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품귀현상 및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등에게 면 마스크를 제작해 나눠주기 위해 청주시 자원봉사자가 똘똘 뭉쳤다. 13일부터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느티나무교육장에서 추진하고 있는‘안심 면 마스크 만들기’는 1일 100여개씩 1000개를 제작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면 마스크 1매, 필터 2매를 포장해 청주시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해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에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의 안심 면 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은 목표량을 달성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따뜻한 감동과 마스크 만들기 재능을 나누고 싶은 자원봉사자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043-201-0737)로 문의 하시면‘안심 면 마스크 만들기’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왼쪽부터 박종용 이사, 박춘섭 이사, 유경희 이사, 조창희 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님,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장, 최명숙 복지국장, 풍경섭 복지정책과장, 남연훈 사무총장.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한건복지재단(이사장 조창기)과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지사장 김경배)는 13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소독용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한건복지재단 조창기 이사장, 남연훈 사무총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소독용품은 한건복지재단에서 3,000만 원 상당의 방역 소독기와 소독약품 그리고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에서 1,000만 원 상당의 손 세정제로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지역 내 166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창기 한건복지재단 이사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더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이 이 시기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신 한건복지재단과 대한적십자사충북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면 마스크 1,000개를 손수 제작하고 나서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면마스크 1,000개를 제작해 오는 주말까지 학교 밖 청소년과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덕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전시대표는 “마스크 없이 다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주변에서 많이 봤다”며 “코로나 사태로 다들 힘들지만 이번 일이 주변 이웃을 둘러볼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어 더 따뜻한 대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09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시작해 여러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 생활의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시민불편사항을 정책으로 적극적으로 제안해 왔다. 그 외에도 국경일 태극기 달기운동, 재활용품 실태점검 조사를 비롯해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대전의 숨은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치원전통시장의 5일장 노점상을 한시적으로 휴장하기로 했다. 이번 휴장은 5일장의 노점상을 대상을 하는 것으로 노점을 제외한 개별점포의 영업은 평상시와 같이 영업을 하게 된다. 전통시장은 고객층의 연령대가 높고, 5일장의 특성상 전국을 대상을 영업을 하는 노점상들이 밀집 판매를 하고 있어 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최근 지역 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조치원 전통시장의 한시 휴장을 검토해왔다. 이후 경기 위축으로 직접 피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를 결정, 오는 14일과 19일 5일장 노점상을 휴장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전통시장의 화장실 등 시설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노점상 휴장기간 연장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김회산 기업지원과장은 “조치원전통시장의 5일 노점상 임시 휴장을 결정한 상인회와 노점상연합회의 결정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역사회 전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한밭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1관 1단 사업’은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활용해 문화예술공동체가 자생할 수 있도록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민에게 지속적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예술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올해 전국 7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한밭도서관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동아리 활동을 위한 강사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한밭도서관 생활문화센터의 예술 동아리(우쿨렐레) ‘알로하 레이’는 한밭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악기연습과 수시공연을 통해 문화예술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알로하 레이’는 2019년 도서관 주간 및 한밭도서관 30주년 기념 저자강연회에서 사전공연을 하고 사회복지시설과 거리공연 등 대외적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연주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밭도서관은 생활문화센터 운영으로 문화예술커뮤니티의 활동을 지원하고 책과 더불어 창의적인 문화예술체험이 가능한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는 마스크 양보 캠페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마스크 양보 캠페인은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인한 사재기를 막고 마스크가 꼭 필요한 계층에게 구매기회를 양보하자는 취지로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마스크 안사기 운동이다. 시는 정부지침에 따른 한시적인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마스크 양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면 마스크 착용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방역 현장의 의료진, 기저질환이 있는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취약계층이나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양보하고 배려한다면 감염증으로 인한 지역사회 2, 3차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건강하고 착용할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은 마스크 구매를 유예하고 감염 위험이 없는 곳에서는 면 마스크 착용, 손씻기 생활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감염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건강취약계층, 복지시설 종사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계층을 우선으로 마스크 1만5천여개를 배부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가구를 위한 마스크도 구입해 배부할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가 쌀 공급 과잉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문제를 해결하고, 타작물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150ha에 4억8천9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8~2019년 타 작물 재배로 지원금을 수령한 농지 또는 2017~2019년 중 최소 1회 이상 벼가 재배된 적 있는 최소 1천㎡면적의 농지로 올해 벼 이외에 다른 작물 재배의향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법인)이다. 대상 작물은 수급불안정과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를 제외한 모든 작물이다. 단, 2018, 2019년 사업에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품목으로 참여했던 농가가 올해 동일 품목으로 신청할 경우는 허용된다. 1㏊당 조사료 430만원, 일반·풋거름작물 270만원, 두류 255만원, 휴경 210만원씩 차등 지원한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041-746-6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한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지원한 데 이어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추가 배부했다. 시는 마스크 대란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에 이상 어르신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했으며, 총 2만3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이·통장이 직접 긴급 배부에 나섰다. 또, 코로나19 대응 안내문을 동봉해 지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상황으로 시민들을 위해 최대한 마스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지역 시민단체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임대료운동’에 나섰다. 대전경제살리기 시민운동본부(이하 대경본부, 상임대표 전제모)는 12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대전 시민단체 최초로 ‘착한임대료운동’에 동참을 호소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대경본부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전의 8만 5,000여 소상공인들이 사업포기 위기와 함께 생계까지 위협 받는 상황을 지역경제의 붕괴나 다름없는 위급한 상황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절실한 부분인 임대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착한임대료운동’에 동참을 호소하는 상생차원의 시민운동에 나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발표한 호소문에서 이들은 “임대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의에 빠져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탬으로써 사상초유의 재난을 함께 극복하자”며 “현재 대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운동이 주거지 주변의 골목상권으로 확대돼 혜택에서 소외되는 소상공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대전시와 5개구에도 “국가가 임대료 인하를 보상하는 것에 더해 자치단체도 공적예산을 투입하고, 참여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9일 동구 자양동 중식당을 방문한데 이어 11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업주를 격려했다. 허태정 시장의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1번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해당 업소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소상공인들을 만난 허태정 시장은 “확진자 동선에 업소가 포함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영업에 어려움이 있으셨을 것”이라며 위로한 뒤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최선을 다 할 테니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고 당부했다. 허태정 시장은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면마스크를 구매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민들의 상가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만난 시민들을 향해 허태정 시장은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곳은 방역을 통해 이전보다 더 깨끗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평소처럼 마음 놓고 이용하셔도 된다”며 “시에서 확진자 발생 예방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개인위생에 신경 써주시고, 또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허태정 시장은 중앙로 지하상가 만남의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