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김한근 강릉시장)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강릉시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가점부여 및 내년 재정 인센티브 1,000만 원을 받게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복지분야 국정과제로 추진중인‘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지방자치단체 229개)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29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되었다. 강릉시는 21개 全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설치로 보건복지 인프라구축과 간호직공무원 배치로 건강서비스 기능 강화사업을 실시하여 주민밀착형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실현을 구축하는 등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를 내실 있게 추진하였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현숙 복지국장은 “늘어나는 다양한 복지욕구 수요에 맞추어 찾아가는 보건복지행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민관협력 체계를 통해 주민력과 지역력을 강화시켜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가 2020년 강원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한다. 이번 강원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1년간 도내 18개 시군에서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징수, 시‧군세 운영, 선정대리인 제도 등 총 5개 분야, 19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백만 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종합평가에 대비, 지난 9월부터 매월 2~4회씩 평가항목에 대한 자체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일일보고, 시‧군세 및 도세 부과징수실적 담당자별 자체평가, 너도나도 지방세 처리박사 운영 등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가 이번에 받게 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은 지난 2007년과 2014년 수상 이후 세 번째”라며, “앞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2020 태백시 새마을 평가대회가 17일(목)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개최되었으며, 류태호 태백시장과 김혁동‧이상호 도의원,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해 평가대회를 축하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관내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은 생명살림운동 동영상 시청 후 우수지도자와 사업평가 우수 단체에 대한 시상을 통해 올 한 해 새마을 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상호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가장 중요한 정신은 서로 돕는 것”이라며, “태백시민 모두가 잘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운동을 새마을회가 중심에서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곳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상자에 대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태백시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시가지 청소 및 하천 정비, 김치 및 밑반찬 나눔, 도배‧장판 교체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개발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문화예술과 이예지 주무관이 취약계층 문화바우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당초 지난 9일 세종청사에서 정부합동평가 유공자 시상식을 통해 수여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7일 자체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 주무관이 담당한 문화바우처는 문화 취약계층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이나 도서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주무관은 28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총무팀, 경기문화재단 등 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원 대상 100%가 모두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화 취약계층이 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를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94%의 예산집행 실적을 거두며 취약계층의 문화 목마름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예지 주무관은 “읍면동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을 보다 풍성하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 경기도 내 1위를 차치했으며, 전국으로는 지난해 4위에서 한 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산업경쟁력을 이끌어갈 ‘화성산업진흥원’이 내년 3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18일 화성시청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사장 및 발기인대표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원장은 나원주 전 청와대 사회수석 비서관실 행정관이 맡았다. 이 외에도 장경의 일자리경제국장, 고희준 화성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박승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박준석 국민대학교 교수, 임교빈 수원대학교 부총장, 배순길 세무사 등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화성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가 직접 3억 원의 출자를 통해 설립하는 재단법인이다. 내년 3월 봉담읍 원희캐슬 5층에 혁신전략팀, 기업지원팀 2개 팀 총 15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한 관내 기업 간 거래 활성화 ▲산업정책연구 및 전략 수립 ▲핵심기술 R&D 및 제품인증 지원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성장동력산업 진흥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진흥원은 관내 기업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기업지원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 관계망 및 산업생태지도 등을 확보해 보다 효율적이면서 신속한 기업 지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17일 법제처로부터‘2020년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법제처의 입법컨설팅 지원을 받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조례와 필수조례 적기 마련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됐다. 화성시는 우수조례 부문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 관한 조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조례는 초고령사회에 급증한 통합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면서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올 한해 동안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에 관한 조례’, ‘노인보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와 같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조례 등 총 200여 건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성과는 지금까지 자치법규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치법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17일 ‘2020 시민기록단 아카이빙’전시회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2020 화성시 시민참여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시민참여주간은 ‘화성을 연결하는 특별한 1주일’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시민과 함께 이룩한 참여와 소통의 과정, 성과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우선 시청 본관에 설치된 시민기록단 아카이빙 전시회는 화성마을기록단, 지역회의기록단, 청년기록단 총 80명이 마을과 청년, 지역회의 등을 주제로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낸 화성의 기록을 선보인다. 마을기록단이 직접 도슨트가 되어 전시 이해도를 높였으며, 오는 23일 전시 마지막 날엔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출간기념 낭독회도 열린다. 17일 오후에는 코로나19로 멀어진 거리를 문화예술로 연결하는 ‘시민참여영상제’와 ‘화성MIH프로젝트 예술단’공연이 펼쳐진다. 18일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도근 화성시의원, 이번영 화성시주민자치협의회장, 이윤희 화성시마을자치센터장 등 분야별 관계자들이 모여 화성형 주민자치의 방향을 논의하는 ‘주민자치 정책컨퍼런스’가 열린다. 21일에는 주민자치 우수사업 발표회가, 23일에는 남양읍 등 12개 읍면동에서 시범 실시된
(대한뉴스김기호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강원도(지사 최문순), 춘천시(시장 이재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2월 17일 오후 강원도청(춘천시 중앙로 소재)에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30일 국무회의에 보고된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의 이행과제 중의 하나로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를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그린뉴딜의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춘천시 동면 일대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연간 수온이 6~13℃인 소양강댐 심층수 24만 톤(일)을 활용하여 수열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설비 규모는 1만 6,500냉동톤(RT, Refrigeration Ton)으로 국내 최대규모인 롯데월드타워의 5배가 넘는 규모다. 수열에너지는 전기에너지를 많이 쓰는 데이터센터와 같은 에너지 다소비 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에너지로 주목을 받는다. 해외에서는 ‘알리바바 데이터센터(중국 천도호)’ 등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는 이 같은 수열에너지 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6일 ‘흰다리새우 순환여과식육상양식어업’이 해양수산부의 ‘2021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제안한 이번 사업은 고부가가치 품종인 흰다리새우 양식을 테마로 한 친환경 육상 양식시설조성 사업으로 청년어업인 육성 및 수산업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흰다리새우 육상 양식시설은 경기남부수협이 농림부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은 서신면 에코팜랜드 4-12공구 152,590㎡부지에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30억, 지방비 30억, 자담 40억)을 들여 시행하게 되며 오는 2021년부터 2년에 걸쳐 첨단 친환경 순환여과식 양식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화성시는 2021년 순환여과식 양식시설이 조성되면 관내 우수한 청년 어업인 및 귀어·귀촌 어업인 들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연간 300톤의 흰다리새우 양식으로 연간 약 45억 원의 매출이 발생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는 또한 사업 완료 후에는 첨단육상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을 이용한 양식 아카데미를 통해 이론교육 및 현장체험을 통한 양식기술 전수로 전문양식인 육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일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5일 비봉습지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삵과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은 지난 10월 5일 습지생태 모니터링을 위해 비봉습지공원 내 습지전망대와 인공섬 데크, 생태계보전협력금반환사업지 데크, 동화천 유수부 등 4개소에 무인센서 카메라를 설치하고 야생동물의 서식을 관찰했다. 이후 지난 11월 9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무인센서 카메라를 분석한 결과 고라니, 너구리 등을 포함한 법종보호종인 수달 및 삵의 서식이 확인됐다.이번에 발견된 개체는 수달 4마리와 삵 1마리로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고 삵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생태전문가인 황기영 네이처원 소장은 “야생동물인 삵, 수달, 고라니, 너구리 등이 확인된 것은 비봉습지가 우수한 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비봉습지의 보존에 힘을 쏟아야한다”고 말했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다양한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비봉습지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도시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