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제19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핵심 프로그램인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통해 독창적인 디자인과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춘 신진 디자이너를 선발해 지원에 나선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디자이너 지원 프로그램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은 공예, 그래픽, 제품 디자인,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이 높은 디자이너를 선발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지난 18년간 777명의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내며 스타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충재, 소동호, 최중호 디자이너 등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거쳐 갔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선정된 디자이너에게 데뷔 및 프로모션 기회는 물론, 브랜딩 및 디자인 컨설팅, 홍보 마케팅, 세일즈 판로 개척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작년에 신설된 글로벌 프로그램 ‘영 앰버서더’를 올해도 진행해 신진 디자이너들이 해외 유명 디자인 위크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화성시가 지방자치경쟁력 지수에서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화성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2020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기초자치단체 전국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 가운데 전체 1위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화성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합산한 종합경쟁력에서 1000점 만점에 727.66점을 받아 지난해보다 점수가 소폭 상승했으며 전국평균인 478.53점에 비해 249.13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 화성시와 2위 용인시(686.09)의 점수 차이는 41.57점이며 인근에 위치한 수원시(7위, 626.38)와, 평택(4위, 648.75)시 등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 됐다. 화성시는 경영성과 부분 경쟁력에서 400점 만점에 305.90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경영활동 부분에서도 300점 만점에 211.25점으로 1위를, 경영자원 부분에서는 210.51점을 받아 4위를 기록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4년 연속으로 종합경쟁력 1위를 한 것은 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1월 23일(월)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2회 찾아가는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의정·행정대상은 (사)경기언론인협회가 국회 및 경기도의회와 시·군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통하여 도민과 시·군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언론의 활성화에 전심, 전력하는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원에 대한 의정대상을 시상하여 지방자치 발전과 언론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부천시 시의원 출신인 황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총 13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120건의 조례안과 건의안 등을 공동발의 하는 등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학교 안전 증진을 도모하였으며, 「경기도교육청 학교 먹는물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학교급식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을 공급하는데 기여하는 등 경기교육이 체계적이며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입법 활동을 통해 지원하였다. 한편, 황 의원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2020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장려상 보다 한 단계 오른 성적이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행정 전반에 걸친 93개 지표 평가로 진행됐다. 수원, 성남, 고양, 용인 등과 함께 1그룹에 속한 화성시는 자치, 경제, 복지 분야에서 1위, 안전 분야에서 2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그간 매월 임종철 부시장 주재 실적향상 보고회를 실시하고 1:1지표별 맞춤형 컨설팅과 매월 부서 간 구매·협업지표 집중관리 등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세심한 행정력을 발휘한 성과라 분석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재난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끝까지 철저한 방역과 적극행정을 펼쳐 위기를 이겨내고 시민들이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송산면이 송산파출소와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1인 가구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늘어가는 1인 가구 중 가족관계가 단절된 홀몸어르신과 알코올 중독자, 중증질환자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송산파출소는 송산면이 발굴한 1인 가구 10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근황과 안부를 확인하고 매월 복지관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과의 회의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병철 송산면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지역 대응책이 필요”하다며, “송산파출소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춘천 시민공원(구 캠프페이지) 마스터플랜이 마침내 확정됐다. 이번 마스터플랜 설계 공모로 그 동안 여러 개발계획 구상과 조정 등 오랜 진통과 논의 끝에 (구)캠프페이지 부지가 시민공원으로의 변신을 마주하게 됐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춘천 시민공원(구 캠프에지) 마스터플랜 설계공모을 통해 ㈜동심원조경 기술사사무소의 ‘Open the Miracle Page’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Open the Miracle Page’는 공원을 통해 춘천에 기적같은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컨셉으로, 시민들에게 일상적으로 사랑받는 공원이자 전국적, 세계적으로 이용되는 명품공원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분절된 공원을 연결하는 슈퍼데크와 거대한 오픈필드, 다양한 주제의 미세먼지 차단숲, 창작종합지원센터, 다목적체육관를 비롯한 야외스탠드, 조망휴게소, 생태습지원, 펫파크, 숲도서관, 구름연못, 잔디테라스 등 다양한 기능의 시설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정부는 매우 중요한 거점 장소인 점을 고려하여 시민공원(구 캠프페이지) 계획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독창성과 혁신성, 기존 시설과의 조화와 연계성 등을 갖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고자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는 태풍 마이삭·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도로, 하천, 산, 항포구에 대하여 항구적인 복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태풍으로 인해 속초시는 총 398건에 62억원(국립공원 피해액 포함)의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집계가 되었으며, 복구사업비는 속초시 관할구역 및 국립공원을 포함하여 국비 80억 원, 도비 7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97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공공시설 주요 피해로는 관광로 및 설악산로 등에 토석류 유입 4,550m, 설악산로·대포항길에 법면유실 1,050㎡, 쌍천·청초천 등의 하천시설물 유실 2,236m, 산사태 피해 0.85ha, 어항 난간 파손 650m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포동은 지난 9월 2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하였다. 속초시는 긴급을 요하는 도로개통, 하천정리, 항포구 환경정비에 대해서는 응급복구를 완료하였으며, 항구적인 복구시설에 대해서는 내년도 장마도래 전까지 복구를 완료하여 재해에 대비하기로 하였다. 주요 복구로는 목우재터널 및 접속도로 복구, 설악산로 법면복구, 쌍천 및 청초천 시설물 복구, 산사태 지역 돌망태 쌓기 및 큰돌메 쌓기, 대포항과 장사항 및 설악항 안전난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가 20일(금)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29일간 제251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오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은 2020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12월 2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12월 3일부터 16일까지는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0년도 제5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의한다. 태백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올 한해 시 집행부에서 추진한 사업과 2021년도 예산안 등에 대하여 꼼꼼히 점검‧논의해, 금년도 마지막 회기를 잘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18일(수) 노인복지시설 ‘평안의 집’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의 구성원 모두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뒤,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앞장설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앞서 강릉 평안의 집 직원 13명 전원이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현재까지 평안의 집을 포함하여 강릉시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단체는 총 7곳이다. 강릉시치매안심센터 센터장(보건소장 이기영)은 “고령화 심화에 따라 노인성 질환인 치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치매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며 “보다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기업·기관·단체·학교 등) 참여를 원하는 경우 강릉시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660-3048~9)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손잡고 도심 속 생태복원에 나선다. 시는 19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환경부,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한국생태복원협회, 경기도, 대전시, 청주시, 밀양시 등 7개 지자체 등과 ‘도시생태복원 25+’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환경부, 학계, 업계가 협력해 도시생태 복원 선도사례를 만들고자 마련된 것으로 환경부는 예산 및 행정지원과 제도개선을, 학회와 협회는 자문단을 구성해 기술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각 지자체들은 지역주민, 시민단체, 전문가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직접 사업을 실행하는 역할이다. 이에 시는 지방도 건설과 도시개발 등으로 녹지와 수생태축이 훼손된 봉담읍 상기리 일원 건달산과 기천저수지 일대 총 4만 599㎡을 총 7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복원하기로 했다. 천변 수림대와 생태숲을 조성하고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와 천연기념물 소쩍새의 서식지를 비롯해 습지도 함께 복원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지관리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가능한도시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임종철 화성시부시장은 “생태복원사업은 기후위기를 맞은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책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