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소방본부(김연상 본부장) 광역119특수구조단은 3일 건축물 등 붕괴현장을 가정하고 도시탐색 특수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지진, 테러, 폭발 등 대형 사고 현장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건물 잔해에 매몰되거나 부상을 입은 요구조자에 대한 매몰자탐지기 등 첨단 구조장비를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구조장비를 활용한 기술적 탐색, 공압지지대 설치 및 목재 지주 제작의 안정성 확보, 잔해물 제거 및 절단·천공·파괴 등 다양한 전문적 기법의 인명구조기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광역119특수구조단 특수재난구조대원 27명이 참여했으며 탐색 및 구조용 장비와 중량물 작업의 파괴·절단 장비, 공압·목재 지지대 등 다수의 장비가 동원됐다. 김연상 본부장은 “붕괴 사고는 각종 공사현장과 홍수·폭풍·해빙기 지반약화 등 자연적 요인에 의해서도 다양하게 발생되고 있어 사전 점검과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수한 구조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구조훈련으로 도민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월 3일(금) 4일여 앞으로 다가온 온라인 개학 준비를 위해 원격수업 시범 운영 중인 청주 금천고등학교와 솔밭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9일부터 초·중·고등학교가 단계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함에 따라 학교의 원격수업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도에서 지원할 사항은 없는지 교육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시종 지사는 원격수업 운영 학교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처음 실시됨에 따라 학교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원활한 교육운영을 위해 학교와 교사 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준비해 주시기 바라며, 도에서도 도교육청과 협조하여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와 시내버스 운수업체가 시내버스 감회운행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일 시내버스 14대를 투입해 17개 노선의 운행을 일부 재개하기로 했다. 시내버스 운수업체는 지난 3월 23일 코로나19 장기화 및 이용객 감소에 따라 시내버스 400대 중 113대의 운행을 중지하고 55개 노선의 운행을 불가피하게 축소했으나, 첫차 및 출퇴근시간 감회로 인한 시민불편이 지속적으로 접수됐다. 이에 시내버스 운수업체는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감회대상 노선의 운행을 일부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정에 따라 첫차 및 일부 시간대에 추가로 운행하는 노선은 10개로 105번 증평방면, 311번 문의방면, 512번 오동육교방면, 513번 동부종점방면, 525번 국책기관방면, 713번 오창방면, 713-1번 오창방면, 841-1번 정북방면, 852-2번 남부종점방면, 915-1번 청주대예술대방면 등이고, 500번, 812번, 841번, 842-2번, 915-2번, 916-1번, 916-2번 등 7개 노선 또한 일부 시간대 운행이 재개되며 변경된 시간표는‘차차차 청주 교통행정포털’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청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 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금빛도서관 5개관이 오는 15일에 있을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청렴 관련 주제의 도서를 추천해 게시한다. 각 도서관에서는 매월 아동, 성인 대상으로 10권의 도서를 추천하고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 공감 메뉴의‘이달의 추천도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도서관은 임시휴관 동안 시민들의 독서 생활 지원을 위해 대면을 최소화한 대출서비스인 북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추천도서를 포함해 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자료를 홈페이지나 청주시립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구분 아동 성인 서명 저자 서명 저자 호수 피자선거 임지형 포청천과 청렴정직 문화 김지수 상당 비밀투표와 수상한 후보들 서해경 청소년 목민심서 정약용 청원 정의야, 강물처럼 흘러라 강이경 김영란법, 김영란에게 묻다 김영란, 이범준 오창 투표, 종이 한 장의 힘 김성호 조선의 청백리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 34인 이영춘 금빛 비밀투표와 수상한 후보들 서해경 다시는 신을 부르지 마옵소서 김준태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스마트시티연합(UTA)에 정회원으로 가입, 최첨단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서 입지를 넓혔다. 국제스마트시티연합은 전 세계 도시·산·학·연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하고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2월 제네바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프랑스 그르노블 시와 전자정보기술연구소, 일본 게이오대, 대만 타이페이 시, 영국 페어머스사 등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국내에서는 카이스트가 창립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시는 국제스마트시티연합 이사회 멤버인 카이스트 김대영 교수(전산학부)로부터 가입 제안을 받아 검토 후 참여 합의서를 지난달 30일 국제스마트시티연합 사무국에 제출했다. 