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충남 계룡시와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가 '2019 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적립기금은 지난해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발생된 적립금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늘어난 3,320여만원을 전달받았다. 시는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와 신용카드 이용 약정 체결을 통해 보조금카드와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의 사용액 0.5∼1%를 적립해 기금으로 조성하고 계룡시민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한문식 지부장은 "농협은행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로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홍묵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계룡시민의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NH농협은행계룡시지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주시가 일선 현장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7일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최우선으로 삼고 공무원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제1차 전주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는 김양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인 시 담당부서 공무원과 시의원, 교수, 법률·건축 전문가 등 민간위원이 참여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 시는 감사·인사·인허가 등 분야별 자문 역할을 수행할 민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0년 전주시 적극행정 실행계획과 적극행정 공무원 선정 절차 등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통해 ‘적극행정 체계확립 및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5개 분야 12개 추진과제가 담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연2회 선발 예정인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사상 보상책을 부여함으로써 적극행정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적극행정 추진으로 인해 소송이나 손해배상을 청구 받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책임보험을 활용해 지원함으로써 소극행정을 예방하고 소신껏 일할 수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착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26일 시청 집협실에서 상가활성화 및 비상민생경제대책 TF 확대 회의를 열고 기존 상가활성화 대책과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민생경제 분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행복청, LH, 소상공인협회,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상가활성화 TF 위원과 코로나19 비상민생경제대책 TF 위원 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상호 정무부시장이 주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상호 정무부시장은 상가활성화TF와 비상민생경제TF가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민과 소상공인의 입장에서 동원 가능한 모든 시책을 검토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착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임대인에 대해서는 상반기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임대인 소득·법인세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또, 공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학원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시는 지난22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대응해 각 급 학교가 개학을 연기한 4월 5일까지 학원의 휴원을 강력히 권고하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계룡지역의 등록된 학원은 총81곳으로 이 중 48%인 38개소가 휴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43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시는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휴원 중인 학원은 휴원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운영 중인 학원은 오전, 오후로 나누어 매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운영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운영 중인 학원에는 ▴종사자 학생 발열, 호흡기 증상여부 등 점검, 유증상시 즉시 퇴근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및 발열, 호흡기 증상여부 확인 ▴이용자 간 간격 2m 유지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소독 철저 등 필수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강하게 권고했다. 준수사항 위반 시에는 강제 휴원 등 행정명령을 할 수 있음을 고지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학원은 최대 300만원의 벌금부과, 확진자 발생 시에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독약, 손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가설건축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4월부터 가설건축물 표지판 부착제도를 시행한다. 가설건축물이란 임시창고 등 제한된 용도만 한시적 사용을 전제로 한 건축물로, 존치기간을 정해 설치 신고한 후 이용해야 한다. 존치기간이 도래한 가설건축물을 계속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연장신고를 해야 하며,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시는 존치기간 미연장으로 인한 재산상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존치기간 만료일 1개월 전에 건축주에게 개별통보 하고 있으나 연장절차 미이행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가설건축물의 현황, 존치기간, 용도 등이 기재된 표지판을 부착하도록 하는 가설건축물 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표지판 교부 대상은 4월 신규 접수 건부터 해당 되며, 가설건축물의 주요 출입구 등 누구나 쉽게 인식이 가능한 곳에 표지판을 부착하도록 한다. 시는 가설건축물 표지판 부착제도 시행으로 존치기간 만료에 따른 시민 재산상의 불이익을 사전 예방하는 것은 물론, 건전한 건축행정 질서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규범 건축과장은 “가설건축물에 대한 표지판 설치를 통해 효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가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을 제천화폐 ‘모아’로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까지가 지급대상으로 4개월 간 제천화폐 ‘모아’로 7,000여 가구에 41억8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초생활 수급자 1인 가구 기준으로 4개월간 지원되는 상품권 액수는 생계·의료 수급자에게 총 52만원,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40만원으로 가구원수·보장구분에 따라 4월중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층’에 해당한다면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고, 지급안내문을 받으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수령 후 ‘모아’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을 제천화폐로 지급하면 지원받는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아울러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나섰다. 시는 내달 5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계획 및 실천지침을 수립하고 시민들에게 ▴외출·모임·행사·여행 등 연기 또는 취소 ▴발열·기침·호흡기증상 시 출근하지 않기 ▴외출 자제 ▴2m건강거리 유지하기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하기 ▴주변환경 소독·환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 전광판,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실천 수칙을 안내하고 관내 주요도로에 현수막을 게재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수칙을 담은 홍보전단지, 배너 및 포스터 3만여장을 제작해 기관·단체, 주요 사업체에 배부했으며, 면·동사무소 및 은행 민원창구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승강기 등에도 비치해 시민들의 관심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켰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불편과 어려움이 하루빨리 끝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내달 5일까지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어상천면 그라운드골프회(회장 권향자)는 직접 만든 필터 교체형 마스크 150매를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주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23일 어상천면사무소를 찾아 기증했다. 권향자 회장은 “우리 주변에 이러한 작은 손길과 도움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에 어상천면 그라운드골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상천면 그라운드골프회원들은 최근 노약자, 급여수급자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마스크 공급이 어려운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 제작 방법을 직접 배우기 시작했고, 지난 1주일 동안 제작한 150개를 어상천면에 기증한 걸로 알려졌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 도시철도 1호선 판암역 환승주차장이 건설 완료돼 오는 30일부터 무료 운영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시 외곽 및 타 도시에서 시내권으로 진입하는 교통량을 최소화하고 도시철도 이용 시민의 환승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판암역 환승주차장 공사에 착수해 올해 2월 건설을 완료하고 오는 30일부터 무료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동구 판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에 2,614.5㎡의 토지를 매입하고, 지난 해 6월부터 철골 조립식 3층 주차 공작물에 247면의 주차장과 자전거 보관대 100대를 설치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대전시는 판암역 환승주차장 운영예정자인 도시철도공사의 각 분야별 담당자와 공사감독, 감리자, 시공자 등이 합동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미비점 보완을 완료하고 지난달 19일 도시철도공사와 시설물에 대한 인계·인수서를 교환했다. 도시철도공사는 운영관리방안, 홍보방안 등을 수립해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1단계로 오는 30일부터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무료로 1층 55면을 우선 개방하고 이용객 추이에 따라 2층, 3층, 옥상층을 차례로 개방할 예정이다. 2단계로는 이용객 증가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군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심리지원을 실시한다. 심리지원은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국가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하여 감염병에 대한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 및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불안을 호소하는 일반인과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 및 대면상담(격리해제 시)을 통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척도, 스트레스검사 등 정신건강평가를 통한 고위험군 선별 및 관리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확진자 및 그 가족들의 심리상담은 국가트라우마 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마음이 불안하고 심리지원이 필요하신 분은 주간에는 옥천군 정신건강 복지센터(☎043-730-2199), 야간에는 코로나 19 심리지원 핫라인(☎1577-0199)으로 전화하면 된다. 임순혁 보건소장은 “감염병에 대한 일반적인 수준의 불안감과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감정반응이나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로 며칠 이상 지속된다면 도움이 필요한 경우이다”며 “그때는 혼자 힘겨워하지 말고 심리지원을 받으시길 바라며, 보건소는 코로나19의 옥천군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