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HU공사, 유효열 사장)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문을 닫았던 화성시 소재 공공체육시설이 20일부터 부분 개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분 개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내용 적용으로 HU공사에서 관리중인 5개 실내 공공체육시설(화성국민체육센터, 그린환경센터,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어울림체육센터, 반월체육센터)이 해당된다. HU공사는 장기간 휴관 중이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 점검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재개관에 앞서 현장점검을 실시한 유효열 사장은 비말에 의한 코로나19전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과 탈의실 및 샤워실 내 대화 금지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계도를 위한 근무자 배치 등을 지시하였다. 유효열 사장은“어려운 시기에 개관하는 만큼 코로나19 전파 방지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용객들은 시설별 특성에 맞는 세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재개관하는 실내체육시설(헬스장, 실내체육관)의 경우 수용인원과 면적당 가능 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 유앤아이센터 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로 활동량이 감소한 초등학생을 위해 집에서 쌍방향으로 수업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 ‘우리아이 쑥쑥 체육시간’ 수업을 마련했다. 화성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우리아이 쑥쑥 체육시간’ 프로그램은 ‘성장 필라테스’와 ‘키크니운동교실’로 구성된다. 수업은 2월 15일부터 월, 수, 금에는 4시 30분, 토요일에는 오전 10시, 오후 13시 30분에 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과 서로 소통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각 반별로 선착순 13명 접수 진행 중이며, 수강 대상으로는 성장필라테스는 초등학생 1~6학년, 키크니운동교실A반은 초등학생 1~3학년, 그리고 키크니운동교실B반은 초등학생 4~6학년 접수 가능하다. 또한 수업 참여자들은 수업 참가 외에 신체조성 및 기능체력 측정 신청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그간 실내에서 움츠려져 지냈던 아이들의 성장 확인을 객관적인 지표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유앤아이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활기를 되찾고 성장 및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자극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더민주, 부천3),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성환 의원(더민주, 부천4)은 지난 25일 부천남초등학교의 시설 노후화로 전면 리모델링이 필요한 수영시설의 개·보수 관련 민원을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접수받고, 직접 학교현장을 둘러보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정담회는 부천시교육지원청 및 부천남초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황진희 의원과 임성환 의원은 학교별 교육민원, 애로사항, 현안사항 등을 파악하고, 특히 초등학생 생존수영을 위한 학교 내 수영장의 시설 노후화로 사용이 어려워 수영시설의 전면 리모델링이 필요함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황진희 의원은“현장을 둘러보고 미래교육 및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생존수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수영학습을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노후 수영시설의 개·보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이 강구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성환 의원은“수영시설이 학교에 위치하고 있지만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수영장 건물)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점”등을 말하며 “예산은 꼭 필요한 곳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코로나19로 복지관 등이 휴관하면서 돌봄공백을 맞고 있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돌봄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우선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 이상일 경우 발달장애인 가족급여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발달장애인 가족급여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지원인력 급여지원이 중단되거나 지원을 받지 못한 경우 가족이 대신 활동지원사로 등록해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급여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자가격리 중인 수급자에게 24시간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했던 것을 확진자까지 확대했으며, 이달부터 돌발적 행동 문제가 있는 최중증 발달 장애인이 주간 활동서비스 이용 시 1:1 제공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재학 중인 장애인활동지원수급자에게는 겨울방학기간 동안 1회 20시간의 특별급여가 지원된다. 유창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 가족의 돌봄부담이 커진 것이 사실”이라며, “각종 서비스 확대를 통해 돌봄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고자 ‘2021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는 지난해까지 개별적으로 시행됐던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과 저녹스버너 지원사업이 통합돼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 등에 저녹스버너로 교체하거나 중·소기업에서 대기 1~5종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 설치하는 경우이다. 