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보건소는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통해 지난 6일 관내 다사랑노인요양원 외 10개소 입소자 총 621명에게 1241개의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상대로 방문간호사 전담인력을 투입해 예방수칙 교육 후 1867명에게 마스크를 지원했으며, 지역아동센터 5개소 및 공동생활가정 4개소에 마스크 200개, 관내 어린이집 14개소에 마스크 1,000개 지원 등 감염병에 취약한 소외계층 및 다중집단시설에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는 정부의 고강도 수급 대책에도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장기 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군의 선제적 조치로 행해지고 있다. 강규원 보건소장은 “현재 마스크 확보가 어려워 어려움이 있지만 마스크 수급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및 주민 안전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5부제’ 알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긴 대기줄 방지와 혼란 최소화를 위해 약국에서 판매하는 공적 마스크는 1인 2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주민등록증 등 공인 신분증이 필요하다. 끝자리가 1과 6인 사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친환경 농업도시 단양군이 예비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단양군 경영실습임대농장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경영실습임대농장은 정부의 「청년 창업농 육성 대책」에 따라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농업경영 및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해 영농 기반 마련 후 안정적 영농 활동을 유도할 목적으로 조성된 일반온실이다. 군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경영실습임대농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 원의 사업예산 중 국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군유지를 확보해 개간허가 등 인·허가를 거쳐 지난 해 12월 공사를 마쳤다. 어상천면 임현리 309-1번지 일원에 600평 규모로 조성된 임대농장은 현재 운영 준비를 마쳤으며, 최대 3명의 예비청년농업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임차인의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1980.1.1.~2002.12.31.출생자)으로 본인 명의 영농 기반이 없거나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여야 하며 충북에 실제 거주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지난 3월 4일부터 오는 3월 19일까지로 군 농업축산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경영실습임대농장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유통식품 안전성 수거·검사’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생산·제조·유통되는 식품 가운데 시민 신청을 받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는 서비스다. 시는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의 신청을 받아 대상품목을 선정,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신속히 공개해 유통식품에 대한 시민의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서 및 세부내용은 시청 홈페이지공고고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시는 사회적 이슈,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유통식품 수거·검사를 연중 병행 실시해 관내 부정·불량식품 유통·판매 사전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기사가 완치돼 7일 23시경 퇴원했다. 이로써 청주시는 총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지난 4일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 청주시 3번째 확진자를 포함해 2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7명은 치료중이다. 첫 번째 확진자와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자는 증세가 아직 남아있어 퇴원절차 검사가 보류 중이다. 확진 환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된 447명 중 7일 오후 4시 기준으로 48명이 격리 해제됐고 8일 167명이 자가격리중이다. 8일 오후 3번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자 24명과 4,5번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자 6명 총 30명이 8일 오후 4시 이후 해제 예정이다. 8일 오후 해제 예정자가 확정 되면 4,5번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자는 모두 자가 격리가 해제된다. 8일 현재 신천지교회 전수조사 대상 신도 5613명 중 241명이 검체 채취 조사를 마쳤고 23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10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리·감독이 어려운 콜라텍 등 자유업종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추진하며 휴업 권고도 하고 있다. 아울러 시 산하 전 부서에 부서별로 관련 있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호수공원을 사람중심의 생태호수공원으로 조성하는 내용의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는 그동안 호수공원 조성을 위해 ‘민관협의체’ 회의를 15차례 가졌으며, ‘대전시소’와 ‘시민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대전시소 시민토론에는 1,778명이 참여했고 3,189개의 의견을 달아 도안 생태호수공원에 대해 대전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공원조성 계획을 마련하면서 ‘대전시소’와‘시민토론회’에서 제기된 사람 중심의 자연 생태호수공원 조성과 인위적인 시설 설치 최소화라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민관협의체’의 협의를 통해 반영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 결과 다수를 차지한 논체험장, 캠핑장, 체육시설 반대 등 시민들의 우려의견에 대해서는 규모를 최소화하거나 휴식공간, 참여정원, 녹지중심 열린공간 등으로 변경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주제와 아이디어를 반영한 테마 놀이공간 계획, 경관성과 기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녹음식재를 확대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시민의견이 반영된 ‘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생태호수공원’ 조성계획안에 대한 환경부 실시계획변경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가 지난 5일 코로나 19 확산으로 고립될 수 있는 취약가구 밀집지역을 방문해 삼계탕을 배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삼계탕 봉사는 봉사자들이 직접 집집마다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하고,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어려운 이웃의 안부와 건강을 보살폈다. 