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공영주차장 2개소를 주말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보건소앞 공영주차장(45면)과, 옥천공설운동장 주차타워(102면) 이며, 기간은 7일부터 코로나 19 사태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옥천군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주말 무료개방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에 앞서 군 청사 구내식당 매주 금요일 휴무일 운영,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응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존경하는 13만 제천시민 여러분! 정부가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과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를 지정함에 따라 제천시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되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상천 제천시장께서 대승적인 차원에서 정부결정을 수용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용단을 내려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도에서는 제천시, 정부와 함께 지역사회 감염이 조금도 없도록 철저한 방역과 함께 제천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센터 출입구에 차량 소독용 터널식 소독기와 개인용 자외선 소독기를 설치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시설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은 의료폐기물 처리 차원에서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아울러 청풍면 일대 및 제천시 주요 공공시설에 대해 제천시‧충청북도 및 군부대의 제독차량을 집중 투입하여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경찰 협조를 받아 외부경비를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청풍면 지역 주민들에게는 마스크, 세정제 등을 충분히 공급하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등 자연치유도시 제천, 청정제천을 사수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는 공적판매처에서 판매하는 보건용 마스크구입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점검반을 2인1조로 편성하고 마스크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공적판매처에서 정해진 판매량 이행 사항, 마스크의 원활한 수급사항, 판매현황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 현재 도내 공적판매처는 약국 667개소, 우체국 98개소, 농협 하나로마트 123개소 총 888개소이다. 판매량 이행 사항은 1주 1인 2매 구입,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 판매, 중복구매 방지를 위한 신분증과 구매이력 확인 후 판매이다. *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 판매 시행(약국) 요일 월 화 수 목 금 토·일 출생연도끝자리 1, 6 2, 7 3, 8 4, 9 5, 0 주간 미구매자 도는 지도·점검결과 미흡한 판매처에 대해 약국은 도·시군 보건소, 농협 하나로마트는 도·시군 식품안전부서, 우체국은 우정사업본부에 협조를 요청해 특별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앞으로 도민들이 마스크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월 7일 류한우 단양군수 브리핑 사진>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3월 7일 10:00기준) 확진자 현황 검사현황 계 확진자 확진자의 접촉자 해제 사망 계 검사 진행 음성 양성 4 1 3 - - 64 4 59 1 확진자 현황: 안녕하십니까 단양군수 류한우입니다. 단양군은 오늘 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신속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확진자는 단양군에 주거를 둔 46세 남자로 직장은 충주 산척초에 두고 있으며 충주3번째 확진자와 동일직장에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지난 2월 21일 확진자와 접촉 이후 추가 접촉은 없었으며 접촉자(충주3번째 확진자)가 2월 27일 확진을 받음으로 써 당일인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자가 격리하였으며 격리기간 동안 군에서는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나 특이한 증상은 없었습니다. 해제 마지막 날인 3월 6일 재검사를 의뢰한 결과 3월 7일 확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치 사항: 확진자의 경우 통보 접수 즉시 앰뷸런스를 이용해 청주 의료원에 이송 조치하였으며 함께 거주하는 가족(부인, 자녀2)들은 자가 격리 중에 있습니다. 현재 신속한 확진자의 동선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실시 중에 있으며 자택 및 주변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지역 내 2개 시설이 코로나 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것과 관련 해당지역에 거주 중인 제천시 청풍면의 주민들이 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생활치료센터란 병상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가 고안한 경증환자 집단격리 생활시설이다. 중앙대책본부는 지난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과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를 코로나 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하여 발표했으며, 발표 당일 이상천 제천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갑작스러운 조치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적극 협조의사를 밝히고 시민들의 이해를 구한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지난 7일 청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시설이 위치한 청풍면의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그리고 청풍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간담회를 통해 시는 생활치료센터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고 군경의 협조를 얻어 감염병을 완벽하게 차단할 것을 약속했으며, 침체된 경기와 상가 매출 하락 등에 따른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도 주민들과 주고받았다. 주민들은 간담회를 통해 국가적 위기상황임을 이해함과 동시에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6일 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은 혁신도시가 없는 대전․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혁신도시 지정대상과 지정절차 등을 담았으며,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6월말 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박범계・홍문표・김종민 국회의원과 함께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산자위 법안소위, 2월 임시국회에서 산자위 전체회의,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혁신도시 지정을 시정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정하고 정치권, 충청권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대통령 건의 ▲충청권 4개 시․도 공동건의 ▲국회 정책토론회 ▲충청권 당정협의회 건의 ▲혁신도시 지정 시민 81만 서명 ▲국회의장 및 여․야 정치권 방문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 과정에서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혁신도시 모델 제시 ▲혁신도시 지정의 입법적 해결을 위해 혁신도시법 대신 국가균형발전특별법으로 방향 선회 이 두 가지 핵심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가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고자 코로나19 관련 위기경보가 하향 조정되기 전까지는 모든 출동 시 구급대원의 감염보호복 착용을 의무화한다. 조치원소방서는 구급수혜자가 코로나19 유증상자이거나 발열, 호흡기 증상, 실신·무의식 등 이에 준하는 대상인 경우 모든 소방대원이 레벨D급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후 출동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시급을 다투는 119 구급 신고의 특성상 감염병 관련 여부를 사전에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모든 출동 시 구급대원의 감염보호복 착용을 의무화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조치원소방서는 코로나19 관련 위기경보가 현행 ‘심각’ 단계에서 하향 조정되기 전까지 모든 출동 시 구급대원 전원이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후 출동, 구급 활동에 임하게 된다. 또, 출동 후 복귀 시에는 ‘소방관서’ 소독지침에 따라 3차에 걸쳐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소방대원이 감염보호복 착용 숙달 훈련을 매일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조치원소방서는 119신고 시 구급 수혜자의 증상 및 세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담구급대가 출동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 유성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소방공무원 보건관리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보건관리 지원단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진적으로 늘어감에 따라 현장과 민원업무로 시민들을 직접 대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보건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소방공무원 보건관리 지원단은 감염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청사소독, 격리실 운영, 비대면 민원업무처리를 실시하고 마스크와 보호복 등 출동대원들의 보호장비 확보와 감염증상 의심대원들을 관리할 예정이다. 유성소방서는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소속 소방공무원의 감염방지와 보건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출동 및 민원업무 공백 최소화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는 2020회계연도 예산기준 재정현황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밝혔다. 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연2회(2월, 8회) 공시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공시된 사항은 2020년 본예산에 관한 사항으로 예산규모,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 재정운영성과 등이며, 공시자료에 따르면 계룡시의 올해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1,625억원, 공기업특별회계 439억원, 기타특별회계 2억원, 기금 493억원으로 총 2,559억원이며 전년대비 505억원이 증가했다. 또한 일반회계 기준으로 자체수입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294억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등 이전재원은 1,310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21억원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현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516억원(31.7%)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기타(인력운영비, 기본경비) 334억원(20.5%), 문화 및 관광 153억원(9.4%), 일반공공행정 111억원(6.9%), 농림해양수산 104억원(6.4%) 등의 순으로 편성․집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는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사랑지역화폐 가맹점 확대를 위한 읍·면·동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가맹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관내 미등록된 가맹점을 찾아 가입을 독려하고, 소비자가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밀접한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읍·면·동 전 지역에서 다양한 가맹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위축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과 소비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내 경제 선순환구조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소비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3월 말까지 한 달간 한시적으로 10% 특별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은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을 지참해 논산시청 사회적경제과(☎041-746-6015)또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활성화되려면 지역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가맹점 가입이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애용하는 사랑받는 지역화폐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맹점 모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