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남대학교는 24일 오전 11시 30분 충남대에서 지역위기극복을 위한 지역혁신체계 구축 목적의 교육부 공모사업「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가치창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구축 및 공모사업 선정(‘20.7월 )을 위해 공동 노력과 협력을 다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동부소방서는 24일 오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중앙시장에서 물품 공동구매 두 번째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동구매 품목은 지난번보다 늘어난 15개 품목에 직원 76명이 참여해 230여만 원 상당을 구매했으며,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동부소방서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될 때까지 공동구매 행사를 격주로 실시해 어려움을 같이 나눌 예정이며, 동구청도 주 1회 전통시장 공동구매로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 정복화 대전동부소방서장은“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상인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동부소방서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에게 생활안정자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접수기간 연장과 지급 대상 조건을 일부 완화해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의 접수기간은 당초 4월 24일까지였지만 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지원을 하고자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기간을 연장해 접수를 받는다. 또 소상공인의 경우 지원대상은 지난해 매출액 3억원 이하로 올 3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매출액보다 20%가량 감소한 사업자인 경우만 지원대상 이었으나, 매출 감소 입증이 어려운 신청자도 50만원을 차등 지급한다. 특히, 10인 미만 사업자로서 기 공고일(2020.4.3.) 기준 충청남도에 영업장을 두고 있으며, 주소지가 계룡시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실직근로자의 지원기준이 당초 2020년 2월 또는 3월에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자였으나 2020년 4월중(4. 1.~ 22.)실직한 근로자도 추가 지원 대상으로 확대된다. 지원제외 대상자는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실제로 사업을 영위하지 않는 자, 미등록 자영업자, 2020년 2월 1일 이후 개업자, 법인사업자, 비영리 개인사업자, 협회, 단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주민의식 확대를 위해 ‘2020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현행 운영되는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한 신규 사업으로, 친환경 운전 실천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해 저탄소 생활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자는 시작 시 주행거리 사진을 한국환경공단에 제출하고 주행거리 단축 및 친환경 운전 등을 실천한 후 누적 주행거리 사진을 제출해야하며,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27일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최대 8대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등록된 차량 중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이며 친환경자동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가정·상가 등 건물 대상으로 시행했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오후 4시 중구 보훈회관과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연이어 방문하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첫 방문지로 중구 보훈회관 민원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1993년 준공된 공공시설물로 지난해 내진성능평가 결과 종합평가 ‘B’등급 판정을 받았으나, 일부 부재가 붕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용객들의 안전위험이 큰 곳이다. 허태정 시장은 “최근 지진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조속히 내진보강 사업을 추진해 공공시설물의 안전성이 확보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허 시장은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내진보강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한 허태정 시장은 운전원, 상담원 등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전용택시가 부족해 교통약자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며 “차량을 늘리고, 노후 차량을 신속히 교체해 주시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허태정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21일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기존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를 위해 추가 예산을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20일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충남도 내 15명의 시장·군수는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에서 배제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기준 변경과 신청절차 간소화를 통해 최대한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함에 공감하고, 매출 자료 등 증빙 서류 준비가 어려워 혜택을 받지 못하는 피해 소상공인에게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이에 충남도는 2019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로 전년동월(3월)대비 카드매출액 20% 감소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100만원을 지급했던 기존 방안을 유지하면서 매출감소를 증빙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5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또, 실직자 등 긴급생활안정자금 관련 더 많은 대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준중위소득을 기존 80%에서 120%로 상향조정했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의 제출서류 간소화를 위하여, 1.31.이전 월 소득이 40만 원 이상인 경우 10일 이상 근로한 것으로 인정해 이를 입증하기 위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는 각종 재난 및 일상 사고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등록 외국인)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를 당했을 때 개인의 피해를 일부 보상하는 안전장치이다. 보험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계룡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기간은 2020년 4월 22일부터 2021년 4월 21일까지 1년간이다. 주요 보장내용 및 한도는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포함) 사망 5백만원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상해사망 5백만원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1천만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1천만원 ▲상해의료비 5백만원 등이다. 단, 15세미만의 경우 사망보험금은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수혜실적이 없어 보험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망, 후유장해 담보 이외에 ▴농기계 사고 ▴가정용 오토바이 사고 ▴낙상·미끄러짐 상해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상해 의료비(장례비)를 보장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장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국가보장사업으로 보장 가능한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 사망, 강도 상해사망, 성폭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코로나19 사태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들의 건강을 위한 단양군의 사랑의 반찬 나눔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옥림)는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사랑의 반찬 나눔을 더 이상 주저할 수 없어 지난 14일부터 회의를 갖고 사랑의 반찬을 가공식품으로 대체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0세대에 비대면으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여성단체 회원들이 모여 만든 밑반찬을 8개 읍면 배달봉사자들이 각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군과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의 대표 복지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반찬 만드는 과정을 생략하고 가공식품으로 대체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당초에는 월 2회 반찬 지원을 검토했으나, 아직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임을 고려해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기준으로 월 1회 지원하며 봉사자 15명이 안전한 배달을 돕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경우 기존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단양군 향토음식연구회(회장 강연숙)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100인분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에 전달했다. 매년 실시하는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24일부터 첫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즉시 문을 닫았던 시민이용 일부 공공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지난 2월 22일 2명의 코로나 확진자 첫 발생과 동시에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시설 1991개소의 운영을 중단했었다. 전체 공공시설의 재운영이 아닌 일부시설로 국한한 이유는 코로나19가 안심할 상황이 아닌데다 언제든지 확산될 가능성이 열려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에서는 시설유형별로 위험도를 고려하여 1순위 실외·분산시설, 2순위 실내·분산시설, 3순위 실외·밀집시설, 4순위 실내·밀집시설로 우선순위를 나누고 현장여건을 종합적으로 감안, 점진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공공시설은 전면 개방이 11개 시설유형이고, 제한적 개방은 10개 시설유형이며, 미개방은 41개 시설유형이다. 전면개방 시설유형은 국제테니스장, 김수녕 양궁장, 국궁장 우암정/약수정, 용정·흥덕 축구장, 청석굴, 내수 공설운동장, 가덕생활체육공원, 호미골 체육공원, 청주시소프트테니스장, 공원 내 체육시설(59개소),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단지 등이다. 제한적 개방 시설유형은 단체관객 제외, 동선 및 입장객 제한 등의 조건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인력부족 현장에 제천시가 농협, 군부대,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일손돕기에 나선다. 제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미 입국과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농촌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공직자들이 나서 농촌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코로나19 극복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우선 시청 전부서가 협조하여 공무원 일손돕기를 조기 추진할 방침이다. 공무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일손돕기는 일부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우선지원 농가를 선정했다. 일손지원 우선대상은 기초생활 보호대상 및 부녀자 고령농가, 손으로 하는 작업으로 인력이 많이 필요한 과수 채소재배 농가,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순으로 17곳을 정했다. 또한, 일반시민과 기관단체원 850여 명이 함께 동참해 실질적인 농촌 일손돕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참여자들은 과실솎기, 봉지 씌우기, 양채 및 양파 수확, 고추정식, 콩․옥수수 파종 등의 작업으로 농촌 일손을 거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효율적인 농촌일손 돕기를 위해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