시설별 지원한도는 저녹스버너 교체 최대 1천5백만 원, 입자상물질 방지시설 최대 2억7천만 원, 가스상물질 방지시설 일반은 2억7천만 원, RTO 등은 4억5천만 원, 공동방지시설은 7억2천만 원 범위 내에서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해당 시설을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또는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5일부터 상시 접수 가능하며, 사업 수탁기관인 경기도 환경보전협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은 완화하고 대기오염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2021년 강릉시 공식 SNS에서 시정홍보와 시민소통을 책임질 「제9기 강릉시 SNS서포터즈」 25명을 선발하였다, 블로그 분야만 모집하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SNS의 종류별 특성에 맞게 블로그․유튜브․바이럴 3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모집하였다. 작년 관광거점도시 선정에 이어 올해 문화도시로 선정된 강릉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듯, 작년 서포터즈 경쟁률은 약 4 : 1(모집 15명, 신청 41명)이었는데 비해 올해는 무려 18 : 1(모집 25명, 신청 141명)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SNS서포터즈는 올해 처음으로 선발한 유튜브 분야 5명, 바이럴 분야 10명과 함께 블로그 분야 10명까지 총 25명이 활동하게 되며, 20대부터 60대까지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분야의 활동가로 구성되었다. 해외 SNS 바이럴 마케팅을 위한 외국인 3명도 포함되었다. 올해 선정된 ‘제9기 강릉시 SNS서포터즈’는 오는 2월 1일부터 1년간 관광, 문화, 일상체험, 행사 등 강릉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를 블로그,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하여 시정 홍보사항 및 시민에게 유용한 소식 등을 전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접종관리 시스템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예방접종 추진상황을 점검한 시는 25일 실무회의를 통해 백신접종 추진단을 구성했다. 백신추진단은 임 부시장이 추진단장을 맡았으며, 실무추진반과 행정지원반에 시행총괄팀, 대상자관리팀, 접종기관운영팀, 행정지원팀, 홍보팀, 수송지원팀 등 총 2개반 10개 팀으로 꾸려져 정부의 접종계획에 맞춘 시행계획 수립과 접종센터 확보, 백신 수급관리 등을 담당한다. 또한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화성시의사회 외 14개 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도 구성했다 1차 백신접종 우선 대상자는 의료기관종사자,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1만8천650명이며, 이후 65세 이상 고령층,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질병관리청 기준에 부합되는 위탁의료기관과 접종센터를 지정해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빠짐없이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코로나19 등으로 해외지사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우수중소기업을 위해 화성시가 ‘2021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81개국 123개 비즈니스센터를 기업의 현지 지사처럼 활용해 바이어 발굴부터 시장조사, 현지 유통망 입점, 인허가 취득, 현지 법인 설립, 물류 통관, 거래선 관리까지 수출에 필요한 전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으며, 전년도 수출액이 2천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총 15개사를 선정해 해외지사화 사업비의 70%, 최대 245만원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기업지원과 이메일(yena105@korea.kr)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 마지막 날인 5일 하루만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장경의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외에도 해외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 국내외 전시회 참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지원 정책을 펼쳐 기업에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총 23개 기업이 참가해 약 79억 원, 114
(대한뉴스김기호기자)=원주시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1차 신속지급에서 누락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체를 대상으로 2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확인서(이하 이행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집합금지(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홀덤펍, 겨울스포츠시설)된 시설의 경우 300만 원, 영업제한(노래연습장,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파티룸, 숙박시설, 학원·교습소, 실내스탠딩공연장, 직접판매홍보관) 시설은 200만 원이 지급된다. 1차 신속지급 시 지원을 받지 못했거나 일부만 받은 소상공인은 이번에 이행확인서를 발급받아 2월 1일부터 버팀목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추가 지급된다. 단, 방역수칙 위반업체는 제외된다. 이행확인서 발급은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학원 및 교습소는 원주교육지원청에서 신청을 받아 발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https://www.wonju.go.kr)를 참고하거나 경제진흥과(033-737-2912) 또는 원주교육지원청(033-760-5743,
(대한뉴스김기호기자)=최근 춘천 내 야생조류에서 잇따른 고병원성 조류 독감 바이러스 검출되면서 춘천시정부가 가금 사육 농가로의 바이러스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동내면 사암리에서 발견된 흰빰검둥오리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 독감 바이러스 H5N8가 검출됐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사농동에서는 왜가리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나타났다. 이처럼 올해 조류 폐사체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독감 바이러스 검출은 처음으로 현재 가금 사육 농가로 전파될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시정부는 발견지점을 매일 소독하고 있고 인수공통전염병 특성상 발생지점 출입 금지 현수막을 발생지 주변에 설치했다. 특히 발생지점 반경 10Km를 21일간 야생조류 예찰 지역으로 지정하였으며, 방역대 가금 사육 농가 모두 21일간 이동 제한 조치를 했다. 현재 방역대 전업농가는 3농가 사육두수는 12만수이며 공동방제단 4대, 시정부 소독차량 1대, 광역방제기 1대, 농식품부 지원 광역방제기 1대 등 소독차량 7대를 동원해 발생지점과 가금 사육 농가 집중 소독으로 가금농가로 전파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