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변화된 농업정책과 최신 영농 기술 공유로 지역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은 내달 6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세부 교육내용은 쌀, 고추, 토양검정, 포도, 양파, 대추, 농업·축산미생물, 양봉, 과수병해충, 도시농업, 온라인플랫폼 등 12개 분야이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농가에서 줌 등을 활용한 비대면 농촌체험교육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플랫폼 교육이 추가됐다. 모집인원은 총 1,270명으로 관내 농업인, 영농법인, 작목반 등 농업 종사자, 귀농인 및 귀농예정인 등 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현장 접수가 아닌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화성시 기술지원과 농업인재양성팀(031-5189-3610, 3649)로 신청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교육이 연기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신 영농기술을 각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며,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의료원과 관내 모중학교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금요일과 토요일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속초시는 12월 14일(월)부터 12월 20일(일)까지 일주일간 현행 사회적거리 1.5단계에서 강화된 2단계로 격상 운영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12일(토) 오후 2시,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방역조치 대상시설 관련 담당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전파 심각성과 사회적거리 2단계 실시에 따른 방역대책 마련 회의를 실시하고, 관내 중점관리 및 일반관리시설 등 총 5,098개소의 시설에서 방역지침이 준수 될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배치하기로 했다. 한편, 속초시는 오늘 12일(토) 관내 모 중학교 1,2학년 전체 학생과 교직원 등 약 400여명에 대한 검체를 진행하였으며, 이와 함께 확진된 학생과 동료들의 이동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화된 2단계 시행으로 관내 음식점은 밤 9시 이후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되며, 노래연습장과 실내공연장, 실내체육시설은 밤 9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2단계 기간 중에 카페는 시간에 관계없이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하고,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은 운영이 중단된다. 김철수 속초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현금 형태의‘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한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지방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 부단체장, 기획관, 기획팀장, 자치행정(총무)과장 및 인사(총무)팀장, 지역정책연구포럼회원 등 1,400여 명의 공무원 투표로 최종 선정된다. 특히 서철모 시장은 인구 30만 이상 대도시 시장 부문에서 최다 득표를 얻으며 최고의 자방자치단체장으로 뽑히는 영예를 얻었다. 기존에 세금인하나 공공요금 면제, 대출 보증과 같은 간접지원으로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빠르게 파악해 직접지원이라는 결단을 내린 서철모 시장의 판단은 이후 전 국민 대상‘재난기본소득’을 실현하는 물꼬를 텄다. 화성시가 지난달 수도권 최초로 도입한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 역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인근 지자체들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시는 현재 만 18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이 대상이지만, 내년부터는 만 23세 이하, 만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최종적으로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지속 발생에 따라 방역 대응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12월 7일부터 12일 오전까지 춘천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19명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고, 가족과 지인, 모임 등 일상생활 속 감염사례가 급증해 N차 감염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12일 오전 11시 이재수 시장주재로 간부회의를 소집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 대안 마련에 나섰다. 먼저 코로나19 역학조사 긴급실행팀을 준비, 필요시 투입하기로 했다. 현재 보건소 인력으로 역학조사가 역부족한 상황인 만큼 인력 5~60여 명을 지원하는 방안이다. 특히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등 수도권 방문자가 자발적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남춘천역과 춘천역, 버스터미널 등에 코로나 검사 독려 안내 현수막을 게첨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최근 지역 내 학원을 통해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따른 대책으로 학원 방역에 대한 협조 공문을 춘천시교육지원청에 발송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최종결정하기로 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는 34억 원 상당의 은닉재산을 발굴해 소유권 보존등기를 완료하고 시 공유재산 등재 및 재산관리관 지정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해당 토지는 진안동 소재 아파트에 진출입하는 도로로 면적은 5,098.7㎡이며 공시지가는 약 34억 원 상당으로 지난 2005년에 토지개발 사업을 완료하고도 최근까지 사업 시행자가 소유권 보존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미등기 상태로 방치된 재산이다. 화성시는 지난 6월부터 숨겨진 토지를 찾기 위해 공간정보시스템에 시유지 레이어를 도입하여 토지개발 완료 사업 인접 공공시설(도로, 공원)이 사유지인 부지를 선별하였고, 이후 토지개발사업 관련 인허가 및 지적 서류를 확보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지난 7월에 2004년에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토지개발사업을 완료하고도 최근까지 소유권보존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16년간 미등기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토지 4,622㎡ 12억 원 상당의 은닉재산을 시로 소유권보존 등기를 완료했다. 