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무)이 지난 7월 6일 대표 발의한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이하 개정안)의 국방상임위 법률안 심사 소위원회 심의(이하 국방위 소위원회)가 보류됐다.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열린 국방위 소위원회에서는 19일인 오늘 김진표 의원과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갑)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을 심의했다. 화성시는 지난 11월 16일 9시 40분 국회 정문 앞에서 화성시 국회의원 송옥주, 화성시장 서철모,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특별위원회(이하 군공항특위) 위원장 박연숙,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가 개정안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같은 날 11시에 한기호(국민의힘) 소위원장을 만나 개정안을 반대하는 화성시의 확고한 반대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화성시 범대위는 11월 16일 공동 성명 발표 전 임원 7인의 삭발식을 거행하고, 곧바로 홍진선 상임위원장이 단식 투쟁에 돌입하는 등 사생결단의 의지로 개정안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국방위 소위원회의 개정안 보류 결정에 대해 홍진선 상임위원장은 “당연한 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미래교육, 교원·교장의 자격연수, 교과중점학교에 대한 예산 지원에 대하여 제언했다. 황 의원은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지난 17일 부천시의회·부천교육지원청이 함께 개최한 ‘학교를 품는 마을, 마을을 담는 학교’라는 주제로 개최한 부천혁신교육포럼을 언급하면서, “미래교육으로 가는 혁신교육 정책 실행을 위해 포럼을 개최하면서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수요자와 지역인사 등이 사전 토론회에서 도출한 혁신·자치·미래·협력 분야에서의 미래교육과 마을 교육공동체의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 시의장, 교육장께서 이 자리에 참석해 각 분과별 정책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모습이 참 고무적이었다”고 언급하며, “교육환경의 변화가 더욱 빨라진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과 학교의 경계를 넘은 일반자치와 교육자치가 협력하는 바람직하고 건설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또한, 황 의원은 “‘학교는 마을을 품고, 마을은 학교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2020년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650명의 명단을 화성시 시보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자들은 2020년 1월 1일 기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세가 1천만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가 결정됐다.공개된 체납 현황은 신규대상자 및 과년도대상자를 모두를 포함해 총 650명에 332억원으로 개인체납자가 440명에 158억원이고 법인체납자는 210명에 17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공개자 중 최고 체납액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소재의 법인으로 지방세 4억1천5백만원을 체납하고 있다. 김두철 징수과장은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 처분으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더 이상 100L 종량제 봉투를 생산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환경미화원들의 부상 위험을 방지하고자 100L 종량제봉투를 대신해 오는 2021년 상반기 중으로 75L 종량제 봉투를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 유통 중인 100L 종량제 봉투는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남아있는 2천 500여 장의 재고를 소진하면 더 이상의 생산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시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발생한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중 15%가 과중한 무게 때문이라는 환경부 통계에 따라 부상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실제로 100L 종량제 봉투의 적정 수용량은 25kg이지만 실제 배출되는 폐기물은 45kg에 육박해 상하차를 반복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큰 부담이 됐다. 또한 시는 100L 종량제 봉투가 사라지고 최대 용량이 50L로 하향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질 것을 감안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조례를 개정하고 75L 종량제 봉투의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시민들께서는 앞으로 부피가 큰 폐기물은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붙이거나 50L 종량제 봉투에 나눠 담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의 상업·업무시설용지 20필지가 17일 공고를 시작으로 공급에 들어간다. 공급 대상은 상업용지 13필지와 업무시설용지 7필지로, 지난해 공급이 완료된 준주거용지에 이어 1년여 만에 상가 건축이 가능한 용지다. 공급 및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https://apply.lh.or.kr)에서 확인하거나 LH공사 강원원주사업단 판매보상부(033-769-0472~5)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의 전체 공급 용지는 주택건설용지 203,597㎡(공동주택 6필지, 준주거 33필지, 단독주택용지 133필지), 상업업무시설 38,247㎡(21필지)이며, 학교 및 공공청사, 도로 등 공공시설용지 226,943㎡가 함께 조성된다. 