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 지역화폐인 “동해페이’의 10% 캐시백 인센티브가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의 조기 회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동해시는 당초 카드 출시 기념으로 지난해 연말까지 사용금액의 10%를 캐시백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시에 따르면, 동해페이는 지난해 9월 출시부터 12월 말일까지 4개월간 총 51억 8천여만원이 발행돼, 당초 50억이던 발행 목표액을 달성하고, 그 중 47억여원이 사용되는 등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를 위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 연장을 통해 타·시군으로의 소비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후 저소득층 관련 지원 사업 및 기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던 공무원 복지 급여 또한 동해페이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 시는 지난해 7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지역 내 업소들의 동해페이 가맹점 등록이 필수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방하수도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2020년 하수도 경영평가는 전국 99개 하수도 기관을 대상으로 공기업의 재정확보 노력, 하수시설의 효율적 관리, 원가 절감 노력, 윤리경영 등 24개의 경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부분을 평가하며, 평가단의 서면평가와 현지평가를 통해 ‘가’등급에서 ‘마’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등급이 결정된다. 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인구 기준 하수도 보급률, 요금 징수율, 부채비율 감소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 개선을 통한 영업수지 비율 향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나’등급을 받은 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인센티브 2,500만원을 받게되며, 인센티브는 하수도공기업의 경영수지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하수도의 경영개선 노력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에 거주하는 해군 부부(김주완 상사, 김미 중사)는 4일 천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본인들이 군에서 받은 장학금 200만원을 천곡동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수혜 아동은 관내 기초수급 초등학생 2명으로, 개인별 각 100만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어려운 형편의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부부는 “새해를 맞아, 자녀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알려주고 싶었고,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성지기술단(이사 황용해)은 1월 5일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성지기술단은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사회 환원에 앞장 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 경로당회장단(지회장 이성택)은 1월 5일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60만 원을 기탁했다. 이성택 지회장은 “어렵게 생활해 나가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이 많은데 이들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는 200명의 어르신이 관광안내, 문화예술, 안전 예방활동에서 개별적 재능 나눔활동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관내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 확산으로 동절기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취약계층의 고통을 덜어 주고자 속초라이온스클럽(회장 탁홍순)과 한국도로공사는 일회용 마스크 35,000장을 속초시에 전달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초기 저소득층 보급용 마스크를 긴급 조달하여 저소득층 6,000여 명에게 마스크를 보급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국·도비 예산이 지원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저소득 계층의 마스크 확보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속초 라이온스클럽과 한국도로공사의 마스크 기탁으로 적기에 마스크를 보급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두 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 받은 일회용 마스크 35,000장은 저소득층 3,200여 명에게 1월 중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 주민등록 인구수가 지난해 4월을 기점으로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2020년을 마무리했다. 2020년 12월 말 속초시 주민등록 인구수는 82,65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9명이 늘어났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결혼이 줄고 자연스레 출산이 감소하게 되면서 속초시 또한 출생아 수(424명) 보다 사망자 수(628명)가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타지역에서의 전입으로 인해 2020년 4월부터 꾸준히 인구 증가세를 이어갔다. 시는 위와 같은 꾸준한 인구 유입 요인으로는 코로나19 및 미세먼지 확산으로 청정지역으로의 이주를 갈망하는 많은 이들의 산ㆍ바다ㆍ호수를 두루 갖춘 속초의 자연환경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을 고려한 선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 개소한 강원 북부교도소 및 인근 지역의 군부대 전입인구도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향후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와 동해북부선 착공의 가시화로 인한 발전 가능성이 큰 도시로 부각되면서 최근 신축 아파트 등 대규모 주거시설의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속초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주여건 개선 노력이 맞물려 수도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4일(월)부터 15일(금)까지 2021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희망마을을 신청받는다. 이는 도내 일정기간 체류를 통한 농촌 체험 및 정보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간 문화적 차이 이해를 통해 농촌 이주 과정에서의 시행착오 최소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자격 및 요건은 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운영자 보유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이다. 사업기간은 2021년 1월 ~ 12월까지이며 귀농‧귀촌 희망자에 사전 탐방 및 체험기회가 제공된다. 지원내용은 숙박비와 프로그램비를 포함 1인/일 50,000원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033-550-2411, 2117)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11일(월)부터 15일까지 2021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20명(태백시니어클럽 260명, (사)24시노인상담센터 60명)으로 참여 분야는 지역사회복지시설 내‧외 보조활동이다. 참여요건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태백시 거주자로, 만 60세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로 제한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 하루 3시간으로 월급여는 만근하였을 경우(주휴수당 포함) 712,800원을 지급한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원주시가 2021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원주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해 기업의 융자 대출에 대한 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 자금 총 220억 원에 대해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게 된다. 융자 한도는 운전 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3억 원까지, 시설 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에서 제조업은 8억 원, 그 외 업종은 2억 원까지이며,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 능력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진다. 지원 대상 업종은 제조업, 지식정보업, 건설업, 관광업, 도소매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세탁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 운수업 등이다.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 및 고용 안정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