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원라이온스클럽(회장 신동수)은 지난 27일 단구동 저소득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44만 원 상당의 전골냄비 48개를 단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원주시가 올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대상을 만성질환자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 50에서 61세 사이 만성질환이 있는 원주시민이면 백신 소신 시까지 무료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만성질환군별 질환범주(코드표 참조)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처방전 및 소견서 등을 지참해 12월 1일부터 원주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당뇨, 심혈관질환, 폐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에 걸릴 경우 만성질환 악화 및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 반드시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항체형성 기간 등을 고려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을 택해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는 오는 18일(금)까지 자동차 과태료 체납률을 낮추고 고질적 체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번호판 영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치 대상은 체납액 30만 원 이상 및 체납 기간이 60일 경과한 차량이다. 시 세무과는 1개 팀 6명과 민원과 직원의 협조를 받아 영치 단속반을 구성, 번호판 영치 전용 차량과 영상인식시스템을 이용해 매주 수요일 시 전역에서 체납 차량 단속에 들어간다. 11. 21일 기준 태백시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19대 17,956천 원이며, 영치 번호판은 체납액 전액을 완납해야 반환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재정확충을 위해 엄정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자진납부 풍토를 조성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북삼동 카펠라 커피숍(대표 김은향)에서 북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백만원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동해 묵호신협(이사장 김진광) 임직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1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전기매트 23개를 동해시에 기탁했다. 김진광 이사장은 “한파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동해시 소재 수산인더스트리 북평사업소(소장 나용완) 직원들로 구성된 일심봉사회에서는 같은날 백미 10kg 28포와 전기장판 2개, 전기요 30개를 삼화동주민센터와 묵호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 외에도, 송정동에서는 송정동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최창규)에서 70만원 상당의 난방유, 덕흥운송(주)(대표 피상원)에서 3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으며, 동해시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준연) 회원 15명은 송정동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연탄 3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타 지역에서도 동해시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강릉시 소재 영농
(대한뉴스김기호기자)=“2021년은 민선 7기 속초시정이 시민과의 약속에 대한 성과들이 더욱 구체화 되도록 다양한 변화에 도전하겠습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30일 제302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1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언제나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살맛나는 속초를 만들기 위해 땀을 흘리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마음가짐과 실천으로 700여 공직자는 시민을 모시고 시의회와 늘 함께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현재의 상황이 어느 때보다도 어렵지만 ‘소통·생활·약속’의 민선 7기 속초시정을 초지일관의 자세로 변함없이 이끌어나가 속초시의 밝은 미래가 담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반 확충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 소득을 창출하는 관광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 즐거운 사계절 관광도시 조성, 고품격 문화·체육·교육이 어우러진 도시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실천, 신북방경제 시대의 전초기지 도약, 안전함과 쾌적한 그리고 조화로운 도시환경 구축, 농·어민의 안정된 생활기반 마련 등
(대한뉴스김기호기자)=제304회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최석찬)에서는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에 대한 2021년도 당초예산안 심의를 했다. 임응택 의원은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임금이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는 생활임금에 저촉되지 않도록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재석 의원은 “고령화된 농촌의 가장 큰 고민인 농민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농업인 등 관련 단체의 의견을 모아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 이창수 의원은 “양질의 도서를 구입하고 우리나라 출판산업의 발전을 위해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도서구입선정위원회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남순 의원은 “청년창업농의 영농정착와 성장지원을 위해 기술교육과 컨설팅 연계 지원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주현 의원은 “비대면 교육을 위해 디지털 평생학습 환경 조성 등 코로나 재난에 대비하고, 늘어나는 교육수요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학 의원은 “코로나 여파로 시민들의 건강검진 기피” 현상을 지적하며 “암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진 가장 큰 원인인 조기검진을 더욱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급격한 농산물 소비둔화로 농어업인의 피해가 예상되어 융자금 확대와 조기 융자실행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여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당초 지원계획은 200억 원 규모였으나, 코로나19에 확산에 따른 농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50억 원을 증액 지원하여, 농식품 가공업체 및 농어촌민박사업자에게는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어업인에게는 영농기반 확충으로 농가경제에 큰 도움이 되었다. 내년도에도 도내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예산으로 15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추가 수요 발생 시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융자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농·어업, 식품산업, 농어촌 관광 휴양 사업 등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로 시설 자금의 경우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운영 자금의 경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지원한다. 융자 지원 조건은 연리 1.0%로 개인의 경우 1천만 원~최대 3억 원, 법인의 경우 5천만 원~최대 10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도내 농업·어업인들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의 ‘화성형 무상교통’사업이 2020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정책 중 주민들의 생활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우수정책을 가려 시상하고 널리 전파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된 정책들을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차에 걸쳐 면밀히 심사하였으며, 이 중 ‘화성형 무상교통’은 나날이 증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친환경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했다는 점과 인구 5만명 이상 지자체 중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추진력과 창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 무상교통 정책은 ‘화성형 버스공영제’와 함께 화성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 스마트 교통시스템’의 일환으로, 시민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함으로써 자가용 이용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친환경 대중교통 정책으로, 환경보호와 시민 이동권 보장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화성시가 내놓은 해답이다. 사업은 3단계로 진행되어 올해는 만7세 이상 ~ 만18세이하 청소년이, 2021년에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꾸러미’ 배달에 나섰다. 시는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황구지천봉사단, 화호사봉사단, 효누림봉사단과 함께 30일 관내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300명에게 첫 번째 반찬꾸러미를 배달했다. 꾸러미에는 수향미 2kg, 포기김치와 총각김치 각 1kg, 메추리알, 멸치, 연근조림 등 반찬 3종, 김자반이 담겼다. 이번 꾸러미 배달은 취약계층에게 지역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해피프라이박스’ 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온라인 쇼핑몰 판매실적의 일부를 적립하여 진행됐다. 시는 이어 내달 3일에는 ‘화성 탕(湯)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등 300명에게 전달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할 계획이다. 또한 크리스마스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에도 200여 명분의 꾸러미를 배달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구입해 주신 농산물 꾸러미가 지역 농가를 돕고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들께도 기분 좋은 선물꾸러미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 12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일회용품 사용 규제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심각단계 격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였으나 지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환경부가 각 단계별 일회용품 사용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식품접객업소 내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유지돼 개인 컵, 다회용 컵 등 다회용 용기를 사용해야하는 등 코로나19 이전에 시행하던 일회용품의 사용규제를 그대로 유지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 2.5단계 시행 시에는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고객 요구 시에 한해 1회용품의 제공을 허용한다. 특히 업소에서는 다회용 컵 사용 시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다회용 컵을 충분히 세척․소독하여 사용하여야 하며, 개인컵 소지자에게는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 하면서 음료를 제공하는 등의 기본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3단계가 되면 일회용품의 사용을 전면허용하거나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부분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