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소방서 119 사랑나눔회 이상운 회장은 1월 13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태백소방서 119 사랑나눔회는 1997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소방공무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모아온 적립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19 사랑나눔회 이상운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소방서 직원들의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1년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세액의 9.15%를 공제하는 제도로 1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라면 신청가능하다. 지난해까지는 1월에 연납 세액의 10%를 공제했지만, 올해부터는 납부기한의 다음 달인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10%, 실질적으로 총 세액의 9.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1일까지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화성시콜센터(1577-4200), 시청 세정1과(031-5189-2579), 동부출장소 세무과(031-5189-4128), 동탄출장소 세무과(031-5189-6019)으로 하면된다. 납부는 위택스와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납부, ARS(1899-4899), CD/ATM기기 등을 이용하면 된다. 연납 후 자동차 말소나 이전 시에는 말소 및 이전등록일 기준으로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지자체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김혜숙 세정1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 신청 및 납부를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납부기한을 지켜주시
(대한뉴스김기호기자)=원주시는 1월 12일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의 성공적 개통으로 원주시 발전과 시민 철도이용 편의 개선에 기여한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신형하)와 소속 직원(부장 황용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2003년부터 2020년까지 17년여에 걸쳐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을 추진해 1조 1천 175억 원을 들여 서원주에서 제천 간 44.1km를 복선으로 완료했으며, 지난 1월 5일 개통했다. 한편, 원주~제천 구간에는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인 ‘KTX-이음’이 국내 처음 운행을 시작했으며, 원주에서 청량리까지 40분대 도착이 가능해 원주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2021년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11일(월)부터 2월 14일(일)까지 「강릉 몰 설맞이 기획전」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강릉 몰 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 쿠폰이 발급되며, 상품당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본 할인에 추가로 쿠폰 할인까지 일석이조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과 관내 기업들도 지원 해줄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강릉에서 생산되는 한과, 사과, 황태 등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들도 구경해 볼 수 있다. ‘강릉 몰’은 강릉의 다양한 생산 제조 기업들을 위하여 강원마트와 연계해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수수료 무료 등의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역 강화로 인해 지인들과 친척들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온라인으로나마 정성가득한 선물을 전달하여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설 특판 기획전을 통해 강릉 몰의 다양한 우수상품들을 널리 알리고 강릉시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지속되는 건조특보 발령과 강풍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대형 산불발생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시작 전, 산불 취약지역 25개소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및 진화차를 전진 배치하는 등 동절기 산불예방활동에 돌입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2월1일부터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었으나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되어, 1월 4일부터 산불예방 비상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관내 등산로 23개 노선에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산불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는 취약지역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의 감시활동 및 기동순찰 강화 및 농촌동 주민센터와 통장을 중심으로 한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및 개별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쳐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전망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도 산에서의 흡연과 농촌지역 불법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도록 협조를 당부드리며, 가뭄 해소 시까지 소방서, 인근 자치단체와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산불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
(대한뉴스김기호기자)=코로나19 방역업무에 퇴계동 통장들이 힘을 보탰다. 퇴계동 통장협의회(회장:이덕중)는 지난 12일부터 퇴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발열 확인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희망일자리 인력 종료로 직원들이 부담했던 방역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퇴계 통장협의회에서 선뜻 손을 내민 것. 코로나19 방역업무를 위한 자원봉사는 춘천 내 25개 읍면동 중 퇴계동이 최초다. 퇴계동 통장들은 하루에 4명씩를 조를 편성해 희망일자리 인력이 배치될 2월 중순경까지 청사 입구에서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발열 확인과 명부 작성을 안내한다. 특히 퇴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재난지원금(정부, 춘천시) 지급때도 민원 안내와 발열확인 등으로 원활한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봉사를 해 더욱 눈길을 끈다. 김상희 퇴계동장은 “퇴계동은 도내 인구수 최다동으로 일일 방문 민원인이 400~500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데 통장협의회가 선뜻 힘을 보태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홍경수 강원도 동물방역정책관은 양양군 최남단인 현남면 하월천리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추가로 검출됨에 따라, ‘21년 1월 13일 인접 시군인 강릉시 대응상황과 양돈농가 차단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철새도래지 방역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우선, 야생멧돼지 발생지점 방역대(10km)에 포함된 강릉시 최대 양돈단지인 주문진 교항양돈(약 2만 여두 사육)을 방문하여 농장 차단방역 실태를 꼼꼼히 점검한 후 강도 높은 방역을 당부했고, 철새도래지인 강릉 남대천을 방문하여 현장 소독상황을 지켜보고 철저한 소독과 일반인 출입 통제 등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강릉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축산차량 소독실태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방역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장을 점검한 홍경수 동물방역정책관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점점 남하하는 추세이고, 강원도를 제외한 내륙 전 시도 가금 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면서 “민·관·군 협력과 더불어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강력한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를 취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양돈농가와 가금 사육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에 홍천쌀 16포(10kg·52만원 상당)가 배달되어 보관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신을 밝히길 원치 않는 홍천출신의 동해시 소재 해군 부사관인 것으로 파악되어 엄동설한 강추위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이웃 사무국에서 인적사항을 문의했으나 ‘어렸을 적 추웠던 기억이 떠올라 겨울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이 있는 가정을 찾아 조금이라도 힘이 되도록 전해주길 바란다“고만 밝혔다. 봉사단체 (사)이웃은 코로나19와 동절기로 인해 어려움을 인내하고 있을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의 사례관리가구 외의 비수혜자를 파악해 금주내에 후원자의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학천 이사장은 “고향을 떠나 평생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셨을 부사관께서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온정의 마음을 잘 전달하고 (사)이웃도 회원들과 함께 더욱 촘촘한 이웃보살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위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은 경기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화성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의 산모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화성시 임산부(임신부, 출산부)들은 본인 자부담 9만6000원을 부담하면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1차 집중신청 기간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 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을 제출한 후 신청이 가능하다.2차 신청 기간인 2월 1일~12월 15일에도 같은 방식으로 신청 접수가 진행되며, 사업량(3600명 분)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노숙자였던 한모씨는 요 며칠 계속되는 한파에도 걱정이 없다. 6개월이나 병점역에서 노숙생활을 했던 그였지만, 화성시의 지원으로 3개월간 고시원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면서 추위 걱정을 덜었다. 그는 앞으로 시의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돼 의료비와 생활비, 일자리 지원 등을 받고 새로운 출발을 맞이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11월 수립한 ‘노숙인 특별보호계획’에 따라 오는 3월까지 노숙인 보호 안전망’을 운영한다. 한모씨의 사례처럼 혹한기에 취약한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겠다는 취지이다. 노숙인 보호 안전망은 119 구급대, 화성서부·동부 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성혜원,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등 민·관·경 네트워크로 운영된다. 이들은 한파주의보 발령 또는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상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관내 주요 노숙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발굴된 노숙인에게는 응급잠자리와 의료서비스, 입소 거부자에게는 내복, 담요, 핫팩, 양말 등 방한용품과 마스크, 빵, 생수 등을 제공해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연옥 복지사업과장은 “기상이변의 여파로 북극발 한파 등 강력한 추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손잡고 혹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