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가 3월 20일 제28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3월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 4건에 대한 심사한 결과 시의회는 ▲제천시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이정현 의원 대표발의) ▲제천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천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총 4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받고 지적사항의 재발방지를 당부하는 한편, ‘코로나19’사태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자치행정위원회는 보건소 3개 과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는 지난 제285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와 마찬가지로 서면으로 대체하고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와 청풍면 식단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며,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조기 종식을 위해 힘을 보탰다. 한편, 시의회는 다음 회기일정으로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제287회 임시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이 과중해 가계의 사회·경제적 수준 저하가 우려되는 희귀질환자에 대해 대상자와 그 가족의 사회경제적·심리적 안녕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및 복지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의료비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지원대상은‘2020년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대상 질환에 해당하고, ‘희귀질환자 산정 특례’에 등록한 건강보험가입자가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의 소득 및 재산이 지원기준을 만족하면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본인부담금 10%) 등을 지원받게 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이 기존 950개 질환에서 1,038개 질환으로 확대됐으며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해당 질환 확인 및 신청 서식 등은 헬프라인 홈페이지나 관할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20명을 대상으로 14억 80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는 2020년 3월 20일 오창읍 후기리 일원 소각시설 설치와 관련해 관련부서 협의를 했다. 3월 10일 1차 협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날 협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도시교통국 도시계획과 주관으로 정책기획과, 자원정책과 등 관련부서가 모여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환경영향평가서 조건부 동의 및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 적합 통보를 받은 오창읍 후기리 일원 소각시설에 대해 향후 진행될 행정절차와 소각시설 설치로 인해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공유했다. 오창읍 후기리 일원 소각시설 운영을 위해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건축허가 등의 행정절차가 필요하며, 앞으로 청주시는 각 행정절차 단계별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련부서 뿐만 아니라 단체 등과도 다양하게 협의를 실시해 시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지역 영세 문화콘텐츠기업의 경영안정 자금 조달을 위한 ‘대전 문화콘텐츠 기업 금융지원 사업’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문화콘텐츠기업의 위기 극복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대전 문화콘텐츠기업 금융지원 사업’은 대전시와 대전신용보증재단, 10개 시중은행 등 관련기관이 손을 맞잡고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물적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문화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대전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00억 원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내 문화콘텐츠 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은 기업 당 신용한도의 150%, 최대 5,0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우대보증으로 대출받은 기업에게 최대 2년간 연 2%의 이자(이차보전금)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 대출시 기업이 부담해야 할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2년간, 연 1.1%)을 지원하므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더 없이 유리한 해택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20일 현재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 33개사에 11억 8,000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콘텐츠기업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그레이아츠컴퍼니 대표는 “지인의 소개로 대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PC방, 노래연습장, 체육시설업 등 청소년 이용 다중문화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청소년들의 문화시설 이용이 증가함에 따른 감염확산 방지 선제적 조치다. 점검 대상은 관내 PC방 104곳, 노래연습장 150곳, 체육시설업 294곳 등 548곳으로, 직원 관리는 물론 위생상태 및 감염병 예방 홍보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이 확인되면 현장 지도와 함께 행정지원을 통해 보완할 방침이다. 또,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에 손소독제, 소독약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과 보건소 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김성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초중고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향후 2주간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다중이용시설 내 소독물품 비치와 영업장 소독, 떨어져 앉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청소년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가 전국 최초로 지중레이더를 이용한 비굴착 탐사로 상수도 불탐구간을 제로화하고 정확한 상수도DB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계룡시GIS구축사업으로 관내 상수관로 DB를 구축하였으나, 비금속 탐사장비가 없어 PVC관 및 고무패킹 등으로 전류가 통하지 않는 상수관로는 탐지되지 않아 불탐DB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진, 지반침하 등 재난사고 예방 및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제고를 위해 신기술을 이용한 금속관로의 불탐구간 및 비금속 상수관로 탐사 시범사업을 추진해 상수관로 DB 정확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최초로 최신장비인 지중레이더 장비(AML, GPR)를 이용해 금암동 및 엄사면 일원 약1.2km구간을 비굴착 탐사한다. 지중레이더는 그동안 전류를 흘려보낸 후 측정하는 탐사방식이 아닌 주파수 신호를 이용해 금속, 비금속을 모두 탐지함으로써 상수관로 매설 현황 및 위치 정확도를 개선한다. 정확한 지하시설물 정보로 개선되는 상수관로 DB는 상수도 업무 효율을 높이고, 각종 굴착공사 중 발생되는 안전사고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이 마무리 되면 계룡시 전역의 상수도를 비롯한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는 지난 19일 논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어린이집 휴원을 결정, 4월 5일까지 재연장을 결정했다. 또, 이로 인해 맞벌이 부부 등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긴급돌봄 이용 아동은 1200여명으로 현원대비 40%이상의 등원율을 보이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방역활동 및 방역물품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과 교직원분들의 안전을 위해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시는 사회복지시설 감염관리를 위한 전담직원을 지정배치하고, 외부인 출입제한, 해당 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 1일 2회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의무화, 자체 방역, 자차 이용 등의 업무 매뉴얼을 배포해 집단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19일 고운동 사전투표소(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시험은 사전투표관리관 및 장비담당사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4시 투표 개시, 16시 투표 마감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과 윤종인 차관은 이날 현장에서 본인확인, 투표용지 발급·수령 절차를 확인하는 한편, 정전, 통신망 장애 등 돌발상황 발생 시 대처 등을 직접 점검했다.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와 선거권 행사의 보장을 통해 투표율을 올리기 위한 제도로, 이번 선거는 오는 4월 10일과 11일 이틀 간 실시된다. 이춘희 시장은 “사전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들이 혼란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사전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선거 전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사전투표기간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만 지참하면 투표할 수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소속 솜씨맵시과제연구회 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면마스크 제작봉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는 최근 코로나19가 심각단계에 이르면서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직접 마스크를 제작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3만장을 우선적으로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관내 성동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조일직물(대표 조강수)에서 마스크 제작용 면직물을 무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면서 지역공동체가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미숙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전국민이 어려운 상황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 대학생 국외연수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국외연수는 지역인재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싱가포르, 캐나다 등의 대학들과 교육협력 MOU를 체결하고, 매년 선발된 관내 대학생 20명이 현지에서 홈스테이하며 대학의 어학, 기업 및 관공서 탐방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학사업이다. 올해 연수는 6월말부터 5주간 일정으로 센테니얼 주립대학에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연수지역인 캐나다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전면 취소가 결정됐다. 현재 캐나다는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세로 외국인의 입국이 금지됐으며, 특히 연수예정지인 센터니얼 주립대학이 위치한 온타리오주는 캐나다 내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공중 보건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주요 시설 폐쇄, 휴무 등의 행정조치가 내려졌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유럽과 미주에서 아시아인들에 대한 인종차별, 혐오성 사건들이 잇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연수활동이 어렵다고 판단돼 연수 취소를 결정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으로 올해 국외 연수는 취소되었지만 내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