특히, 한방삼계탕은 인삼, 찹쌀 등으로 속을 채우고, 다양한 제천 약초로 우려낸 육수로 만들어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분들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보탬이 되도록 하였다. 이날 삼계탕 나눔 봉사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제천하소주공 4단지아파트 234세대를 대상으로 1차 실시되었으며, 향후 3차에 걸쳐 총 669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2020년 신사업으로 인디게임 제작 지원에 나선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이번엔 충북 토종 게임기업을 위한 지원 사격에 돌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북도청, 청주시청이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오는 16일까지 ‘2020 충북 게임기업 제작 지원 사업’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충청북도에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게임을 개발 중인 법인기업 혹은 과제 선정 후 협약 전까지 사업장(본사)을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공간으로 이전할 수 있는 기업으로, 모바일을 비롯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시뮬레이터 등 모든 분야에 열려있다. 선발 규모는 VR, AR, MR, 시뮬레이터 등 실감형 게임 콘텐츠 개발 3개사와 글로벌 시장 진출형 모바일 게임 콘텐츠 개발 5개사, 총 8개 기업으로 각각 최대 1억 2천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은 협약종료일인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작 목표로 제시한 게임 결과물을 완성출시해야 한다. 앞서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2020년 국고보조금을 기존 5억 원에서 3배 이상 대폭 상승한 16억 원을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올 연말까지 지하 공동구 전 구간에 대한 ‘디지털 트윈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구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이상징후 실시간 감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지하 공동구는 전기·가스·수도 등의 공급설비, 통신시설, 하수도시설 등 지하매설물을 공동으로 수용함으로써 미관 개선, 도로구조의 보전 및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하에 설치하는 시설물을 말한다. 특히 세종 공동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중앙정부 청사, 국책연구단지 등이 밀집해 있어 국가 중요시설 및 국가 보안시설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과기부가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공모 사업으로 시행한 ‘디지털트윈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 공동구 사각지대 실시간 안전을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구축 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사업은 진동, 온도, 습도 센서를 활용해 공동구 내부 이상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센서를 통해 확보된 공동구 내부 고유값을 인공지능이 분석·관리함으로써 위험 발생 시 실시간으로 경보가 울리고 위급상황이 관련 부서에 전파돼 즉각적인 대처가 가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8일 오전 9시부터 도매시장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흥덕보건소 방역차량 1대를 지원 받아 흥덕보건소와 합동으로 도매시장 내 일제 방역소독 활동을 했다. 방역소독에는 흥덕보건소와 도매시장관리과 직원이 함께 참여해 도매시장 경매장내부, 차량통행로, 주차장, 진출입로 등을 방역차량을 이용해 구내 방역소독을 했다. 이날 차질 없는 방역소독을 위해 사전에 법인 및 중도매인들에게 협조공문을 발송해 방역차량 소독 시 차량통행로 확보, 농수산물에 비닐 등을 덮어 재산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조치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달 23일에도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흥덕보건소 방역차량 1대를 지원받아 흥덕보건소와 합동으로 도매시장 내, 차량통행로 등을 일제 소독방역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도매시장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매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로 코로나19 감염발생 시 큰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을 하고 사전에 법인 및 상인들에게 협조를 구해 방역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3월 봄철을 맞아 논란이 된 정비구역 내 재건축·재개발조합 정기총회와 관련해 이달 2일 공문을 발송해 자진 연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와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청주시는 확산방지를 위한 각종 집단 행사에 대해 연기 또는 취소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정기총회 서면결의서 징구를 위해 홍보요원이 재건축·재개발 구역 내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중에 있어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사직1구역 조합측은 오는 14일 조합원들이 참석하는 정기총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청주시에서 청주아트홀 대관을 취소해 조합측은 이번 총회에서 중요한 사안을 의결하고 이미 총회개최를 위한 절차이행으로 많은 예산을 집행한바, 총회는 강행할 수밖에 없는 사항으로 장소를 변경해서라도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박철완 도시교통국장은 6일 오전에 재건축·재개발 조합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은 밀폐되고 협소한 공간에서 많은 시민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 시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