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후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지원으로 진행하는 ‘클린에이터(Cleanator)’에 참여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환경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환경캠프를 통해 지루하고 단순한 환경교육이 아닌, 직접 참여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 그린벨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진행하면서 환경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장(場)을 마련했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은 온라인 환경캠프를 위해 사전에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키트와 학습재료를 각 가정에 제공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노원에코센터 및 노원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김○○, 초6) “학교에서 배웠던 환경교육은 재미가 없었는데 이번 환경캠프가 정말 재밌고, 환경에 대해 알지 못했던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아동(강○○, 초6)은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배웠던 환경에 대해 고민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 공익광고를 제작할 예정이며 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 북방면 일원에서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7일 오전 7시 30분 할머니와 손자가 생활하며 연탄이 30여장밖에 없는 농촌 조손가정에 700장의 연탄을 긴급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설날을 며칠 앞둔 이 날 연탄배달에는 박학천 이사장과 전상범 운영위원장, 최이경 군의원, 오경신 북방면장, 김흥술 비콘힐스골프클럽 이사, 황점례 작은효도원 간호사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구는 행정상 복지 수혜를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조손가정으로 (사)이웃이 지난해에도 연탄을 전달한 가정이다. 봉사단체 (사)이웃은 연중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연탄나눔과 에너지 지원, 생필품과 물품 후원, 주거환경개선, 한부모 및 조손가정 학생 등의 장학금 후원활동 등 연 1억2천여만원 이상의 나눔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오경신 북방면장은 “주말 꼭두새벽에 사계절 연탄배달 이웃사랑을 펼쳐주시는 (사)이웃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이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의 민·관 복지보장체계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되,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기존 21시까지 운영시간 제한하던 것을 22시까지로 완화한다.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방역과 자영업자의 어려운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내린 결정이나, 행여 느슨해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다잡기 위하여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에 대해 과태료 처분과 함께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적용된다. 또한, 시 직영 또는 강릉시 보조금 지원단체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육 강좌 프로그램과 실내 시설(도서관, 박물관 등)은 기존대로 운영을 중단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물론 많은 시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나와 이웃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시민 모두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2021 평창평화포럼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2월 6일 ’한반도를 위한 평화 전략‘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의 전·현직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특별한 회의가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고위급 회의는 포럼의 실질적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최근 변화된 국제정세에 대한 한‧미 간의 소통을 발 빠르게 시도하는 계기가 됐다. 미국에서는 로레타 산체스, 바트 고든,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 등이 참석하였고, 한국에서는 안민석, 홍영표, 이명수, 이상민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한미동맹과 동북아시아의 긴장 완화, 평화 정착을 위한 외교·안보적 여건과 미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김창준 전 의원은 한미·북미 정상회담의 빠른 추진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한미동맹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안민석 의원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기초로 한 종전선언의 미 의회 동참을 요청함과 동시에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 문제해결에 커다란 기여할 수 있는 2032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와 강원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최에 미국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한미동맹 현주소와 바람직한 대응 방향에 대해 이명수 국회의원이 논의를 이어 나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도내 폐광지역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는 폐광지역 걷는 길(운탄고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월 8일 강원연구원에서 김태훈 경제진흥국장, 폐광지역 4개시군 담당과장, 용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광지역 걷는 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폐광지역 걷는 길(운탄고도) 조성사업은 사업비 36억 원을 투자하여 2단계에 걸쳐 자연 길을 최대한 원형 보존하여 기존 길을 연결하는 기본원칙 하에 지역의 예술‧역사‧문화가 살아있는 길, 마을‧사람‧자원을 연결하는 길, 지역주민‧탐방객의 선호를 반영한 길의 3가지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걷는 길 노선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관계기관 의견수렴을 하는 것으로써 지역과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1단계 사업은 2021년 5월까지 실시설계 및 각종 인‧허가 절차를 이행한 후 6월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10월에 마무리 할 계획이며, 개통에 맞춰 휴먼뉴딜사업으로 통합운영센터(1개소)와 안내센터(3개소)도 개소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말 걷는 길 명칭을 ‘운탄고도’로 확정지었는데, 기존 정선군에
