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제304회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최석찬)에서는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2021년도 당초예산안 심의를 했다. 최재석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이 단순한 시설물 설치에 그치지 않고 학교 주변 승·하차장소 부족 등 구조적인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정학 의원은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재정지원도 중요하지만 시 재정 부담 축소를 위한 공용버스 증차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달라 ”고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설치 필요 장소를 전수조사하여 사회적 약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택시총량제와 관련하여 감차사업 마무리와 함께 증차계획에 대해서도 충분한 논의를 거쳐 수립되어야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임응택 의원은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사업 운영 시 불티방지캡도 함께 보급하여 화재 안전에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남순 의원은 “망상모래동식물 보호지역과 같은 생태지역은 일시적인 사업으로 성과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장기적이고 꾸준한 관심과 예산 편
(대한뉴스김기준기자)=속초시는 해양수산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에 대포동 설악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속초시는 2020년 장사항에 이어 2021년 설악항까지 2년 연속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고, 낙후된 어항시설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어촌ㆍ어항 종합개발 사업이다. 그동안 속초시는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전문가와 함께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주도방식으로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속초시는 금번 어촌뉴딜300사업 선정으로 총 80억원(국비 56억원, 도비 7억원, 시비 1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2021년부터 3년 간 낙후된 어촌‧어항을 정비하고 관광특화시설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통해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방파제 보강 및 안전시설 확충 등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을 추진하여 어촌주민이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어촌 민박마을 조성, 무인키오스크를 통한 비대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는 9일(수)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태백시 미래인재육성위원회(위원장 류태호)를 개최, 6명의 미래인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60일간의 선발 공고를 통해 총 13명을 추천 받은 바 있다. 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2020년 태백시 미래인재로는 기술기능 분야에 김태완 학생(태백기계공고 2학년)이, 체육 분야에 김광훈 학생(황지고 2학년)과 장현종 학생(강원체고 2학년, 태백중 졸업), 천수지 학생(상장중 3학년)이, 문화예술 분야에 이종서 학생(황지고 3학년)과 김진희 학생(청강문화산업대 1학년, 함태중 졸업)이 선발됐다. 기술기능 분야의 김태완 학생은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자동차페인팅 직종 동메달, 2020년 강원도기능경기대회 자동차페인팅 직종 은메달을 수상한 실적이 인정됐다. 체육 분야 김광훈 학생은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1위,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전국 바이애슬론 대회 1위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장현종 학생은 제31회 경희대총장기 전국 고교 태권도대회 3위,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태권도 대회 2위 외 다수의 수상 실적을 각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근로 기회 확충을 위해 2021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자 30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14부터 23일까지 10일간이며, 근로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 6월 27일까지 5개월이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태백형일자리사업 74개 사업 24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7개 사업 29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5개 사업 21명 ▲공공근로사업 6개 사업 7명이다.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 중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혹은 폐업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하며, 2년 이상 반복 참여한 자는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사업별 참여자 모집과 선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사업부서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2020년 연말연시 행사를 축소(취소)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원격근무제(재택근무) 및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하는 등 각종 방역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연말연시 종무식,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 시무식, 도심공원 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하며, 저물어가는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새해를 성대하게 맞이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종무식과 신년참배는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하고,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과 시무식 등의 각종 행사는 정부 공공부문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오는 12월 31일 종무식 행사는 20~30여 명 정도의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정부포상 전수행사를 위주로 간략하게 치르고, 2021년 새해 신년참배 또한 국장단 이상 10여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및 감염 위기 속에서 공직사회 방역대책 강화를 위하여 공무원 원격근무제(재택근무)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기로 결정, 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8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 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연계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온라인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실시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연계 시범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3억 6천 6백만원이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입국초기부터 한국어교육과 심리·정서지원 서비스, 문화교육체험, 진로체험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대한민국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화성시는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시범사업 성과보고를 통해 “화성시는 계속되는 외국인주민의 유입으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주관적인 서비스기관이 없고 이들에 대한 현황도 파악도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기관 연계 발굴을 진행하여 10곳 이하에서 33개소를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 활동을 진행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까리따스어울림학교에 77명이 참여하고 있고 그 외 놀이와 함께하는 한국어교실, 심리정서지원 등 총 12,696명이 수혜를 받았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은 12월 9일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청렴 캠페인‘WE 대한약속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부패를 반대합니다. 청렴을 약속합니다.(Say No to Corruption. Say Yes to Integrity)’라는 우리 모두의 약속을 의미하는 손모양을 만들어 사진촬영을 하는 것이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재단 반부패 주간(12. 7. ~ 12. 18)동안 부서별로 ‘WE 대한약속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김진승 대표이사는 “‘WE 대한약속 챌린지’ 청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일깨우고 재단의 반부패 경쟁력을 강화하여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대한뉴스 조선영기자)=경기 수원시는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효사랑노인전문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새 16명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시방역당국은 해당 요양원을 방역소독한 뒤 종사자와 입소자 모두를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했다. 최초 확진된 A씨는 지난 1일 오한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모든 폐플라스틱을 수출입 통제 대상 폐기물로 추가하는 바젤협약 개정안이 2021년 1월 1일부터 발효(2019년 5월 제14차 바젤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다고 밝혔다. 다만 단일 재질(총 17종)로 구성된 폐플라스틱이나 페트(PET),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3종으로만 혼합된 폐플라스틱은 제외된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폐플라스틱은 모두 통제 대상 폐기물에 해당되며, 유해한 물질로 오염되었거나 유해물질을 함유한 경우에는 페트 등 단일 재질로 이뤄졌더라도 통제 대상 폐기물에 포함된다. 바젤협약에 따라 통제 대상 폐기물은 수입국의 사전 서면동의를 받은 경우에만 국가간 이동이 가능하다. 폐기물을 수입 또는 처리한 자는 해당 폐기물의 수령 또는 처리 결과를 수출자와 수출국에 통보해야 한다. 한편, 국내에서는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통제 대상 폐기물을 수출입 허가품목(수출입규제폐기물)으로 관리하며, 그 외 폐기물은 수출입신고 품목으로 규정하므로 개정된 바젤협약에 맞춰 국내 폐기물 수출입 허가/신고 품목도 개정된다.이에 따라, 바젤협약의 발효일인 2021년 1월 1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7일(월) 14시 강원도 재난안전대책회의 시 결정된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거리두기를 8일(화) 0시부터 14일(월) 24시까지 1주간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 하였다. 다만, 향후 1주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1.5단계로 하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 조치 됨을 참작하여 12월 6일 중대본 회의 시 비수도권 유행 지속으로 단계 상향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자치단체별로 지역 실정에 맞게 의견수렴을 한 후 단계 조정을 할 수 있도록 한 결과, 금일 강원도 주재로 두 차례 회의한 결과 이와 같이 결정되었다. 강원도에서 결정된 방침은 지역경제의 침체 등 다각적인 부분을 고민하고 검토한 결과 최근 1주간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거리두기 격상하도록 하였으며, 매 주간 단위 확진자 유무로 단계조정 하기로 하였다. 이 경우 확진자 유무 판단 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코호트격리 입소자, 군부대, 해외입국자 중 발생 된 확진자는 제외”하기로 하였다. 거리두기 2단계 상향으로 유흥시설 5종(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은 집합금지되며, 카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