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보건소는 2021년에도 치매예방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태백시가 코로나19 극복 및 치매예방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 걷기행사 플랫폼에 지금까지 약 4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비대면 온라인 걷기 행사는 12월에도 계속된다. 10만 보 걷기와 함께 24일부터는 검룡소 등 관내 명소 걷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 및 신체활동이 부족해지면서 건강기능 약화와 우울감 호소가 많아지고 있다.”며, “온라인을 통한 따로 또 같이 신체활동 참여가 지역주민의 몸과 마음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2021년에는 ‘지역사회 걷기 좋은 길’을 테마로 온라인 비대면 걷기 행사를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걷기 행사는 핸드폰에서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 후, 태백시보건소 또는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걷기행사 챌린지’(월별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가 오는 27일(일)까지 동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본인 또는 부모가 2020.12.19.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 재학생이면 참여 신청 할 수 있다.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2020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동계·하계, 휴학생)는 선발 제외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다자녀(3자녀 이상)는 우선선발 대상자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에 대해서는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을 구분하며, 우선선발 추첨 탈락자는 일반선발에 포함하여 재추첨한다. 참여 희망자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내 생활환경 > 일자리> 대학생 아르바이트란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선발결과는 12월 28일(월) 18:00 태백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및 확진자 미접촉자에 한해 참여자를 선발할 방침”이라며, “아르바이트 시작 전까지 검사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확진자 폭증으로 강원도 내 생활치료센터가 부족함에 따라 동해시와 강원도가 망상동 내 설치한 임시생활치료센터에는 인근 상가 주민 및 청년들이 빠른 쾌유를 바라는 현수막을 내걸어 눈길을 끈다. 권혁문 망상상가번영회장은 “망상 생활치료소에 있는 분들에게 용기와 쾌유를 빌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도울 계획”이라고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같은 망상동에 소재하고 있는 동해약천골 지장수의 협조를 받아 200만원 상당의 생수 100박스를 전달했다. 또, 동해시 묵호청년회 또한 쾌유 현수막을 내걸고, 모든 시민단체들이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밝히며 훈훈함을 더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의 건강과 쾌유를 위한 시민들의 마음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다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쳐 이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 바다 위를 오가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경기청정호가 22일 전곡항에서 취항했다.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서철모 화성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청정호는 길이 33m, 폭 9m, 140톤급 규모로 굴삭기 1대, 인양틀 1대, 크레인 1기, 작업정 1대, 입체 음파탐지기 1대, 드론 1대 등이 탑재돼 바닷속에 깊게 가라앉은 폐어구와 어망, 부유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역할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 정화의 날로 정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벌이는 중”이라며, “앞으로 경기청정호와 함께 화성바다와 경기만 일대 바다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항한 경기청정호는 앞으로 전곡항에 설치된 부잔교에 계류하며, 연 2백 톤 규모의 바다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11월 1일부터 시행한 만 7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무상교통 지원금을 12월 24일 첫 지급한다고 밝혔다. 무상교통 정책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단계별 수업과 원격수업으로 인해 아동청소년의 대중교통 이용이 급감하여 당초 예상보다 버스이용자가 대폭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지원금은 최초 카드발급 시 등록했던 계좌로 입금되며 계좌번호 오류 등으로 지급 받지 못하는 경우 2021년 1월에 12월분과 합산하여 소급 지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11월분 무상교통 지급대상은 총 5,006명, 지원금액은 54,614,210원으로, 이는 2020년 상반기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금 55억원(1인당 월평균 2,200원) 대비 5배(1인당 지급금액기준) 규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9년 화성시 아동청소년 버스이용자 12,228명(전체 122,283명)에 비해 아동청소년 무상교통 신청 접수자가 23,105명(12월 17일 기준)으로 집계되어 2019년 아동청소년 버스 이용자에 비해 두 배가량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이 주관한 “2020 제3회 화성시청소년지도자대회”가 지난 17일 모두누림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화성시 청소년시설 및 부서 10개 네트워크(청소년정책팀,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누림청소년문화의집, 