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노원구에 위치한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 2월 이후 운영 매뉴얼 재정비와 긴급복지사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외출과 소통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긴급복지지원과 기본돌봄서비스를 확대하여 고독사 예방 및 필수 서비스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역주민 욕구에 맞춰 줌바댄스, 건강체조, 건강요리만들기, 장애아동 홈베이킹 등 건강한 거리두기를 위한 온라인 강좌를 실시하였고 현재 130여개의 문화강좌를 업로드 했다. 지역주민의 심리건강 확인과 소통을 위한 소규모 산책, 전통고추장을 활용해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는 활동 등 다양한 주민조직화 활동도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소규모 대면활동과 비대면 활동을 적절히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유연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매일 시설 소독 및 자체방역과 안부연락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오명진 관장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고 지친 시기지만,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역복지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생활이 복귀되는 날까지 희망을 갖고 힘내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기념하여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해솔상담소, 해솔터, 시소강릉시청소년 성문화센터 등 강릉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소속 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27일(금) 오후 2시부터 KTX 강릉역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었으며,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일상, 강릉시민이 만듭니다.”란 주제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관계가 일상이 되면서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릉시민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폭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이사장 류태호)는 11월 27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사와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는 이사 13명과 감사 2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0년 장학회 운영 현황과 2021년 기본재산 변경과 사업예산 승인 등 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고, 장학회 활성화 방안을 위한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 장학사업 추진실적으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548명에게 4억8,854만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였다. 장학회의 기본재산은 올해 기탁된 기부금을 포함하여 69억여 원의 재산이 조성되었고, 2025년까지 100억 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태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지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역을 사랑하는 인재를 키우는 게 장학회가 앞으로 해야 할 소임이다”라며 “장학회 발전을 위해 이사님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박인규 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천만 원을 태백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환경부가 주최한 ‘2020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순포습지복원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번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생태하천복원사업 중 2017년 이후 준공된 27개 사업 가운데 각 지방환경청에서 1차 심사된 13개 사업 중 환경부 최종평가 및 발표로 6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환경부 평가는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수질개선과 수생태계복원 효과, 지역주민 참여, 교육‧홍보 등의 내용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적극적‧체계적으로 추진한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우수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대국민 사업효과와 홍보를 위해 진행되었다. 강릉시의 순포습지복원사업은 바다와 접한 석호의 특징을 살린 재자연화 사업과 마을지명의 유래와 관련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식물인‘순채’를 복원사업의 깃대종으로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 서식지 조성과 개체증식, 편의시설 설치, 적극적인 사후관리 등이 호평을 받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김기래 강릉시 환경과장은 “이번 우수사례선정으로 인접한 경포가시연습지와 연계하여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한 재자연화된 순포 습지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회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법정 처리시한인 12월 2일을 앞두고 총 규모 555조 8천억 원의 예산을 막바지 심의 진행 중이다. 원주시 관련 정부예산은 목표액 보다 약 250억 원이 초과된 1조 2,750억 원으로 파악되었다. 막바지 예산 심사를 앞두고 원주시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한편, 추가로 더 확보가 가능한 방안도 모색하며 막바지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한, 지역구 송기헌의원, 이광재의원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원주시와 원 팀(ONE-TEAM)으로 움직여 왔고, 정부예산안 심의 시에는 관련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와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원주시 국비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국비확보 추진단장인 김광수 부시장은 지난 주 두 차례에 걸쳐 국회를 방문한데 이어 오늘(30일)도 한 번 더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원들과 부처관계자들을 만나며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국회방문 목적은 ▲여주~원주 철도조기건설, 생활치료센터를 겸할 ▲치악산 산림휴양관 신축 등 4개 사업을 어떻게든 추가 반영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내년은 주요 사업들을 마무리해야 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는 11월 23일 양양 남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N8형 항원이 검출되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중(2~5일 소요)인 가운데, 가금농가 유입방지를 위해 소독강화 및 농가 예찰 등 긴급 방역에 나섰다. 