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폐건전지 보상교환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실시되는 ‘폐건전지 보상교환사업’은 가정에서 사용한 폐건전지 1kg(약30개)을 새건전지(AA, AAA 중 선택) 1세트(2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건전지 재활용률을 향상시키는 한편 분리배출의 생활화를 정착시켜 자원 절약 및 환경 보호의식을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폐건전지의 보상교환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지며 오는 13일부터 예산 소진시가지 진행 될 예정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폐건전지 발생량은 연간 15,272톤에 이르지만 재활용률은 6.9%에 불과한 실정으로 폐건전지를 분리배출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며 “가정에서 버리던 폐건전지를 모아 교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사회적거리두기 동참으로 영업을 하지 못한 업체를 위한 긴급 수혈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30일 이전 창업자로 11월 24일 이후 시행한 행정명령으로 집합 금지된 업종은 300만 원, 영업제한 업종(운영시간 제한, 배달 포장만 허용)은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연 매출 4억 원 이하이면서 12월 매출액이 9월부터 11월까지의 월평균 매출액보다 감소한 소상공인은 10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난해 지급된 2차 재난지원금(새희망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별도의 심사 없이 신청만으로도 바로 지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원금 신청은 11일부터이며, 버팀목자금 홈페이지(https://www.버팀목자금.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11일부터 12일 양일간은 사업자번호 끝자리 기준 홀짝제가 시행되며, 13일 이후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버팀목자금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누락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화성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속적인 CSR 활동을 인정받아 2020년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공사는 1월 향남 2지구 청보리 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4월 피해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여 사회적 약자계층에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행복 꾸러미 사업에 500만원을 기부하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에 기부 물품이나 성금을 현장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의 기부 활동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비대면 나눔”방식으로 전환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기존에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기부하는 행사에서 관내 업체의 김치를 수매 후 기부하는 행사로 전환한 「비대면 김장 대축제」이다. 공사는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관내 사회 경제적 약자 계층 3,000가구를 선정 후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특히 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상하차 작업에도 참여하여 나눔에 대한 열망을 함께했다. 또한, 공사는 기부활동이 사회적으로 위축된 시기 얼어붙은 사랑의 온도탑을 온정으로 달구고자 하는 마음으로 별도의 전달 행사 없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지난 12월 29일 시내버스 3개 노선(H102, H104, H105) 개통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시내버스 11개 노선, 마을버스 17개 노선 등 총 28개 노선, 45대를 코로나-19 방역을 감안하여 순차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중교통이 열악했던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신설되는 5개 노선(20대)을 올해 안에 우선하여 개통하고 만성적인 적자로 인해 민간 업체에서 반납한 23개 노선(25대)을 1월 중에 개통할 예정이다. 지난 29일 개통되는 노선은 화성시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양감면의 대중교통 확대를 위해 향남환승터미널과 송탄역을 연결하는 H104 노선과 아산국가산업단지 및 조암리에서 병점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H105 노선이며, 동탄 1신도시 외곽에 위치한 반월동 지역을 동탄역과 연결하는 H105 노선이다. 1월 14일에는 그동안 마을버스로 운행되었던 50-1, 21, 22, 2000A, 2000B, 31-2 등 5개 노선을 시내버스로 전환하여 H106, H121, H122, H120A, H120B, H131 등 화성시 공영버스를 의미하는 이니셜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관내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소가 총 8곳 이라며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맞는 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 하겠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국민추천제’를 통해 봉담읍 삼천병마로에 위치한 ‘봉담 디지털 스튜디오’가 ‘백년가게’로 선정됐다며 화성시 관내에 적합한 업소를 찾아 지속적으로 ‘백년가게’ 등록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는 자영업 사업경력이 30년 이상 된 소상공인 및 소·중기업을 발굴하여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내 국민추천을 통해 추천된 경우 사업경력 기준을 20년으로 완화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봉담 디지털 스튜디오’는 올해로 30년째 봉담읍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 전개하고 있는 가업승계 점포로 우수한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내 초, 중, 고, 대학 등 다양한 단체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화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선정 된 업소에 점포별 부족한 분야 분석, 맞춤형 컨설팅 지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우수 백년가게의 소상공인 교육 강사 활동 지원, 지역 신용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소방차의 긴급 출동 시 진로 방향의 교통신호 시간을 연장해주는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은 평균 5분으로, 도로 사정상 빠른 출동이 어려워 피해 규모가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의도이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 2억 원을 투입해 향남읍과 안녕동 일대 5개 구간 31개 교차로에 자동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화성소방서, 태안119안전센터 소방차량 12대에 단말기를 보급하고 향남교차로 등 주요 교차로 3개소에 긴급차량 운행알림 전광판을 설치했다. 