<가족지원과 유종숙 주무관>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지난해 9월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개인 2, 팀 1)을 선정함에 따라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선정을 최종 완료하였다. 2020년부터 연중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되는 ‘속초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선발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태도로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팀)에게 인사가점 등을 지급하여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되고 있다. <상수도사업소 최일권 주무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에 대한 오프라인 교육·행사 등을 비대면(언택트)으로 전환하여 추진한 ‘가족지원과 유종숙 주무관’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시 단수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상수도사업소 최일권 주무관’이 선정되었으며, 우수팀에는 지방세 징수를 위해 타 행정기관과 민사소송까지 치르며 노력해 온 ‘세무과 징수팀’이 선정되었다. <세무과 박현지 주무관> 이에 따라 상·하반기 평가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하게 되는 ‘2020년 속초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월 6일(토), 인천광역시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은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단장 이근화)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에게 설 명절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의 후원을 통하여 총 177세트의 선물이 마련되어 진행되었다. 행사는 미추홀연수중구 예비군 훈련장 협조를 통해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차 안에서 선물세트를 수령하고 장애인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한 후 문자 및 전화 연락을 취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근화 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저희가 더 감사하다.”고 하였다. 또한 조흥식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뜻 후원과 봉사에 참여하여 장애인 가정의 소외감, 외로움을 덜어준 나눔 활동가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박재만 의원(더불어민주당·양주2), 박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양주1)은 5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교육지원센터장 우상환 외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지역 학교 신설 추진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2021년. 3월 신·증설 학교 현황 ▲ 옥정지구 학교 신설 추진 ▲양주역세권 외 공동주택 개발상황 등 지역 현안 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박재만, 박태희 의원은 “양주지역 개발로 새로 유입되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는 교육시설의 확충 등이 필요함에 따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양주교육지원센터(센터장 우상환)는 “적절한 시기에 학교 신설이 추진되어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 등 교육여건이 개선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법무부 춘천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홍천지역협의회 최도철 회장은 이계숙·김경자 위원과 함께 5일 오후 3시 홍천도서관과 홍천초교 인근 도로에서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 김옥경 회장의 지명을 받은 최도철 홍천지역협의회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교통안전 메시지 사진 및 당부사항과 ‘범죄 피해자가 다시 웃는 그 날까지’의 팻말을 SNS에 게시하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박순자 홍천읍장. 최진현 강원인삼농협장, 길윤봉 홍천경찰서 청문감사실장을 지목했다. 최도철 협의회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문화 조성과 생활속에서 군민 모두가 1234 교통안전 메시지를 적극 실천하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홍천의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한 지원 및 안내와 홍보 등을 통해 빠른 일상적인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우정읍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녹색에너지 자립마을로 탈바꿈한다. 화성시는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현대에코쏠라, ㈜경동나비엔신재생, ㈜대성히트에너시스, 인픽스테크놀러지(주), ㈜제이에이치에너지와 ‘우정읍 녹색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컨소시엄’을 체결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앞서 시가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4억 원을 확보하면서 마련됐다. 시는 여기에 시비 8억 6백만 원, 민자 4억 8천5백만 원 포함 총 26억 9천2백만 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우정읍 일원에 녹색에너지 자립마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상 지역은 우정읍 매향리, 멱우리, 석천리, 운평리, 원안리, 이화리, 조암리, 주곡리, 한각리, 호곡리, 화산리 총 11개리이다. 일반 주택과 공공건물 등에 태양광 142개소(1,007kW), 지열 22개소(385kW), 연료전지 1개소(10kW)가 설치된다. 이는 총 1,402kW를 생산할 수 있는 용량으로 연간 6만 7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78톤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