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동탄2동은 설날을 맞아 독거노인 20가구에 푸드박스를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화성시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의 수가 급증하고 있고 이들 중 상당수는 경제적, 사회적 고립 상황을 겪고 있어 설날을 맞아 위로와 희망을 전달해 줄 필요가 있다며 이 사업을 진행 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동탄2동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푸드박스 전달 및 안부확인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푸드박스는 떡국떡, 곰탕, 만두, 라면, 즉석밥 등으로 구성됐다. 박동균 동탄2동장은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함께하는 따뜻한 동탄2동’을 조성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동탄2동 지역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독거노인분들이 복지 보호망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이하 ‘원주사랑카드’) 운영이 본격 추진된다. 원주시는 지난달 29일 한국조폐공사와 원주사랑카드 발행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월 2일부터 사용 가맹점을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말 원주사랑카드가 시중에 대량 유통되면 가맹점 가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가맹점 모집에 나선 것이다. 원주사랑카드를 유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반드시 가맹점 등록을 해야 한다. 가맹점 등록 없이 상품권을 유통할 경우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 전용 홈페이지(localpay.komscochak.com 또는 www.komscochak.com)에서 가입하거나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주사랑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형으로 발행되며, 출시기념으로 10% 선할인 방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시민 1명당 월 40만 원, 연 최대 4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충전은 물론, NH농협은행에서 오프라인 충전도 가능하다. 문
(대한뉴스김기호기자)=2005년 7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은 녹색제품을 의무 구매해야한다. 녹색제품 인증제도(환경표지 인증제품, GR 인증제품, 저탄소 인증제품)를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녹색제품 구매 우수부서(도 및 시군)를 시상하고 있다.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나라장터, 녹색장터를 통한 녹색제품 구매 금액을 녹색제품구매정보시스템으로 연계, 도 및 시군 부서를 평가한 결과 최종 도 소속 부서는 수산자원연구원, 시군에서는 원주시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어 상품권을 지급 받았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혈연과 관계없이 주거·생계를 같이하는 가구 구성원 중 1인이 대표로 검사를 받으면 되며, 대상자는 21,601가구/42,719명 중 1가구당 1명이다.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집단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각 동별로 일정이 나뉘어 실시되는데, 2. 3.(수) 황지동을 시작으로 황연동(4일), 삼수동(5일), 상장동(6일), 문곡소도동(7일), 장성동(8일), 구문소동(9일), 철암동(10일) 순으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보건소 호흡기클리닉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주민들의 날짜 확인 후 검진을 권하고 있다. 또, 시는 ‘환타(환기타임) 510’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환타 510’ 캠페인이란 직장과 가정을 포함한 모든 실내 공간을 1일 5회, 10분씩 창문과 출입문을 개방하여 환기하는 것으로, 밀폐된 공간의 공기 순환을 통해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무증상 감염자의 전파가능성 조기차단을 위해 ‘한 집에 한 사람 검사받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춘천사랑상품권이 1월에만 65억원어치가 판매됐다. 월별 판매액으로는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이다. 춘천시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매한 춘천사랑상품권이 1월 한 달 65억의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시정부가 상품권 발행예정액인 350억원의 무려 18%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전년 동월 할인 판매액인 22억원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1월 중 상품권 구매 후 환전 및 결제된 금액이 37억원이다. 이는 상품권이 곧바로 소비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춘천지역사랑상품권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춘천사랑상품권이 자금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 소상공인 소득증대는 물론 시민의 경제부담까지 덜어주는 효과가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구매하여 가계경제와 지역경제에 모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정부는 올해 6월중으로 춘천사랑상품권 판매점을 기존 농협판매대행점은 물론 새마을금고와 신협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연중 상시 10%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춘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9,500여개 가맹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기념 BI(Brand Identity)를 선보였다. 이번 20주년 기념 BI는 서로를 이어주고, 소통의 말풍선과 백일홍을 상징화한 디자인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설레는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는 화성시의 비전이 드러나도록 고안됐다. 또한 노란색과 파랑, 주황색을 사용해 밝고 친근하며 활기찬 화성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시는 해당 BI를 올 한 해 동안 기념 배지, 공문서, 리플릿, 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물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BI를 계기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더 소통하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소외되는 이웃없이, 시민과 함께 미래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 BI는 시가 지난해 개최한 ‘시 승격 20주년 기념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행복을 짓는 도시, 두근두근 화성’을 토대로 개발됐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주간을 운영, 2월 2일부터 14일까지 라이브 커머스,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설을 맞이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 이벤트를 2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 “강원장터TV”를 통한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방송 중 물품을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배송과 함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은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준비하여 다음 날 택배 배송 마감일까지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주간에는 공공기관, 유관기관, 사회단체 임직원들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행사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 설맞이 행사를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철저한 방역을 통하여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가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설날을 맞이하여 한꺼번에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 지난 추석에 이어 실내 공간인 봉안당의 경우 오는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봉안당 호실별로 일정 인원을 배정하여(일 평균 500여 명) 사전예약제가 아닌 성묘 일자 지정제로 운영한다. 지정 일자는 강릉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고인의 안치번호로 성묘 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전예약을 받을 경우 대부분의 성묘객이 설 당일이나 전 후일에 몰릴 것이 우려되어 부득이 성묘일자 지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가족이나 친지 등이 고인의 안치번호를 모를 경우 청솔공원으로 전화하면 (전화 033-660-3858, 2361) 확인을 해주며, 성묘객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유가족, 친지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정제 운영기간 제례실과 휴게실은 폐쇄하며 음식물 섭취 또한 금지된다. 일반 묘역의 경우는 지정운영제는 아니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 대책을 준수하여야 하며(상시 마스크 착용, 다른 사람과 최소 1m 이상 거리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사전 성묘하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대한뉴스김기호기자)=코로나19 여파에도 동해시에는 연초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독도지키기 범국민운동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독도베이스캠프(회장 유장수)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30포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동해우리감리교회(담임목사 이광희)에서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호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어 동해항운노조(노조위원장 최순혁)에서는 북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 2021 나눔캠페인’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확대에 따른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송정동행정복지센터·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하)·쌍용양회공업(주)북평공장(공장장 정용운)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연계성을 강화해, 송정동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다양한 소외계층 돕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또는 자원과 협력한 민관협력 사업 추진, 쌍용양회공업(주)북평공장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물품 및 지원봉사자(재능기부) 지원,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필요 행정 업무 지원을 상호 협력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향후 선도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인적 및 물적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