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원주지역 453개 경로당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이 지급된다. 원주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회원 1인당 26장씩 총 446,966장의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말 중단된 경로당 노인건강 순회프로그램 사업비를 활용해 구입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강원도 연합회에서 지원한 손 세정제 904개도 함께 제공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이 중단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의 우려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연말을 맞아 화성시로 이웃돕기 후원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후원식에서 화성시지부 양곡협회가 총 2천5백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300포, 백미 4kg 250포, 생필품 꾸러미 200박스, 휴지 200개를 후원했다. 향남읍에 소재해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업체인 ㈜이노시엠 역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시는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백미와 생필품을, 후원금은 취약계층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숭호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양곡협회와 ㈜이노시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오는 1월 1일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한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이 포함된 가구·한부모가족,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가정은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신청자 본인의 소득과 재산에 따라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스스로 경제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했던 이들을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판단이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소득 1억 원 또는 9억 원 이상의 재산가일 경우는 제외된다. 또한 주거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주거급여가 분리 지급된다. 기존에 가구 단위로 묶여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청년가구를 위해 새해부터는 만 30세 미만 미혼 청년이 학업 및 구직 등으로 부모와 따로 살 경우 부모와 자녀가정에 각각 주거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교육급여도 대폭 바뀐다. 입학금, 수업료 등 항목 중심이었던 교육급여는 ‘교육활동지원비’로 통합돼 수급자 본인이 필요한 교육활동을 위해 자율적으로 지출할 수 있도록 변경됐으며, 지원금액도 증액돼 초등학생은 28만 6천 원(39% 증액), 중학생 37만 6천 원(28% 증액), 고등학생 4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는 지난 23일에 크리스마스 맞이 온택트 공연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곳들이 대면하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나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치매 등 인지 장애를 앓는 환자들이 물리적・사회적으로 취약한 상황이다. 물리적 거리두기로 인해 인지 질환 개선 기회를 방해 받고 있는 치매 환자들을 위해 상월곡실버복지센터에서는 경자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온택트 공연을 선보였다. 화상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하여 화면으로 접속한 상월곡실버복지센터 공연 봉사단은 가곡에서부터 동요, 캐롤까지 다양한 음악 연주를 보여주며 치매 어르신들에게 위로를 전달하였다. 특히, 최근 집콕생활이 많아지면서 반려악기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칼림바 연주 및 핸드벨 연주 등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는 연주 시간을 마련하여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한편 상월곡실버복지센터에서는 온택트 공연 봉사 외에도 다양한 비접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가족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줌을 통해 연주회를 진행하였으며, 18일에는 동지 및 연말 맞이 랜선 송년회를 진행하여 많은 호응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롯데쇼핑과 기아대책에서 지원하는 ‘리조이스’(Rejoice: 다시 피어나는 기쁨)사업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조이스 캠페인’은 롯데쇼핑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육아 스트레스, 경력 단절, 업무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성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자존감 향상 및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리조이스 사업 1기에 이어 2기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롯데쇼핑과 기아대책이 하계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원한 예산은 800만원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집단상담, 취미여가프로그램(공예활동)’이다. 주요사업인 집단상담은 총 20명의 참여자를 소그룹(5~8명)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시설 휴관이 되었지만, 리조이스 프로그램은 온라인화상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과 상관없이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집단상담의 가장 유의미한 효과는 코로나블루와 갱년기 등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참여자들이 대인관계의 어려움, 무기력함으로 인해 건강한 일상생활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23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한 ‘2020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에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전국의 기초지자체 공무원 1,400여 명의 투표로 선정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인구 30만 대도시 부문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뽑힌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현금 형태의‘재난생계수당’지급했으며, 수도권 최초로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를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정책들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취임 초부터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행정의 근간으로 삼고, 화성시민 지역회의, 청소년 지역회의, 온라인 시민정책자문단 등을 도입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이 추천하고 직접 투표하여 선정되는 상이기에 더욱 의미 있고 값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와 응원이 담긴 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화성시 그리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오는 2021년 시 승격 20주년을 맞는 화성시가 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앞두고 대규모 조직개편에 나섰다. 장기화된 코로나에 대응하면서 복지와 돌봄, 주민자치, 시민소통, 그린뉴딜 관련 조직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면서도 따뜻한 공동체로써의‘두근두근 나눔화성’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개편안에는 1국 2과 16팀 증설, 공무원 정원 141명 증원이 담겼으며, 오는 1월 1일 시행된다. 가장 큰 변화는 읍면동 보건·복지 담당공무원의 확충이다. 총 81명이 증원돼 지역별 취약계층 발굴과 찾아가는 서비스가 강화되며, 아동·청소년보호 및 외국인주민 전담팀을 신설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판단이다. 또한 기존 3개의 보건지소는 폐지되고 화성보건소와 동탄보건소, 동부보건소로 확대 재편돼 지역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업무 전문성은 높이고 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홍보기획관은 언론담당관과 분리하며, 전략사업담당관에는 화성형 그린뉴딜을 전담할 인력을 배치한다. 도서관정책과를 비롯해 자원봉사팀, 지역공헌활동팀, 시민대학팀을 신설해 도시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주민자치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각계각층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늘어나는 와중에 화성시 대표 공기업으로써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HU공사는 팬데믹 시기일수록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경제적 약자 계층의 응원과 격려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COVID-19 대비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기획하였다. 공사는 전사적 차원에서 사회 경제적으로 위축된 관내 약자 계층에 위로와 격려를 드리고자 기부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퇴근 후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철저한 위생 방역수칙에 의거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먼저, 10월 셋째 주부터 2주간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해 생활 공예품으로 제작하여 기부한 「친환경 업 사이클링(up-cycling) 양말목공예」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 최소한의 인원이 전문 강사로부터 제작법을 전수받아 직원들에게 전파 후 각 가정에서 만들어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HU공사)는 윤리인권경영시스템 개선의 일환으로 예방 중심의 부패 방지활동을 위한 부패 취약시기 청렴주의보 발령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 발령 제도는 휴가, 명절, 연말연시, 인사철 등 청탁과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취약시기에 주의보를 발령하여 청렴·반부패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부패 및 청렴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기강 해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HU공사는 청렴주의보 제1호 주의보로 ‘정기 인사에 따른 인사청탁 주의’와 제2호 주의보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2020.12.11.(금)을 기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발령하였으며, 자체 복무감찰과 병행하여 관행적인 청탁 및 부조리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유효열 HU공사 사장은 “조직 내 청렴·반부패 문화를 공고히 함으로써 청탁과 부조리를 근절하고, 적극적인 윤리·인권경영의 실천으로 화성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Clean HU공사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청렴주의보 제도 이 외에도 조직 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청렴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시행·계획하고 있으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춘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스키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한다. 이번 선제적 진단검사는 최근 강원도 내 스키장 종사자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12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엘리시안 강촌에서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대상자는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종사자 및 아르바이트생과 인근 주변지역 일반음식점, 상가, 렌탈샵 종사자 등 총 700~800명이다. 진단 검사를 위해 시 보건소는 보건소 및 체육과, 결핵협회 직원 17명을 투입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은 사회적거리두기를 꼭 지켜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