지난 5일 추첨이 완료된 공동주택용지 A2블록은 중대형 건설사가 참여한 가운데 277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남원주역세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에 상업·업무시설용지 공급이 마무리되면 중부권 최대의 교통 요충지로서 지역 발전 및 상업 기능 활성화를 선도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3년 유이자 할부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사회적경제센터는 17일(화) 14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 1층 율곡관에서 2020년 제2회 사회적경제활성화 포럼을 개최하여 강릉시의 사회적경제주체의 경영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간지원조직 역할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강릉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의 발전 방향 도출 및 현안문제 해결방안 제시를 통한 사회적기업의 지속성장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지역 등 사회적경제 주체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참석하여 현 추진되고 있는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애로와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주제에 따라 강릉사회적경제 연대의 비전과 현장지원 조직의 역할에 대해 강릉원주대학교 강승호 교수, 사회적기업의 협력과 상생방안에 대해 가톨릭관동대학교 손병모 교수, 지역 내 사회적경제 역할에 따른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에 대해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하요한 사무국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간지원조직의 생존방식에 함께 일하는재단 김연수 팀장이 발제하고 강릉시의회 정광민 의원과 조주현 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강릉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코로나19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경기도와 오산시, 평택시와 함께 1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토론회에서 ‘GTX-C 노선 평택연장’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안민석, 이원욱, 권칠승, 송옥주, 홍기원 국회의원의 주최로 열려 유관기관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김황배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맡아 GTX-C 노선 평택 연장의 타당성과 실행을 위한 정책을 소개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 이상대 경기연구원 박사, 남동경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국장, 김연규 삼보기술단 박사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경기남부권역 도시개발로 인해 늘어난 교통수요에 비해 광역교통 인프라 부족을 언급하며 차량위주의 교통체계에서 친환경 철도 중심으로의 개편을 제안했다. 특히 현재 덕정역에서 시작해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GTX-C 노선을 평택 지제역까지 연결할 경우 기존의 경부선을 활용해 건설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02로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기준인 0.7보다 높아 경제적 타당성 또한 높다고 분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은 “광역 교통망은 국민의 삶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국회의원 송옥주, 화성시장 서철모,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특별위원회(이하 군공항특위) 위원장 박연숙,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1월 16일 9시 40분 국회 정문 앞에서 개정안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7월 8일 국회에서 화성시와 무안군이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하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한 뒤, 이날 다시 한 번 화성시가 개정안 철회를 위해 뭉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5선, 수원무)이 지난 7월 6일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군공항 이전 사업 단계별 법정기한을 명시하고, 공론화위원회‧공론조사 도입 및 주민투표 결과 과반수 이상인 경우, 이전부지 지자체장이 유치신청을 하지 않아도 군공항 이전 유치신청을 한 것으로 간주하는 독소조항을 담고 있다. 한 마디로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과 지자체의 의견을 무시하도록 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최근 개정안이 국회 국방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되자,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개정안은 비(非)민주‧반(反)헌법‧국민 분열 법안으로, 군공항 종전부지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2020 양성평등 브런치 토크’ 모임을 23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 모집을 통해 소규모 자조모임을 형성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인 힘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화성시민 5인(리더1명, 팀원 4명)의 소모임 10팀 총50명으로, 이번 브런치 토크 모임으로 양성평등에 관한 시민들의 활발한 의견 교류의 구심점을 마련한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금번 「2020 양성평등 브런치 토크」 모임으로 양성평등 관련 도서 및 영화 등 양성평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을 활성화하여 시민들의 양성평등 의식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브런치 토크 참가자들이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성평등 브런치 토크 모임으로 선정되면 활동기간 동안 소모임 활동 장소(유앤아이센터 또는 모두누림센터 강의실) 및 리더 보조 활동비, 브런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16일부터 모두누림센터
(대한뉴스김기호기자)=웰컴투강릉추진위원회(회장 오승환)는 13일(금)부터 오는 12월 6일(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 따라 청정지역 강릉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안심 여행 강릉관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본 캠페인의 목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한 강릉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본 캠페인은 해당 기간 매주 금, 토, 일 3일 동안 안목커피거리, 중앙시장(월화거리), 경포해변 등 주요 관광지 내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관광객의 손 소독 권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며, 카페, 음식점 등의 소독 및 방역, 예방 물품 비치 등의 계도를 시행함과 동시에 강릉관광 홍보 및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 따른 방역 경각심이 둔화될 것과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야외활동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지 등 소독 및 방역을 더욱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관광객 대상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안내 및 강릉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