세호 제2부장은 용두파출소를 방문해 베스트 파출소 인증패와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용두파출소 앞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였다.
5급 승진요원 : 9명 ▲국제협력담당관 최순복 ▲과학산업과 김백수 ▲운영지원과 김종권 ▲청년정책과 전은주 ▲문화예술정책과 원계령 ▲기후환경정책과 이원희 ▲건설도로과 김기정 ▲도시정책과 이현주 ▲의회사무처 임영미 8급 승진자 : 3명 (5.1.字) ▲상수도사업본부 우종서 ▲한밭도서관 김유진 ▲한밭수목원 홍성규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코로나19 종료 직후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나성동‧도담동‧조치원읍 등 주요상권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이벤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29일 시청 집현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행복도시건설청, 대전세종연구원, LH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상호 경제부시장이 주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상호 경제부시장은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광범위한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도록 동원 가능한 모든 시책을 검토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및 연기된 공연 및 행사예산 등을 지역상권 활성화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정하기로 했다.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생형 문화거리 시범사업, 문화가 있는 날, 세종 토요예술로, 여민락 콘서트, 낭만거리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유명유투버를 활용하여 우리 시 명소 및 관광지 영상 콘텐츠를 제작, SNS를 통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종료 후 각종 사업을 집중 추진 할 수 있도록 시기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가 지난 29일 원수산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대원이 진입하기 곤란한 지역에서 요구조자 수색 등 소방드론 활용성 및 적응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드론은 열화상, 광학줌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접근이 어렵거나 광범위한 구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소방본부는 소방드론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탐색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명구조견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소방드론을 활용한 요구조자 위치 탐색 및 파악, 요구조자 구조 및 응급처치와 함께 위치표지판과 구급함 점검도 병행 실시됐다. 천창섭 대응예방과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산림지역 사고 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산행 전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