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는 스키장 리조트에서의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스키장 리조트(9개)내 음식점․카페 등에 대한 위생 및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실시 했다. 춘천1, 원주1, 태백1, 홍천1, 횡성1, 평창3, 정선1 도내 스키장 리조트 내 음식점․카페 240여 개소 중 117개소를 점검하고 경미한 위생수칙 위반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가 미흡한 18개소를 행정지도 하였다. 대상 점검업소 준수 행정지도 점검불가 (휴업 등) 비고 소계 위생 방역 계 117 50 18 2 16 49 일반음식점 78 32 10 2 8 36 휴게음식점 35 14 8 0 8 13 제과점영업 4 4 0 0 0 0 <위생 및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결과> <주요 행정지도 내용> ▲ 소독/환기 및 종사자 증상확인 대장 작성 미흡 ▲ 테이블 간 1m 이상 거리두기 이행 미흡 ▲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미흡 등 유광열 강원도 보건위생정책과장은 도내 스키장 리조트로 부터 코로나19가 발생되지 않도록 거리두기,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관리, 주기적 소독환기 실시 등 방역수칙 관리에 철저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는 12월 29일(화) 도지사 집무실에서 SD바이오센서㈜의‘신속항원 진단키트’1만명분(약 1억원 상당)을 기증받았다. 도는 강원도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의 PCR(유전자증폭)진단 방식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SD바이오센터(주)의‘신속항원진단키트’를 도입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기증받은 SD바이오센서社의 신속항원진단키트는 지난 11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신속항원검사는 기존의 PCR방식(유전자증폭)에 비하여 정확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검사 후 결과확인까지 15~20분이 소요되어, 기존의 PCR방식(3~6시간 소요) 보다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신속항원검사에서 1차적으로 검사하여, 양성으로 확인될 경우, PCR검사를 진행해 최종 양성 여부를 판정하게 된다. 제1차 신속항원키트 보급 및 활용은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향후 공공의료기관의 인력과 시설 장비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최문순 지사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진단키트를 기탁해 주신 SD바이오센서(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신속항원진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는 2021년 1월부터 시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전담사회복지사 6명과 생활지원사 81명을 오는 1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담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사회복지시설에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경우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의 선정조사 및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등 돌봄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ㆍ운영 한다. 생활지원사는 특별한 자격이 필요하지 않지만 운전 가능자나 사회복지사 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대상자 가구에 방문하여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은 안전ㆍ안부 확인, 가사지원,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자원 후원 연계 등으로 대상자 욕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담사회복지사나 생활지원사로 신청을 원하는 경우, 권역별 서비스수행기관인 속초시노인복지관(033-636-3373)과 속초유케어센터(033-635-009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삶을 위하여 역량과 의지를 갖추신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민선 7기 1년 반을 남긴 시점에서 시민과 약속한 공약의 충실한 마무리를 위한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조직을 정비하고, 인력을 배치하기 위한 2021. 1.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앞서 시는, 시민중심의 복지수요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주민자치형 공공보건복지서비스사업 및 감염병 대응 등 주민접점의 현장중심 인력체계를 구축하여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및 감염병 전담팀을 구성하였고,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여성가족과를 가족지원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조직개편을 실시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4급 1명과 환경·시설·사회복지·보건·공업·행정직렬을 포함한 5급 9명, 6급 13명, 7급 2명, 8급 6명의 승진대상자를 결정했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 시 여성 간부공무원 발탁과 승진대상자에 소수직렬, 사업부서 직원이 다수 포함된 것은, 능력 있고 열심히 일하는 사업부서의 인력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소수직렬을 우대하여 맡은바 소임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직원에 대한 격려와 지원으로, 활기차고 적극적인 공직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이번 2021. 1. 1.일자 정기인사에서는 동일부서 장기근속 공무원을 순환 배치하여
<천곡우체국FC 배윤서, 성금 기탁>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 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동해 천곡우체국 FC(보험설계사) 배윤서씨는 지난 28일 묵호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사용해 달라며 묵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배윤서 씨는 “20여넌 전 삼척 미로에 처음 정착할 당시 생활이 매우 어려워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1년 늦게 학교에 보낼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당시를 회상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연말연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떡국 떡 지원> 또, 망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원)은 같은날 신정을 맞이해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60가구에 떡국 떡 60봉을 지원하며 각 가정의 행복을 바랐다. < 코레일 유통, 라면 기탁> 이 외에도, 발한동에 소재한 코레일 유통(본부장 류시용)에서도 발한동주민자치위원회에 라면 75박스(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를 위한 따뜻
