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한 서비스 활용 용도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엘지(LG
▲안병구 밀양시장이 6일 충혼탑에서 거행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밀양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일 밀양아리랑대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과 유가족,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추모곡 연주,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6·25전쟁 전사자의 유자녀인 홍성훈 씨가 추모 헌시 ‘넋은 별이 되고’를 낭독했으며, 밀양시 합창단과 백천 관악단의 협연으로 울려 퍼진 추모곡 연주와 합창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울림을 남겼다. 안병구 시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며 “그분들이 남긴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잊지 않고 보훈 가족이 명예롭고 편안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6일(금)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보훈가족과 기관단체장,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후손들이 고귀한 뜻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령군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하여 2025년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해해경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동해시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환경 동해해경서장과 동해해양경찰서 과장단 그리고 동해해경 경우회(회장 정래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순국선열과 전몰·순직 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동해해경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마음 깊이 되새기며, 그 정신을 본받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 독도 경비함정(3017함)은 현충일 당일 조기를 게양하고, 독도 인근에서 해상경비업무를 수행하며 해상주권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지난 5월 28일 충북 오송에서「해상화학사고 대응 강화를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여 “화학사고 담당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친환경 연료의 해양사고 위험성 ▲ 위험물 화재·폭발 대응 ▲ 사고 유형별 방제 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전략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친환경연료 추진선의 해양사고 위험성과 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물 폭발‧화재 사고 공동 대응 방안 등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어 화학물질로 인한 다양한 사고발생 유형과 대응기술들이 논의되었다. 이어서 “중점관리 대상 물질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근 주로 운송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HNS)을 대상으로 환경 유해성과 사고 위험성 등 과학적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고시 대상 물질을 선정하였는데, 이는 물동량과 종류가 급변하고 다양한 형태의 화학사고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조치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화학사고 전문가와의 기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양경찰의 해상화학사고 대응 전문성을 강화시켜 나가고, 최종 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공동으로 6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서귀포 소재)에서 ‘자연기반해법(NbS)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 행사 중 하나인 이번 국제 학술토론회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손실이라는 이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계 기반 해법인 ‘자연기반해법(NbS)’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한화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스튜어트 매기니스 세계자연보전연맹 사무차장, 정광현 순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하며, 그 외에 △17개 시도 연구기관, △공공기관, △학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주제 발표에서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자연기반해법의 정의와 8개 기준 등을 소개하고 전 세계 동향과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순천시와 국립생태원이 각각 국내 자연기반해법 적용사례와 자연기반해법 평가 지표 개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후에는 국내외 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토론과 청중 질의응답을 통해 자연기반해법의 실효적 적용과 정책 발전 방향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 책의 저자 구원의 마리 헬레나 수녀가 삼위일체의 복녀 엘리사벳 서거 100주년(2006.6월.-2007.6월)을 기념하여 쓴 책이다. 우리는 천국을 동경한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그곳에 갈 수 있는지 알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 세상을 사는 동안은 천국에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은 이 세상에도 천국이 있다는 것을 하느님 현존의 산 증인인 엘리사벳을 통해 알려준다. 저자는 복녀께서 임종 전에 하신 말씀 “나는 이 세상에서 천국을 찾았습니다. 이것을 깨달은 날부터 나에게 모든 것이 환하게 빛났습니다”를 굳게 믿고 그녀의 가르침대로 수도 생활 안에 실천하였고 이제 산의 한 봉우리 정상에 서서 뒤 돌아보며 복녀가 체험한 영광의 찬미가 무엇이며 인간의 참된 성소가 무엇인지, 왜 우리는 그 길을 걷지 못하는지, 그리고 하느님 체험이란 무엇을 말하는지 봉쇄 수녀 특유의 삶을 통해 나누고 있다. 이 책은 하느님체험에 목말라 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리라 믿으며 저자 스스로 책머리에 적은 글을 소개하고자 한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당신에게 큰 영향을 미친 아홉 분의 그리스도의 증인들 중의 한 분을 엘리사벳이라고 지명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PMIK, 대표 오상준)는 신제품 ‘탑쉐이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29일 여의도 본사 서울 비즈니스센터(DSC)에서 2025년 ‘제2차 프로덕트 아카데미’(P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터내셔널 마케팅 매니저’(IMM) 이상 직급의 PM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16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본사 현장 교육과 함께 전국 7개 DSC에 생중계돼 약 1000명 정도가 온라인 시청에 참여하기도 했다. 사진=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마케팅부 트레이닝팀 민한나 팀장이 2025 신제품 ‘탑쉐이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마케팅부 트레이닝팀 민한나 팀장이 ‘탑쉐이프’ 제품에 대한 심층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제품 이해도와 전문성을 제고했다. 민한나 탐장은 “‘탑쉐이프’는 비오틴을 비롯해 제삼인산칼슘, 이눌린, 효모추출물, 여주추출분말, 커피원두추출물, 뽕나무잎추출분말, 쇠비름추출분말, 서양박하잎추출물, 서양민들레추출분말, 마테추출분말, 글루콘산아연, 생강추출분말 등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바탕으로 생산된 제품”이라며 “특히 비타민B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 책은 저자 구원의 마리 헬레나수녀가 젊은이들을 만나면서 느끼고 체험했던 오늘날 우리 신앙인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밝히고 있다. 특히 자유의지의 사용에 있어 선택한다는 의식없이 상황에 몰려 선택했을 때의 결과들에 대해 심도 있게 기술하였다. 우리는 늘 깨어있음에 대하여 말하고 또 어떻게 항상 깨어서 하느님 현존 속에 살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살지만 구체적인 상황에서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저자는 깨어 있지 않을 때 우리가 어디로 끌려가고 있는지를 체험으로 알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 오늘날 사회에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우울증과 자살문화, 그로 인한 사회 전반에 흐르는 암울한 분위기 속에 희망 없이 살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밝혀 주고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를 이 시대의 영성인으로서 함께 고민하면서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그래서 악의 문제를 심리학적인 관점이 아니라 영성적이고 체험적인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는 매우 독특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막연히 알고 있고 또 느끼고 있는 각자의 문제점들을 저자의 글을 통해 의식화 하는 작업을 하기에는 매우 뛰어난 저서이다. 우리가 늘 강조해온 자아인식에 많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