양양 남대천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 반경 10km 지역 가금농장(309호) 이동제한 및 예찰·정밀검사, 4차 특별관리지역(강릉·양양 남대천 3Km) 가금농장(32호) 방역강화 강원도는 현재 검사 중인 양양 남대천 야생조류 분변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기존에 운영중인 광역방제기 2대, 방역차량 2대 외에 추가로 살수차 1대와 드론 2대를 추가 투입하여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야생조류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를 원천 차단하기로 하였다. 강원도 방역당국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도내에서도 검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도내 모든 가금농장에 ① 축사별 장화(신발) 갈아신기 준수 철저 ② 그물망, 울타리, 전실 등 방역시설 정비 ③ 출입 인원과 차량에 대한 철저한 출입통제 ④ 농가 진출입로와 축사 주변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집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화성습지 온라인투어’를 11월 27일 금요일부터 12월 11일 금요일까지 총 15일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hs_doyodoyo를 검색하거나 공식 홈페이지(hs-save.com)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지도로 즐기는 축제란 뜻의 ‘맵스티벌’ 콘셉트로 온라인에 화성습지를 그대로 구현해낸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화성호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온라인 사진전 ‘화성호의 사계’, 홍대광・서의철・이오늘・하진우가 화성습지를 배경으로 펼치는 ‘언컨택트 버스킹’, 친환경 만들기 키트 체험 등 현장 느낌을 최대한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도요도요~” 귀여운 말투가 콘셉트인 화성시의 상징 새 도요새 캐릭터가 맞이하는 화성습지 온라인투어 사이트맵은 그 자체로도 좋은 생태 교육 자료다. 홈페이지 지도 위의 각 캐릭터를 누르면 화성습지에 실제 서식하는 생물들의 소리가 재생되면서 생태 해설까지 볼 수 있다. 온라인투어를 마친 뒤 홈페이지에서 퀴즈를 풀고 인증하면 다양한 상품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화성습지의 멋진 풍경과 함께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힐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려는 화성시의 노력이 드디어 성과를 발했다. 시는 26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올해 지정된 곳은 화성시를 비롯해 서울 광진구, 전주시 단 3곳뿐이다.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인프라 및 활성화 정도, 교육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사회적경제를 전담하는 부서를 별도로 편성하고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화성형 사회적가치 지표’를 수립해 사회적경제 육성에 앞장서왔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으로 연간 4천여 명의 인재를 양성했으며, 민관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경제 조직이 체계적으로 성장·발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불평등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희망”이라며, “앞으로 화성시에 더 많은 사회적경제 조직이 생기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현재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26일(목) 제251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문관호)를 개최, 지역개발과와 신성장전략과, 수질환경사업소 및 일자리경제과 4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심창보 의원은 “크고 작은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각종 인·허가 사항 및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이행하여, 사업 완료 및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매봉산 슬로우 트레일 도보구간 가로등 설치 검토”를 요청했다. 김길동 의원은 “매봉산 슬로우 트레일 사업지에 대한 장마철 침수 우려가 있으므로, 집중호우 시 배수에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하고, “진입로를 새로 만들면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커진 데 따른 보완”을 당부했다. 정미경 의원은 “공사 시작부터 완공까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할 것”과 “일부 하자가 발생 된 부분에 대해서는 하자보증 기간 내에 철저히 보수할 것”을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오로라파크와 슬로우레스토랑은 올해 말 준공되는데, 의회 지적사항을 포함하여 전반적으로 점검을 철저히 하여 마무리를 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각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려는 화성시의 노력이 드디어 성과를 발했다. 시는 26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올해 지정된 곳은 화성시를 비롯해 서울 광진구, 전주시 단 3곳뿐이다.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인프라 및 활성화 정도, 교육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사회적경제를 전담하는 부서를 별도로 편성하고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화성형 사회적가치 지표’를 수립해 사회적경제 육성에 앞장서왔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으로 연간 4천여 명의 인재를 양성했으며, 민관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경제 조직이 체계적으로 성장·발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불평등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희망”이라며, “앞으로 화성시에 더 많은 사회적경제 조직이 생기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