화성시 청소년놀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여자단기청소년쉼터, 화성시청 여성가족과 청소년팀)가 함께한 이 대회는 화성시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한 해 동안 청소년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음해를 다짐하는 자리로 2018년부터 시작하였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유공표창, 청소년지도자윤리헌장낭독, 2020년 영상상영, 나눔의 시간,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유공표창식만 대면으로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준수 하에 이뤄졌으며, 그 외의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채널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청소년유공표창에는 시장상 오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홍귀선(청소년놀터), 시의장상은 박해미(동탄청소년문화의집)가 수상했다. 국회의원 갑 표창에는 김순영(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국회의원 을은 전은지(누림청소년문화의집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화성시 동탄 6동에서 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과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지난해 동탄 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자원연계 업무협약’을 맺은 한전KPS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21일 3백만 원 상당의 과자꾸러미와 농산물세트를 후원했다. 같은 날 ㈜지알테크 역시 총 3백만원 상당의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테블릿PC 4대, 저소득어르신을 위한 기능성신발 15켤레를 후원을 했다. 선물꾸러미 배달은 동탄 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맡았으며,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카드를 함께 전하며 희망을 나눴다. 공병찬 동탄 6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청소년들을 위해 뜻을 모아준 한전KPS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힘차게 자신의 삶을 펼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민참여로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화성’을 주제로 21일 온라인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돼 시 협의체와 읍면동협의체 위원, 화성시민 390여명이 접속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돼 이재현 민간위원장의 환영사와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그간 협의체를 위해 애써준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화성시장상에는 송명자 매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오범석(마도면), 김태익(향남읍), 안경화(우정읍) 위원이, 화성시의회 의장상에는 박서후(해피멘토협동조합 이사장), 조경래(동탄시티병원 과장), 신미라(까리따스이주민화성센터장), 박현순(꿈담요양원 원장)이 선정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담은 샌드아트 영상이 상영됐으며, 사업성과보고와 함께 마을복지계획단 운영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팔탄면, 송산면, 우정읍, 남양읍, 동탄 4동에서 올해 첫 시범 실시된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독거남성을 위한 요리교실과 재활용품 수거 후 재생산 판매로 얻은 수익금을 다시 마을을 위해 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박재만 의원(더민주·양주2), 박태희 의원(더민주·양주1)은 21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옥정지구 학교설립 및 지역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는 2023년 이후 옥정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춰 적절한 학생배치를 위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설립이 필요함에 따라 향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추진 방향과 방법 모색 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박재만 의원, 박태희 의원은 “양주신도시 내 인구증가로 인한 학교 부족 상황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합리적인 학생배치가 우선되어 통학안전 문제 등 교육 여건들이 개선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에서는 농업활동을 통해 고령자, 장애인, 귀농귀촌인 등 사회적 약자에 돌봄·교육·고용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농림축산식품부)하여, 도내 소재 3개의 사회적 농장이 신규로 선정되어, 농장별 매년 6천만원, 최대 5년간 총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절차를 통해 신규로 선정된 3개의 사회적 농장은 춘천시 소재 강원도시농업사회적협동조합, 팀파머스, 횡성군 소재 태기산마을 농업회사법인이다. 강원도시농업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청년귀농귀촌인, 청소년, 고령여성 중심, 팀파머스에서는 아동, 장애인, 청소년 중심, 태기산농업회사법인에는 고령자, 장애인을 중심으로 농업활동을 통해 돌봄·교육·치유·사회 적응 지원 훈련 등의 사회서비스를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 이영일 농정국장은 “농업이 생산을 담당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사회 돌봄과 같은 공익적이고, 다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농업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농업을 통해 포용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토록 하겠으며, 이번 신규선정을 계기로 강원도에도 더 많은 사회적 농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