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4일 오후 온라인 긴급브리핑을 열고 오는 5일부터 오후 9시 이후 서울 시내 상점·독서실·마트 등은 문을 닫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일부터 2주간 오후 9시 이후 도시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 마트와 독서실, 미용실 등 일반관리시설 운영이 이날 오후 9시 이후 금지되며 시내 박물관, 청소년센터 등 각종 공공시설은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2만5000곳의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도 오후 9시 이후 운영할 수 없다. 대중교통 운행도 30% 감축된다. 서울시는 2주 내 서울의 일평균 확진자를 100명 미만으로 낮추는 것을 이번 조치의 구체적 목표로 제시하며 오후 9시 이후 도시의 불을 끄겠다는 강화된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문을 닫아야 한다. 생필품은 구입할 수 있도록 오후 9시 이후에도 음식점의 포장·배달, 300㎡ 미만 마트·상점 등의 운영은 허용된다. 총 2만5000곳의 교습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4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시민과 기업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화성상공회의소는 1억 6천만 원의 후원금을, ㈜거포테크는 백미 10kg 총 202포, 송산산업이 백미 10kg 총 120포, 금강쿼츠에서 김치 10kg 100박스, 삼흥산업개발(주)가 덴탈마스크 6만5천장을 후원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2021년도 모금목표액인 7억 원을 달성하면 100도까지 올라간다. 목표액의 1%인 7백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형태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위기는 서로를 보듬고 나누면서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사랑의 온도탑은 총 10억 원을 모금해 취약계층의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등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쓰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꾸러미 배달에 나섰다. 건강꾸러미는 야외 활동이 불가능한 자가격리자와 건강저하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지압 스트레칭기와 운동용 소도구, 운동포스터, KF94 마스크, 비타민C, 개인 파우치, 핸드크림, 항균 물티슈 등이 담겼다. 또한 스트레칭기와 소도구 등을 활용해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영상을 보건소 SNS에 올려 체력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준비된 건강꾸러미는 모두 1천 개이며, 이달부터 내년 3월, 수량 소진 시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홀몸 어르신과 건강마을 주민들, 이동행복보건소 프로그램 참여자 등에게는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 체크와 함께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며, 대면이 어려운 자가격리자에게는 택배로 발송된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건강꾸러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 총 네 차례에 걸쳐 도로변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등 도로 환경정비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상반기(5월, 7월)와 하반기(8월, 10월)에 각 3주간 집중적인 풀베기 사업을 진행한 후 발견되는 가로변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집해 자원순환과와 각 읍․면․동과 협조를 통해 이를 처리했다. 시는 관내 법정도로 416개 노선 720km(도로구역/산림대/식수대 등)에 대해 예초작업, 전정 및 생활쓰레기 수집 등 도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도로변 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2021년 사업에서는 친환경 제초제 살포, 기계제초 등 보다 친환경적이고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해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과 나은 도로 환경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태식 도로관리과장은 “도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은 오는 12월 7일부터 2021년 1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뷰티, 실용, 요리, 자녀교육, 컴퓨터 등 직업능력개발 분야 및 미술, 어학, 음악 등 자기계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유앤아이센터는 12월 7일부터 온라인 접수 후 14일 추첨할 예정이며 17일부터는 정원 미달 강좌에 한해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총 62개 강좌 944명을 모집한다. 토요 단기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있어 주말에도 평생학습이 가능하고 중등수학지도사, 블로그와 sns 달인되기 등 신규 프로그램도 증설하였다. 모두누림센터는 12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방문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60개 강좌 818명을 모집한다.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 압화, 디지털 카메라 기초 등 신규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기 프로그램을 증설하여 시민들에게 단기간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개설하였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접수가 불가할 경우, 모두누림센터 및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에 접수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2일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총 15명을 선발했다. 공직사회 내 관행적으로 지속돼오던 소극행정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나선 것이다. 우수공무원은 1차 실무평가와 2차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13명, 장려 2명이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에 선발된 위생지도과 김민곤 팀장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식품접객업소를 위해 옥외영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첨단교통과 김성진 팀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안전서비스를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위한 조례 제정에 앞장선 복지정책과 주한이 주무관과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어주는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추진한 노인복지과 홍해민 주무관 역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 일등 공신으로 평가됐다. 수도권 최초로 버스공영제를 추진한 버스혁신과 박일양 팀장과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무상교통 실현에 앞장선 같은 과 정우재 팀장 역시 우수공무원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특허권 사용료 등 신세원을 발굴한 세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수도권 내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됨에 따라 저공해 조치 홍보에 나섰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 4개월 동안 5등급 차량의 수도권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로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해당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저공해조치를 신청했을 경우엔 단속이 유예된다. 단,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에는 유예 없이 운행이 불가하다. 2006년에서 2007년 이전에 제작된 경유 차량과 1987년 이전에 제작된 휘발유 차량 등이 5등급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정확한 배출가스 등급 확인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에서 조회 가능하다. 차성훈 기후환경과장은 “내년부터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5등급 차량이라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운행이 가능하므로 시민분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일 강원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 1일 모 새마을금고에 근무하는 30대 등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1천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 못 합니다”오는 12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다음 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춘천시정부는 미세먼지 특별법 및 강원도 조례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익일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비상저감조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예상되거나 지속될 때 발령된다.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지만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완료했거나, 영업용 차량, 장애인차량, 긴급자동차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또 저공해조치신청을 한 차량은 내년 12월까지 과태료가 유예된다. 단속지점은 남춘천IC→춘천(광판삼거리), 양구→춘천(배후령 터널), 춘천→홍천(춘천IC), 화천→춘천(오월리), 가평→춘천(서천리) 5곳이며 과태료는 10만원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고 교통부문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운전자는 통행 제한 조치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저공해조치 신청 방법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 우편 접수를 하거나 신청서 등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춘천시정부가 최대 4,000억원이 투입되는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 유치에 나선다.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은 춘천시 삼천동 463-3번지 일원의 수변공간에 관광휴양시설과 소규모 마리나선박 및 마리나항만시설 등 연계시설을 조성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7만3,500㎡~11만㎡ 규모로 조성되며 약 2,000 ~ 4,0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은 내년 2월에 예정된 업무협약(MOU)을 토대로 2024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본 사업이 조성되면 현재 공사중인 삼악산 로프웨이와 레고랜드 등과 연계 관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정부는 내년 1월 11일까지 의암호 관광휴양시설 & 마리나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민간사업자를 모집할 방침이다. 사업신청 자격은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개인(향후 법인 설립 전제),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질의서는 오는 12월 9일에 전자우편으로, 사업참여의향서와 사업 신청서류는 각각 12월 18일과 내년 1월 11일에 춘천시 관광과(춘천시 시청길 11)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