위급상황이 발생해 차량이 출동하면 교통신호운영센터가 GPS로 차량의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를 통과할 때마다 우선신호를 부여해 빠른 진입을 돕고, 도로 전광판으로 일반 차량에게 긴급차량의 출동을 알려 도로 위 안전도 확보하는 방식이다. 강래향 첨단교통과장은 “골든타임 확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화성시 전역으로 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국비 23억 원, 시비 15억 원 총 38억원을 투입해 신호제어시스템 및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확대 구축할 계획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의 10만명 당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4.58명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준 경기도 내 코로나19 발생 수치에 따르면 경기도 발생 확진자수는 15,947명이고 화성시 확진자수는 460명으로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수는 54.58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가운데 제일 낮은 31위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수는 54.58명으로 도내 50만 이상 대도시인 수원(72.43명), 용인(108.40명), 고양(146.32명), 성남(136.18명) 등에 비해 월등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화성시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적은 이유는 최근 집단 발병이 가장 높게 일어나고 있는 서울과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고 지역특성상 인구 밀집도가 낮은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정신병원과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 발병 사례가 증가했지만 화성시에서는 정신건강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통한 집단발병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화성시 자체적으로 정신병원, 요양병원등 상대적으로 집단 감염에 취약한 복지시설에 대해 선제적 전수조사 실시 한 것도 큰 이
(대한뉴스김기호기자)=원주시는 조달행정 발전과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수행에 기여한 공로로 ‘2020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일 조달청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달이용 우수기관은 매년 조달청을 이용하는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전년 대비 실적 신장률, 나라장터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원주시는 지난해 계약 업무를 추진하면서 총 2,500여 건 833억 원의 조달 구매 실적을 올리는 등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원도 주관 2020년 도내 업체 계약실적 우수기관에 이어 이번에 2020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계약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음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이병오 원주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조달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홍경수 강원도 동물방역정책관은 설악산 국립공원 인근인 양양군 서면 내현리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영동권역 농장 유입과 확산이 우려되어 ‘21년 1월 6일 양양군 차단방역 현장과 야생멧돼지 대응상황을 긴급 점검하였다. 아울러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상황도 함께 점검하였다. 우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양양군에 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을 세척·소독하는 거점세척·소독시설을 방문, 소독시간, 근무자 근무요령 등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점검을 하고,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지점에서 약 3.5km 거리에 위치한 방역대 농가(손양면 8호, 20,310두 사육)의 차단방역 상황을 꼼꼼히 점검한 후 보다 철저한 방역을 주문하였다. 또한,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야생조류 분변 검출지역인 양양 남대천을 방문하여 철새도래지 인근지역 통제·소독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남대천 야생조류 분변 고병원성 AI 2건 검출)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한 홍경수 동물방역정책관은, “인제 24차 발생지점에서 약 35km 남동쪽이고 특히 설악산 국립공원을 넘어 양양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
(대한뉴스김기호기자)=2020년 제4회 생명존중 대상 수상자인 강원소방 김종화(남, 41세, 양구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이 상금 1,000만원을 지역과 사회에 전액 기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상금 전달은 1. 6.(수) 10:00 도청 소방본부장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1,000만원의 상금을 소방장학회 500만원, 춘천 지역봉사단체 500만원을 각각 기부하여 불우이웃과 지역아동을 위해 사용토록 했다. 생명존중 대상은 생명보험 사화공헌 재단이 주관하여 생명존중 의식제고에 공적 있는 공무원과 일반인중 매년 전국에서 30명(소방 9명)을 선발하여 표창한다. 김 소방장은 금년 8. 4. 양구군 남면 청리에서 밭일을 하러간 노부부가 집중호우로 인한 불어난 물에 고립된 위급한 상황에서 인근 주변 포크레인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하는 기지를 발휘하여 수상자로 선발됐다. 강원소방은 제2회 고양이 구조로 춘천소방서 박민화 소방위 수상이후 김 소방장이 두 번째 선정이다. 김 소방장은 군 특전사 출신으로 2008. 10. 21. 119구조대원으로 특별채용 되어 춘천소방서, 양구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해온 구조 베테랑이다. 임용된 이후 10여간 화재, 수난, 교통사고, 실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