(대한뉴스김기호기자)=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동해시 내 각급 사회단체가 솔선수범해 자율방역 및 질서계도에 나서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해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영현)에서는 연합대를 중심으로 10개동 소속 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의 최일선에서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난 드라이브 스루 운영기간에는 차량 및 시민들의 질서계도 요원으로서 봉사활동에도 매진했으며,또, (사)동해시모범운전자회(회장 박성일)에서도 회원 10여명이 선별진료소 질서 계도요원으로 활동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10개 동은 동 자율방재단이 주축이 돼 60여명의 인력으로, 어린이 놀이터, 교회 버스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 320여개소에 휴일을 반납하고 시설방역에 나서고 있으며,대한적십자봉사회, 동해시의용소방대연합대, 동 주민자치위원, 자율방범대원, 육군1900부대 장병 등 80여명으로 구성된 시 방역전담반은 540여개소에 대한 생활방역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외에, 적십자봉사회, 부인회, 청소년연합회에서는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물품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 자원봉사단체들을 위한 온정도 이어지고 있다. 망상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해변 출입 통제범위를 당초 일부에서 전체 해변으로 확대함으로써 감염병 예방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강릉시에서는 당초 경포와 정동진을 비롯한 주요 해변 8개소에 대하여 통제선(폴리스 라인) 및 현수막 설치, 전문인력 배치 등을 통하여 선제적인 통제를 실시하였으나,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통제선을 무시하고 해변을 넘나드는 행위들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해변 전체를 봉쇄하는 강화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옥계에서 주문진까지 약 45km에 이르는 구간에 대하여 해변 출입이 가능한 통로에(송림 포함) 통제선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지난 24일(목)부터 경포와 정동진 등 주요 해변에 고정배치 시켰던 40여 명의 전문 인력을 65명으로 늘려 재배치하였다. 또한 지난여름 해수욕장 기간 동안 방역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였던 드론을 투입함으로써 해변을 무단으로 출입한 관광객들에게 퇴거명령을 안내하는 등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오는 12월 31일(목) 오전부터 1월 1일(금) 오전까지는 옥계에서 주문진에 이르는 전체 해변에 강릉시 공무원 전체가 투입되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도 비영리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의 박학천 이사장은 28일 오후 6시 30분 MG홍천새마을금고 내 본 사무실에서 홍천군 정철환 행정국장, (사)이웃의 전상범 운영위원장과 장정근 재무이사가 함께한 가운데 사랑과 희망을 담은 장학금 1천만원을 (사)이웃에 쾌척했다. (사)이웃은 2008년 3월 창립하여 현재 220여명의 회원과 후원자들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연 1억 2천여만원 이상의 연탄과 난방유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물품 후원 등의 실질적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자생 봉사단체이다. 지난 2019년에 연탄후원금 1천만원에 이어 금년에도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박 이사장은 홍천아산병원 내과 과장으로 홍천 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 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 사무총장, 홍천아산병원장 등을 역임했고 홍천군번영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나눔을 실천하여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2020년이 지나고 모든 분들이 2021년 새해에는 희망과 건강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공공도서관이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축소 운영을 시작했다. 도서관 종합자료실은 평일 9시부터 20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어린이 자료실과 장난감도서관은 18시까지만 대출·반납이 가능하다. 전자정보실과 열람실, 휴게시설은 체류 및 열람, 이용 등이 모두 금지된다.또한 일 2회, 13시부터 14시, 20시부터 21시까지 방역활동으로 도서관 모든 구역에서 체류가 불가하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대면을 최소화하고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도서관 출입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손소독, 방문 명부 작성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도서관은 29일 오전 9시부터 리뉴얼된 홈페이지로 세련된 디자인에 강화된 개인정보 보안시스템과 비대면 회원가입 서비스, 도서검색엔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는 2021년 1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노인·한부모 포함 수급자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라 신규수급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필요한 급여를 지급하여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2021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 폐지대상은 수급(신청)자 가구에 노인 또는 한부모가 포함된 경우에 해당되며, 가구소득인정액이 급여별 선정기준 이하를 충족하는 가구이다. 단,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연1억, 월834만원)·고재산(금융재산 제외, 9억)일 경우 부양의무자 소득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 속초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 보호하여 ‘시민 한사람이라도 더 행복한 속초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급여는 반드시 신청을 통해 소득ㆍ재산 조사 등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므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주민등록 주소지 주민센터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