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지난 12일 청풍호 산책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정에 따라 휴업 중인 인재개발원의 임선영 팀장 등 25명의 직원들이 봄이 되어 관광객을 맞이할 청풍호를 위해 나선 것이다. 임선영 팀장은 “코로나 19로 청풍면 주민들이 어려움을 나누고 있는 이때에 우리 인재개발원 직원들도 지역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후 환경정화 활동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청풍면 주민들을 위해 일손봉사도 추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1건과 일반안 3건을 처리하고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제천시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이정현 의원 대표발의) ▲제천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천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총 4건이다. 또한, 16일 개회하는 1차 본회의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홍석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제천시의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확산방지와 치료를 위해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컨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년농업인 육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에서 2016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는 4개 시군에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에게 5천만원씩 총 2억원을 투입해 청년농업인의 농업과학기술 역량을 향상시키고 영농활동에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자들에게 신제품 개발, 유통․마케팅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경영개선 및 효율화를 통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도 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외에도 스마트팜 기반 조성, 영농4-H활력화 기반 구축, 청년4-H회원 창업 성공모델 지원 등 총 6개 사업에 11억 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60명 이상의 청년농업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대로 청년농업인에 대한 교육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추진된 청년농업인 미래농업 아카데미’ 과정에 이어 ‘신(新) 농업시대 스마트 팜 전문 교육’ 과정을 신규 편성해 도내 청년농업인을 스마트 팜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이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 민물고기 우량종자 생산시설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 12일 영춘면 상리 67-1 일원에 친어(어미고기)사육조, 먹이사육조, 관찰실 등을 갖춘 민물고기 우량종자 생산시설(815.14㎡)이 금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18년 9월 해양수산부 주관 ‘2019년도 친환경 양식어업 육상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시작된 민물고기 종자생산시설 조성사업은 우량종의 치어생산 외에도 자연학습 및 생태 교육장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명소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 이후에는 연간 5∼10만미의 치어를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단양강의 풍부한 어족자원 조성과 함께 내수면 어업의 소득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거기에 입증된 생산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양식 산업 발전도 도모한단 계획이다. 기 조성된 다누리아쿠아리움, 체험형 민물고기 축양장(기르는 곳)과 연계한 지역 내 생산, 사육, 전시가 가능한 단계별 종합 시스템의 구축도 큰 성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시스템 구축으로 단양강 수계에 서식하는 어종 중심의 민물고기 우량종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 옥천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바움(BAUM=나무)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험여행지로 인기다. 이곳은 생활 미술과 공예, 디자인을 배우고 만들며 자랑할 수 있는 복합예술 공간이다. 체험객은 스카프, 손수건, 티셔츠 등을 천연원료로 염색할 수 있고 쿠션, 컵받침, 에코백 등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다. 또 나만의 팔찌, 브로치 같은 패션 액세서리와 다양한 퀼트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지만 특히 유치원, 초등학생을 둔 가족에게 가장 적합한 체험 코스다. 자연 중심의 체험거리로 감성과 창의성은 물론 인성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서다. 체험은 디자인과 미술을 전공한 전희관(53세), 이정미(50세) 부부가 지도한다. 부부는 지난 2001년 남편의 고향인 청산면 예곡리에 ‘문화공간 예곡’이라는 명칭으로 교육장을 만들었다. 2011년에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최우수교육농장으로 뽑혔다. 이후 2015년 옥천읍 양수리 예비군훈련장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때부터는 농가 맛 집 ‘나무달팽이’도 같이 운영 중이다. 나무달팽이는 생명의 근원인 자연을 상징하는 ‘나무’와 천천히 먹자는 슬로우 푸드의 상징인 ‘달팽이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옥천군에서 다른 지역을 잇는 시외버스 운행이 축소되고 있다. 13일 기준 청주행 3회(15:30, 19:00, 20:40), 영동행 4회(07:40, 11:25, 17:20, 18:50), 보은행 5회(10:10, 12:30, 13:10 16:05 17:05) 가 일시 운행이 중단되었다. 옥천군 1일 시외버스 노선은 대전, 청주, 보은, 영동 방면 4개 노선에 50회로 이중 12회 운행이 감소한 셈이다. 옥천군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시외버스 승객이 절반 정도 감소했다”며 “출퇴근 시간대 버스 이용 승객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조속히 운행이 재개를 충청북도에 건의했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부터 주민안전을 사수하기 위해 주말을 가리지 않는 차단방역에 나섰다.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관내 처음 발생함에 따라 군 농업축산과 직원들은 소독차량 근무조를 긴급 편성해 아파트, 빌라 등 주민 밀접 거주 지역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단양군은 지난 달 24일부터 코로나19 차단 방역을 위해 제천단양축산농협 단양지점 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의 협조를 받아 주말을 제외한 주중기간 단양역, 터미널, 아파트 단지 등의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상수 군 가축방역팀장은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향후 평일은 제천단양축산농협 직원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받아 방역을 실시하며 주말 동안에는 군 농업축산과 직원들이 나와 코로나19의 빈틈없는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주지 정도스님)는 3월 1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 19로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법주사 정도스님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 노력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면서, “작은 성금이지만 코로나 19 극복에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코로나 19 조기 종식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하고 노력해 코로나 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법주사는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팔상전, 쌍자자석, 석연지 등 국보‧보물 16점을 비롯해 충북도지정문화재 22점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응과 차단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기업과 시민들이 성금과 물품 기부로 힘을 보태고 있다. 충주지역레미콘회사 10개사는 13일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대흥레미콘(대표 김광현), 중앙레미콘(주)(대표 서재식), ㈜충주레미콘(대표 임제근), 성신산업(주)(대표 김남강), 진성레미콘(주)(대표 안대현), 한라엔컴(주)(대표 천무찬), ㈜하나레미콘(대표 우영삼), ㈜백두레미콘(대표 이재익), 정안레미콘(주)(대표 엄윤미, 안만규), ㈜충북레미콘사업소(대표 이웅일) 등 10개사가 참여했다. 시는 이날 전달 받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김광현 대흥레미콘 대표는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기부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회사는 지난 2009년부터 레미콘 판매금의 일부를 모아 열린지역아동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시국이 시국인지라 이 한 몸 희생해야죠." 충주시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곳곳에서 활약 중인 소속 공무원들의 모습을 담은 ‘지방직 공무원의 현실, 코로나 비상근무 브이로그’ 영상콘테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충주시 공무원들이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중이용시설·아파트 등을 방역하거나 한 명당 25명씩의 대상자에게 매일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무실에서 밤샘 근무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가격리자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약을 대리수령하고 구호물품을 직접 배송하는 과정도 다뤘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후, 한달 간 100시간을 훌쩍 넘는 초과근무시간을 기록하면서도 웃음과 열정을 잃지 않는 공무원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사회의 노력을 실감케 했다. 2분 남짓한 영상은 “많은 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 힘냅시다”라는 글로 마무리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건넸다. 영상에 나온 한 공무원은 “국민 여러분이 코로나19와 힘껏 싸우고 있는 만큼, 우리도 용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