시는 이번 회원 가입을 계기로 앞으로 국제스마트시티연합의 테스트베드로서 회원들의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 예정인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에도 국제스마트시티연합 관계자들을 초청해 스마트시티 관련기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장민주 스마트도시과장은 “국제스마트시티연합 가입을 세종형 스마트시티 모델 해외진출 조성의 기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소방본부가 3일자로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신분 전환 이후 첫 번째 소방령(5급 상당)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그동안 시·도 소속 소방공무원의 신분은 지방직으로 시‧도지사의 임용장이 수여되었으나, 국가직으로 신분 전환 이후 소방령 이상의 소방공무원은 대통령의 직인과 국새가 날인된 임명장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에 소방령으로 승진 임용되는 김청환(49) 소방경은 세종소방에서 처음이자, 충청권 최초로 대통령의 직인과 국새가 날인된 임명장을 받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인사·조직·처우 개선뿐만 아니라 재난 대응에서도 국가직에 걸맞은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며 “하나 된 소방을 만들어 주신 국민들의 사랑에 안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졍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중 309억 원 규모의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3월말 현재 아동수당을 받는 만 7세 미만의 아동으로, 대전시는 약 7만 6,000여 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쿠폰은 기존 10만 원의 아동수당과는 별개로 추가 지급되며, 아동 1인당 40만 원(4개월분)상당의 상품권을 일시불로 지급받는다. 지급방식은 각 자치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판단해 정했으며, 이에 따라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는 정부지원카드(아이행복카드 혹은 국민행복카드)로, 대덕구는 지역전자화폐(대덕e로움 카드)로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지원카드를 소지한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민의 경우, 별도 신청절차 없이 개별문자(LMS)안내 후, 카드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카드 2개 이상 보유자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택·변경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 미보유자는 40만 원 상당의 아동돌봄쿠폰을 받을 수 있는 기프트 카드를 복지로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전자화폐(대덕e로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하는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건립 사업이 현재 공정률 72%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청소년 인구 급증에 따른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신도심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착공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최근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창호 유리 시공과 다목적 체육관 목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대지면적 1만 2,765㎡, 연면적 5,780.43㎡(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요리 및 제과제빵실습실, 실내암벽장, 다목적 체육관, 댄스연습실, 보컬연습실 등이 들어선다. 공공건설사업소는 사용부서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해 준공기한 내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성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능력을 키워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적기 준공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현장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립박물관이 상설전시 컨텐츠를 전면 개편하고 시설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대전시립박물관은 대전시 중점 시책추진 사업인 대전 역사에 대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상설전시실 전시컨텐츠 개수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전시컨텐츠 개수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데 박물관은 오는 9월까지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전시컨텐츠를 전면 교체한 뒤 재개관하게 된다. 이번 상설전시 개수사업을 통해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의 장,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꾸며진다. 2013년도 유성구 상대동에 개관한 대전시립박물관은 상설전시실 1실과 기획전시실 2실로 구성돼 있으며, 상설전시실은 현재 ‘유학자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조선시대 중심의 전시로 이뤄져 있다. 대전시립박물관은 개관 이후 지속적인 유물 수증과 연구 활동을 통해 대전의 역사·문화 전반을 다룰 수 있는 전시자료를 확보했는데, 이번 상설전시 개수사업에 그간의 성과를 반영해 ‘대전의 통사(通史)’를 다룰 예정이다. 다시 말해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점검에 나섰다. 시는 4월 5일까지 집단감염 예방시설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고강도 캠페인을 전개하고, 방역활동 지원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적용대상은 종교시설 264개소, 실내체육시설 45개소, 유흥시설 63개소, PC방 49개소, 노래연습장 109개소, 학원 및 교습소 166개소, 요양원 22개소, 목욕장업 18개소 등 총 737개 시설이다. 시는 해당 부서와 실·과·소 직원을 2인 1조로 구성, 점검 기간 동안 운영 중단을 권고하는한편 운영을 지속할 경우 준수사항이 지켜지고 있는 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 착용 여부 및 손소독제 비치, 소독 실시, 호흡기 증상 여부 점검, 출입자 명단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하게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관리 및 위생관리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알권리와 능동적인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논산시 코로나 대응현황 카카오톡 챗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