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더민주, 부천3),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민주, 부천6)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어르신들의 노후경로당 민원으로 인한 부천 농장마을(남)경로당의 시설 노후화·안전진단 이후 대책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부천시 노인복지과 및 농장마을(남)경로당 회장(오병학)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로당 관계자는 “부천시 신중동에 위치하고 있는 농장마을 남자경로당은 부천시 건물이 아니고 마을 경로당으로서 오랜 세월 리모델링을 하지 않아 시설의 낙후 및 안전에 문제가 많다” 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시설 낙후 민원 및 설훈 국회의원의 점검요청으로 인해 농장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점검해본 결과 너무 노후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황진희 의원은 “그렇다면 안전진단 실시 이후 경로당의 이용률, 효용성 등의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리모델링 및 임차 등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명원 의원은 “농장마을(남)경로당의 소유가 경로당 소유기에 여러 가지 가능한 대책을 세워 도비지원이 필요하면 황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지난 29일 시니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4개 기관(동탄·남부·서부노인복지관, 나래울종합복지관)과 ‘실버 공원봉사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버 공원봉사대는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공원 환경정화 및 순찰업무를 부여하여 어르신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시니어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화성 지역 어르신 390명은 주 2~3회 HU공사에서 관리 중인 공원 171개소의 공원 가꾸기를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노년층 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품위 있는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거주민들이 직접 공원 환경을 가꾸어 이웃에게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 화성도시공사 양승도 공원체육관리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 지원은 물론 지역주민의 시각에서 공원을 관리하는 주민 참여형 공원관리 모델의 성공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15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한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및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영업금지 업종이었던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은 밤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다만, 단계 조정에 따른 개인 간 전파를 최대한 막기 위해 5인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하되, 다수 민원이 야기되는 직계가족에 대해서는 예외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그동안 운영이 중단되었던 시 운영 실내시설인 박물관, 미술관, 체육관, 도서관 2개소(시립도서관․모루도서관) 등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이 가능하다. 다만, 시 직영 또는 강릉시 보조금 지원단체에서 대면으로 운영하는 문화․교육 강좌 프로그램과 작은도서관, 경로당은 기존대로 운영을 중단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조정안은 문을 강제로 닫게 하는 방역에서,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방역으로 전환된 것임을 강조하고, 자율과 책임 방역이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공유재산 사용·대부자 중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 등 피해자들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대부료를 감면 지원한다. 이를 위하여 속초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시행령을 근거로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지원계획”을 수립, 2월 15일 속초시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방안을 확정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각종 상업, 사무, 예술, 문화, 체육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공유재산 사용·대부자가 지원대상으로, 공공용 재산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일반재산 대부자도 감면받을 수 있으나 사용용도가 경작용, 주거용으로 대부받은 자와 대기업은 제외된다. 지원기간은 2021. 1. 1.부터 코로나19 재난기간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지원되며, 지원요율은 작년 동기간 대비 매출실적을 비교하여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입은 사실이 입증되면 기존 대부료 요율 5%에서 1~3%로 인하하여 적용한다. 특히, 일반재산을 대부받은 자가 부가세과세표준 또는 수입금액 증명원 등 피해입증 자료를 제출하여 확인할 경우 코로나19 발생시점인 2020. 2. 1. 일부터 대부료 지원 적용기간을 소급 적용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향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소득세 감면 등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해 착한 임대인(상가 건물주) 운동의 확산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에서 올해부터 착한 임대인에 대한 소득세 감면 혜택을 확대해 소득공제를 종전 임대료 인하액 50%에서 70%로 확대 시행하는 것을 비롯해, 시에서는 재산세(건축물) 감면을 추진하고, 동해시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부자가 예우받는 기부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또, 동해무릉건강숲 이용료 10% 추가 할인, 방역물품(손소독제) 지원, 상가 건물에 대한 안전 점검, 인허가 컨설팅, 전기 안전점검 지원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 임대인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착한 임대인 인증서를 수여하고, 해당 점포에는 착한 가게 표식도 지원한다. 시는 임대인들의 코로나19 극복 동참 및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로서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최성규 경제관광국장은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 소중한 버팀목이 되기를 희망하며, 시에서도 가능한 지원을 더욱 발굴하여 추진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의 설치를 앞두고 10일 후보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 서 시장은 접종센터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후보지로 선택된 나래울 내 ‘동탄실내배드민턴장’의 자가발전시설과 냉난방, 환기, 주차 가능 여부 등을 살폈다. 화성시 접종센터는 나래울과 향남읍에 2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시는 인구수 대비 원활한 접종을 위해 병점동에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이다. 최종적으로 접종센터 3개소가 설치되면 1일 접종 가능인원은 총 3천3백 명까지 확보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접종센터에서는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화이자(영하 75℃±15)와 모더나(영하 20도) 백신이 사용된다. 시는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접종 대상자별로 구분해 요양병원과 정신의료기관은 기관 자체접종,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 정신재활시설 등은 찾아가는 접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시장은 “우리 시의 백신 접종 대상자는 약 47만 명으로 접종센터 2개소로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최대한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접종센터 추가 확보 및 센터 운영에 모든 행정력을 총
(대한뉴스 경기지방국)=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화성시 곳곳에서 이웃돕기 릴레이 후원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화성여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총 1천2백 매를 화성시에 전달했다. 같은 날 ㈜일신테크놀로지 역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천 박스를 후원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도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2천 매를 후원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시는 후원받은 라면과 온누리상품권을 관내 저소득 가정 3천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매해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기업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경기지방국)=화성시 동부와 오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화성세무서가 오는 4월 초 동탄 2신도시에 개청한다. 동화성세무서는 화성시 오산동 지역 한 개 빌딩의 총 6개 층(구내식당 포함)에 입주해 체납징세, 부가가치세, 소득세, 재산법인세 등 5과·1담당관실, 직원 127명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관할지역은 화성 동부(정남면ㆍ진안동ㆍ능동ㆍ기산동ㆍ반정동ㆍ병점동ㆍ반월동ㆍ배양동ㆍ기안동ㆍ황계동ㆍ송산동ㆍ안녕동ㆍ반송동ㆍ석우동ㆍ청계동ㆍ영천동ㆍ중동ㆍ오산동ㆍ방교동ㆍ금곡동ㆍ송동ㆍ산척동ㆍ목동ㆍ신동ㆍ장지동)과 오산시이다. 주요 업무는 사업자등록, 증명서 발급 등 민원업무부터 개인사업자 부가가치세 업무와 법인사업자 세원 관리 등이다. 이에 그간 각종 세무업무로 멀리 수원까지 가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화성시 동부권 지역에 2만 7천3백여 개 사업체가 소재한 만큼 지역 내에서 신속한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경제유발효과 및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동탄 지역의 세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동화성세무서 개청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부분의 경로당이 휴관 중에 있는 가운데 이 기간을 활용해 관내 699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설점검 및 환경개선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시는 2021년 노후 경로당에 대한 환경개선을 위해 유지보수 사업 및 물품구입 사업으로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도배와 장판교체, 화장실 보수공사, 옥상 방수공사 등의 개·보수 공사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운동기구, 건강보조기구, 전자제품, 가구 등의 물품 구입을 추진 중에 있다. 유지보수사업은 연간 1개소 당 1,6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며, 물품지원사업은 3년간 1개소 당 200만원, 신규 등록 경로당은 1개소 당 4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경로당 예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마음 편안히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될 때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경로당이 휴관중인 지난 1월부터 개보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2월 8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160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축사 밖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방역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하며,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