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한 홍보대사는 △배우 박해미, 민경진 △가수 배일호, 정다한, 최연화 △국악 이지원 △아나운서 김병찬 △운동선수 임다솔, 양예빈 △유튜버 박은하 △마술사 이훈 △치어리딩 이나라(점핑엔젤스) 등 12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홍보대사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무보수 명예직인 홍보대사 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호 민간위원장은 “올해 엑스포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다”면서 “홍보대사들이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엑스포 붐을 조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포 개최지인 최홍묵 계룡시장은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수도의 특성을 잘 살린 엑스포가 홍보대사를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케이-
9일 현재 코로나19감염으로 인한 확진환자가 총7,382명에 달하고 사망자가 총5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국내에서 감염자가 단 한사람도 없는 청정지역 충북영동군청 전 직원의 방역활동이 한층 돋보였다. 군(郡)은 지난2일부터 관내 진입 주요도로 4곳을 거점으로 하는 발열측정소를 설치하고 지역 내 감염 원천차단활동을 위해 주말에도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차량으로 나들이 하는 상춘객들의 마음에 감동을 더했다. 휴일인 지난8일 영동군은 관내로 진입하는 국도4호선(추풍령, 심천), 국도 19호선(용산, 학산) 4곳의 거점발열측정소에서 차량 탑승자의 발열여부와 이상 유무를 확인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격려의 인사말을 건넸다. 이날 군은 각 측정소에 4명의 근무 조를 배정하고 차량의 원활한 유도와 사고방지를 위해 지난4일부터 영동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경찰인력과 함께 거점발열측정소운영으로 4일 하루 동안 총3,290여명의 탑승자 발열체크를 통한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군은 측정소 현장에서 교통경찰이 오가는 모든 차량을 통제해 측정소로 안내하고, 소독조가 탑승자 전원의 발열 상태를 세심히 확인한 후 필요에 따라 일부차량에 약품소독을 해 주고 있다. 또한 체온 측정은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CMB가 ‘대전형 스마트 포용도시’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CMB와 대전형 스마트 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태율 ㈜CMB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스마트시티 관련 솔루션(제품)을 개발하면, 대전시는 이를 테스트하고 적용해 시민들에게 서비스하고, ㈜CMB는 정보소외지역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이를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게 된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 250억 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조성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지역의 관련 기업들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연계해 도시에서 해결해야 할 숙제들을 하나 둘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혁신적인 대전 특화형 스마트 도시를 조성해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고,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요양병원에 대한 추가 전수 조사에 나선다. 시는 지난 2월에도 관내 10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중국 등 여행 이력이 있는 종사자, 원인불명 폐렴환자 여부 등을 조사하고, 이후 촘촘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발열·기침 등 의심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업무에서 배제하고, 면회를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 이번 점검은 9일부터 13일까지 시와 건강보험공단 합동으로 실시되며, 추가 전수조사를 통해 기존 준수의무 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병원, 종사자, 환자별 상세 준수사항을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병원 입원환자 중 원인불명 폐렴으로 치료 중인 환자에 대해서는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며 “특히 원인불명 폐렴환자 모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해 감염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고, 감염에 취약한 노인환자를 보호·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주관으로 추진하는 ‘과학벨트 기능지구 기업 후속성장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7일까지 모집한다. 과학벨트 기능지구 기업 후속 성장지원사업은 기업 수요에 기반해 제품제작, 판로개척, 시험 인증·분석 등 단일 또는 패키지 형태로 집중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과학벨트 3개 기능지구(세종, 청주, 천안)에 총 5억 원이다. 신청자격은 세종시 내 소재하고, 사업화·제품화 등 성장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에 한하여 6개월간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기업은 지원 분야에 역량을 보유한 전문수행기관을 매칭해 신청하면 된다. 전문수행기관 매칭 방식은 특구재단이 구성한 전문수행기관 풀에서 희망분야 수행기관을 선택·매칭하거나, 전문수행기관을 기업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27일 오후 3시까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가 올해 에너지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가스 신규 공급에 나선다. 대전시는 그 동안 공급이 어려웠던 단독주택 지역을 포함한 1만 3,272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도시가스 공급계획을 확정 공고하고, 도시가스 공급시설 공사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114억 7,200만 원으로, 단독주택 지역에 60억 원과 공동주택 지역에 54억 7,200만원을 투자한다. 