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 매포읍 소재 진원식당의 양복순 대표의 아름다운 선행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진원식당을 운영하는 양복순(64)씨는 “자녀 돌봄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족과 아동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현금 100만원을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심상열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이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진원식당의 양복순 대표는 평소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5가구 아동에게 매주 수요일마다 2년째 도시락을 지원해 오고 있다고도 전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와 군정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김재종 군수 주재로 코로나 대응 실과소별 현안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해당 부서 과장 20명이 참석하여 지역의 중·장기적 현안사업에 대한 부서 간 업무공유를 통한 현안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재종 군수는 옥천군 신청사 건립 추진 등 집중 관리대상 주요 현안사업 19건에 대한 주요 추진 현항 및 문제점을 집중 점검하고 현안사업들이 주요지역 성장발전의 동력원으로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회의의 중점사항으로 군은 코로나19사태로 취소 또는 보류된 행사 사업비, 추진이 불가한 사업비 예산, 공무원 국외연수비 등 예산을 반납하여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재편성한다. 삭감한 예산은 오는 5월 2차 추경 예산에 주민체감 지역 현안사업과 경제활성화 사업에 중점 배정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지자체가 신속하게 피해지원을 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 공유재산 사용료 대부료 경감에 나선다. 오는 4월24일 공유재산심의회에서 150건의 군 행정재산의 감경 대상, 감경기간,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은 어린이집 긴급보육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집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긴급보육 첫날인 2월 20일 기준 16.2%이던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여 4월 16일 기준 58.25%로 첫날 대비 42.05% 증가하였으며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코로나19 행동지침, 코로나19 유행대비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에 따라 집단 감염 발생 장소 방문자와 37.5℃ 이상 발열 등 증상이 있는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 등원 또는 출근 중단하고 외부인 출입금지 하고 있다. 또한 매일 어린이집 내·외부 방역 실시,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건강상태 매일 2회 확인, 개인 청결 유지 등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예방 활동에 긴장의 끈을 더욱 조이고 있다. 군은 대응지침 외에도 어린이집 내 밀집도 및 접촉도 완화를 위해 긴급보육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이용, 가정양육이 가능한 보호자는 필요한 날 또는 시간에 이용, 집단놀이보다 개별놀이 중심 보육프로그램 운영, 영아 반별 정원의 50%, 유아는 30% 이상 등원 시 독립반으로 편성하여 보육, 감염 우려 가정양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와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문화유산과 청년의 만남을 통해 청년문화의 지역정체성을 확립시키는 기회를 만들고자 ‘2020 충북 문화유산 문화상품’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충북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10만원 이내의 문화상품 개발이고, 상품은 음식과 화장품, 향수 등 생활화학제품을 제외한 생활소품이나 문구류 등 어떤 상품이나 가능하다. 충북 문화유산은 충북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와 충북도 홈페이지의 충청북도문화재대관 E-BOOK을 참조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충청북도 청년 기본 조례 제3조 1호에 따른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과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제2조 1호에 해당하는 7년 미만 스타트업 기업이다. 공모기간은 5월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공모요강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서류 심사와 시제품 심사, 도민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400만원) 1팀, 최우수상(200만원) 2팀, 우수상(50만원) 4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자에게 플리마켓 참여, 도내 주요 공공기관 내 판매처 연계, 온라인 판매 지원 등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신규농업인 창업 교육’과‘체리재배 교육’을 온라인 원격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로 인한 농업인 교육이 무기 연기됨에 따라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도하는 교육 방법이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귀농․귀촌인과 새로운 소득작목에 대한 농업인들의 영농기술 및 농업경영교육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수업과 실시간 영상강의로 진행한다. 신규농업인 창업교육은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농업경영, 농업과 관련된 법률 및 세무, 정책자금 등 농업․농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정책자금 과정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체리재배 교육은 결실관리, 병해충 방제, 체리 품종 및 수형 등 재배 전반에 관한 기술을 다룬다. 특히, 충남 예산과 경북 영덕에서 10년 이상 체리 농장을 운영중인 우수 농가의 사례 등을 소개하며 이론과 현장의 핵심 기술을 배우게 된다. 체리재배 농업인과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는 매우 유익한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가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새마을의 날을 맞이해 43개 읍·면·동에서 900여 명이 참여한 코로나19 일제 방역소독(3차) 및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기념행사를 연기하고, 청주시 전 지역에 읍면동별로 방역소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새마을 운동 제창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회의 코로나19 방역소독 활동은 2월 7일부터 시작해 지속적으로 전개해 현재까지 총 632회 4015명이 참여했으며, 새마을회의 역사적인 기념일인 오늘에도 방역 봉사활동을 했다. 또 겨울이 지났지만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쓰레기 수거, 거리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했다. 박연규 회장은 “역사적인 새마을 운동 제창 50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의미 있는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고,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되새겨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천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되찾기 위해 제천 역전 한마음 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상인회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장 방문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돕고자 추진했으며, △전통시장 가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전통시장 식당 이용의 날(매주 금요일) 지정, 전 경찰관이 동참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전태섭 역전한마음 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시장 방문 손님들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 제천경찰서가 도움을 주어 감사하며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고, 권수각 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제천경찰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충주시 수달공무원 ‘충주씨’가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충주시는 ‘충주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만 명, 조회 수 60만 회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충주씨는 충주 사과, 복숭아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명예공무원으로 임명된 수달 캐릭터 공무원으로서 △충주사과 홈쇼핑 출연 △농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 및 홍보 △각종 지역행사 참여 등 다방면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설된 충주씨 유튜브 채널은 조회 수 25만 회를 기록한 충주사과 홍보 영상 ‘사과하십쇼’를 시작으로 ‘사과의 자격’, ‘충주고구마’ 등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충주시 홍보맨과 도티 등 유명 유튜버와의 콜라보 방송을 진행해 전국 지자체 캐릭터 중에서도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근한 매력으로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고자 한 노력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신 덕분에 이런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충주 농산물을 맛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단양경찰서(서장 이준배)는 4월 22일 단양군 CCTV관제센터를 방문하여 면밀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자살기도자 인명구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관제요원인 김희선 주무관은 지난 3월 14일 21:40경 단양군 적성면 소재 적성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하려고 대교 주변을 배회하던 이OO(30세)를 CCTV 모니터링으로 발견, 즉시 경찰서 상황실로 연락하는 등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단양군 CCTV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2명이 4조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관내 250개소에 설치된 539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며 지역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준배 단양서장은 “관제요원의 면밀한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신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범죄없는 안전한 단양이 되도록 경찰과 단양군 CCTV관제센터 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와 대전 세우리병원(원장 정호)이 상호 협력발전과 계룡시민의 건강증진 및 의료비에 대한 경제부담 완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2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세우리병원 이은영 부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우리병원은 대전시 서구에 있는 척추·관절치료 전문기관으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의료지원 서비스 향상과 계룡시의 문화·예술·관광·농특산물의 전략적 홍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이날 계룡시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서비스 지원, 소외계층과 취약지역 의료봉사, 계룡시 축제 등 대규모 행사시 의료지원, 농특산품 홍보와 판촉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계룡시민은 해당 병원의 진료시, 외래진료 비급여 본인부담액 20%와 입원진료 비급여 본인부담액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협력기간은 협약일로부터 3년까지이며, 별도 의견이 없으면 자동으로 연장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양 기관의 상호발전 뿐만 아니라 계룡시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