화성시가 올해 발굴한 은닉재산은 총 6필지로 공시지가는 총 46억 원에 이른다. 김선영 화성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시로 소유권 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공공시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0년 12월 1일~2021년 3월 31일) 시행의 일환으로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감시 및 원인규명을 위해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25회(총 100시간)에 걸쳐 항공기를 이용한 관측을 수행한다. 이번 항공관측은 12월 10일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농도 측정 및 발생 원인 규명을 위해 운행하는 것이다. 이날은 오전 8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2차례에 걸쳐 서해안 중북부 지역을 살펴본다. 항공관측에 쓰이는 항공기는 국립환경과학원이 한서대 항공기를 2018년 12월에 임차하여 초미세먼지 관측용으로 개조한 것이다. 항공기에는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초미세먼지 주요성분과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의 변화를 정밀하게 관측하기 위해 초단위의 농도변화를 측정하는 최첨단 분석 장비 9대가 탑재되었다. 이를 통해, 초미세먼지를 구성하는 주요성분인 질산염, 황산염, 유기물질, 블랙카본 등의 입자상 물질 외에 초미세먼지 2차생성과 관련된 원인물질인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등의 가스상 물질도 실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 화성시 청소년놀터는 화성시 청소년놀터 봉담점’, ‘화성시 청소년놀터 향남점’에 이어서, 오는 12월 18일에 ‘화성시청소년놀터 진안점’을 오픈한다고 전했다. 전용면적 140.5㎡로 화성시 병점중앙로 195, 3층에 조성된다. 인근에는 진안 도서관 및 다람산공원이 있다. ‘화성시 청소년놀터’는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함양 도모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청소년 이용시설로 화성시 청소년놀터 진안점(이하 청소년놀터 진안점) 개관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 청소년놀터 진안점의 공간은 솜다방(카페), PC존, 멀티존(닌텐도), 놀이마루, 북카페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청소년놀터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놀터 관계자는 놀터 공간 운영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리스타 동아리 등이 모집되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청소년놀터의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휴게시간 오후5시~6시), 주말(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휴게시간 12~13시)이다. 휴관일은 월요일과 법정공
(대한뉴스김기호기자)=원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진혜숙)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2020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우수사례 표창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218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중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8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원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더불어 우수사례 공모전 멘토 부문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해 2배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원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혜숙 센터장은 “그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원주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춘천 내 대학생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부업대학생이 운영된다. 춘천시정부는 2021년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20일간 2021년 동절기 부업대학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업대학생은 방학 동안 춘천에 거주하는 대학생이 경제적 자립 능력을 키우고 사회 경험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2021년 동절기 부업대학생 모집인원은 120명이며,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모집인원은 확대 또는 축소될 수 있다. 자격은 모집 공고일(12월 8일) 기준 현재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다. 사이버·방송통신·야간 대학 학생 및 공고일 기준 휴학생과 입학예정자는 신청할 수 없다. 관련 법률에 따른 수급자·차상위계층 본인을 우선 선발하며 그 외 신청자는 전자 추첨으로 뽑는다. 모집 분야는 행정 업무보조, 어린이·청소년·노인 관련 시설 지원 근무, 체육·관광·문화 시설 지원 근무, 원거리 지역(남산면·서면·사북면·북산면) 근무다. 부업대학생으로 선발되면 기본급과 주휴수당을 포함, 167만4,240원을 받는다. 한편 올해 하절기 부업대학생은 126명을 선발해 7월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는 2021년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을 통해 새로운 판로확충과 소비확대를 목적으로 농식품부 공모사업을 신청(10.30)하여 1차 정량평가(11.2~11.3.)와 2차 전문가 심층 평가(11.5)를 거쳐 내년도 광역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강원도는 이번 공모사업 준비와 신청을 위해 지난 7월 22일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 의원들에게 강원도 사업계획과 추진의지를 설명 드렸고, 사업선정 전후 도 주관 영상회의 2회(10.27. 12.08)를 개최하여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지원을 당부하였다. 본 사업은‘2020년도 국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제안되어 전국 공모로 선정 추진되는 사업으로 임산부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여, 미래세대 주역의 건강과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내년도 광역사업자로 처음으로 선정된 강원도는 내년 2월부터 공급을 희망하는 도내 임산부 2,485명에게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을 꾸러미 형태로 월 1회 연간 48만원(연 16회) 상당을 우선 공급하게 되며, 연간 11억 9천 3백만원 예산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비와 강원도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