지역별로는 동구 3,159세대, 중구 1,374세대, 서구 2,765세대, 유성구 2,907세대, 대덕구 3,067세대에 도시가스가 새로 공급된다. 이번 도시가스 공급계획은 대전시와 자치구, 도시가스회사가 협력해 결정했으며, 계획대로 공급될 경우 대전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95.1%보다 0.2% 증가한 95.3%로 높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내년에도 미공급지역 1만 8,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를 꾸준히 공급해나갈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이 차질 없이 완료되면 도시가스 공급 민원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며“앞으로 도시가스회사와 긴밀하게 협조해 시민이 원하는 곳에 도시가스를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6일까지였던 공공도서관 휴관기간을 오는 22일까지 재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책을 빌려 읽지 못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도서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통해 다양한 책을 대여해 즐길 수 있는 전자도서관 서비스 이용 홍보에 적극 나섰다. 계룡시 전자도서관은 전자책 1,589종, 오디오북 564종 등 2,153종의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룡시 도서관 회원이면 도서관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전자도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알기쉬운 전자책&오디북 사용법>을 제작해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희망 전자책 수시 접수 창구를 마련했으며, 이달 중 3백여권의 전자책을 추가 구비할 계획이다. 한편 계룡시 공공도서관은 휴관기간 동안 15만여권의 전체 소장도서에 대한 훼손·파손 여부, 도서 재배치 등 장서 점검을 실시하고, 도서소독 및 도서관 방역, 청사 안전점검, 휴게 공간 정비 등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환경 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는 8일 오전 11시 대전고등학교 앞에서 3·8민주로 명예도로명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용재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의장,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조성칠 대전시의원 등이 참석해 ‘3·8민주로’명예도로명 부여 및 명판 제막을 축하했다. ‘3·8민주로’는 3·8민주의거 60주년을 맞아 1960년 대전 지역 시민과 학생들이 독재 정권에 맞섰던 3·8 민주의거의 역사적 장소인 대전고 오거리에서 원동네거리까지 1.15㎞ 구간에 부여한 명예도로명이다. 3·8민주로 명예도로명판은 지름 90cm의 원형 동판에 3·8민주의거의 가치와 의의를 쉽게 알 수 있는 문구와 이미지를 새겨 대전고 정문 앞 인도와 원동네거리 인도에 각각 설치됐다. 또한 명판 맞은 편 인도에도 3·8민주로를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3·8 명예도로명 지주 안내 간판도 각각 설치됐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3·8민주로 명예도로명 제정으로 대전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 완성에 희망을 더한 대전 3·8민주의거가 시민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는 오는 11월까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발급 및 재충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지원중인 통합문화이용권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보다 1인당 1만원이 인상된 연 9만원의 금액을 지원한다. 6세 이상(2014. 12. 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지원 대상자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발급(재충전)되므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발급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신청할 수 있고,본인인증수단(공인인증서, 본인명의 휴대전화 등)을 소지한 만 14세 이상의 대상자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1544-3412)로도 신청 가능하다. 기존 이용자는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를 통해 간편하게 재충전할 수 있다. 제천시는 제천시민이 양질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가맹점 발굴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3월 7일(토) 코로나19 확진 직원 한 명이 발생함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 즉각대응팀 및 세종시 보건소 역학조사팀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부내 직원 접촉자를 우선 분류하여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은 출근 자제 및 자택 대기 명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보건복지부 직원 중 접촉자 27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 내에 중앙사고수습본부 등 방역 행정조직이 있는 점을 감안하여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동일 공간을 사용하는 같은 국의 직원 51명을 대상으로 별도 진단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자가격리 대상 접촉자 외의 직원은 월요일부터 정상 출근할 예정이다. 참고로 세종시에서는 스포츠댄스 건과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둘은 공무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3월 7일 오후에는 역학조사 결과와 ‘코로나19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소독지침(제2-1판)’에 따라 확진자 동선으로 확인된 정부세종청사 10동(보건복지부) 1층, 5층, 6층 전체와 엘리베이터 등에 제4급 암모늄화합물 성분의 소독제로 소독을 완료하였다. 기타 동선에 따른 국가보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