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가 5일 코로나19 자가격리자룰 위한긴급구호물품 200세트를 기탁했다. 긴급구호물품은 14일간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식자재 수급이 어려운 관내 자가격리자를 위한 물품으로, 즉석밥, 즉석식품, 미역국, 삼계탕 등의 주·부식 세트로 구성됐다. 이번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주관하고 ㈜영남강철이 후원해 마련됐다. 시는 전달받은 긴급구호물품을 자가격리자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주민의 불안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읍면동별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을 통해 세대별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긴급구호물품 준비와 전달을 위해 애써주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금성백조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는 지역 맞춤형 여성 정책 수립 및 양성 평등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 ‘2020년 계룡시 여성 통계’ 개발에 나섰다. 여성 통계는 지역 여성 인구, 경제, 일자리, 복지 등에 관한 행정자료를 활용해 계룡시 여성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인구감소 및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결 및 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일 충청지방통계청과 여성통계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약식을 갖고, 보다 정확한 자료 추출과 통계 생산을 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통계 개발을 위한 자료입수 및 제공, 부서 간 업무조율 등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충청지방통계청은 통계개발 전반에 대한 통계 기술 및 전문지식을 전수해 계룡시가 지역통계 개발 및 개발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지역 여성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각 부문별 행정자료를 수집하고, 계룡시의 특성에 맞는 통계지표를 개발해 통계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최종 작성된 통계는 통계청을 승인을 받아 12월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계를 기반으로 한 정책수립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통계의 개발 및 예산·인력을 적극 확보하고, 직원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4일 국가감염병전담병원인 충주의료원을 방문했다. 충주의료원에는 지난 2일 대구지역 확진자 중 병상이 부족해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경증환자 29명이 이송되어 격리치료중이다. 이 지사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병원 내외부 방역과 외부출입자 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하게 대구 확진자분들이 완쾌되어 대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이 지사는 제천시보건소를 방문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운영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 보건소 전 직원이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제천시에 확산되지 않도록 대비, 대응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방문한 검사 대상자가 자동차에 탄 채 창문을 통해 문진, 발열체크, 검체채취를 하는 방식으로, 시간 당 검체 채취를 많이 할 수 있고 대기시간 중 감염 우려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도내 6개 보건소와 청주‧충주의료원이 운영 중이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는 지난해 설계 완료하고 12월 공사 착공한‘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선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서구 사마5길 21일원 도마동, 대덕구 오정동 76번길 63 통매바위 어린이공원 일원 2곳에 대한 공사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셉테드 관련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된 사업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경관 전문가, 경찰청 범죄예방진단팀 등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통해 각계 의견 수렴 후 설계를 추진했다. 서구에 시행되는 사업은 주민들을 위한 소통 공간인 커뮤니티센터 신축 및 청소년, 여성 안심귀갓길과 주민)들의 활동공간과 밝은 골목길 조성을 위해 폐쇄회로텔레비전, 안심벨, 보안등이 설치된다. 대덕구 사업은 어린이공원 내 자연스럽게 아이, 부모 등 주민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인 맘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주택가 및 교량하부 공간의 야간 조도개선을 위해 가로등, 보안등, 고보조명, 폐쇄회로텔레비전을 설치해 범죄를 예방하고 야간범죄 발생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2017년 대화동 어린이공원에 셉테드 기법과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해 완료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 위생정책과는 점심시간 내 코로나19 예방 활동과 병행하여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김현숙 위생정책과장을 비롯한 15명은 4일 점심시간에 지역 위생업소를 대상으로‘코로나19 청주시민행동수칙 홍보물(포스터)’을 배부하고, 코로나19감염증 예방 활동과 함께 외부 식당을 이용하여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관내 밀집시설(유흥)·위생업소·단체급식소에 대한 코로나19감염증 확대 방지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들의 불안 및 스트레스 감소 등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지원을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및 스트레스 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및 가족, 격리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청주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가격리자들에게 격리물품 전달 시‘감염병 스트레스 마음 돌봄 안내서’배부 및 심리지원 상담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여 자가격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심리지원 상담은 1577-0199(24시간 핫라인) 및 각 관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 298-0199-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 291-0199 -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 234-8686-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 215-6868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동절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2개월에 걸쳐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기획 단속을 벌여 환경관리 부실사업장 6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대기질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발생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인허가를 받지 않고 배출시설을 운영하거나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사업장을 적발하기 위해 실시됐다. 단속결과 금속공작기계를 제조하는 A사업장은 공작기계 표면에 페인트 도장작업을 하면서 주요 대기오염방지시설인 활성탄 흡착포를 제거한 채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가동해 오염물질(페인트 분진과 유기용제 가스 등)을 정화하지 않고 그대로 대기 중에 배출해 주변환경을 오염시킨 혐의로 적발됐다. 고무제품을 생산하는 B,C업체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인 고무정련시설 및 가황시설을 신고 없이 가동하다 적발됐다. 또한, 연삭기 및 절삭기를 사용해 금속가공을 하는 사업장에서는 공작기계에 딸린 절삭유 저장탱크 용량이 100L이상이면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 하나 D,E,F업체에서는 신고대상 저장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청주시양서류생태문화관은 잠정 휴관중이지만 양서류생태공원 내 개구리, 두꺼비 등은 산란으로 분주하다. 지난달 14일 참개구리못에서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이 관찰됐고 산남생태공원에서 두꺼비 성체 2마리가 발견된 후 지난달 19일 산란이 관찰됐다. 이는 예년에 비해 산란이 경칩으로부터 2주나 빨리 관찰된 것이다. 양서류생태공원 내 북방산개구리, 한국산개구리, 도롱뇽, 두꺼비 등이 거울못, 도롱뇽못, 산남생태공원 등지에서 산란을 일찍하고 점차 확산되고 있음이 관찰되고 있다. 두꺼비는 암컷이 한 마리당 6000여개의 알을 낳고 그 즉시 수컷이 체외수정을 시키는‘포접’방식을 통해 산란을 하고 보통 4~5일 만에 부화한다. 알에서 부화한 올챙이는 여러 종류의 포식자에게 손쉬운 먹잇감이 되므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무리지어 다니며 두꺼비로 성장한다. 건조한 공기에 취약한 새끼 두꺼비들은 5월 말에서 6월 초순경 비오는 날을 이용해 구룡산으로 서식지를 옮긴다. 시는 겨울철 이상 고온에 개구리, 두꺼비 산란도 빨라진 만큼 집중 산란기인 3월 중순까지 양서류생태공원 내 원흥이방죽, 거울못, 도롱뇽못 등 7구역으로 구분해 모니터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에 동참하는 관내 기업·단체가 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 지원 특별모금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는 흥덕산업㈜(김윤회 대표)과 세종시체육회(정태봉 회장)가 각각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흥덕산업과 세종시체육회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이 더 어려울 것으로 보고 특별모금 동참을 통해 이들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세종시 주민들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에도 높아진 시민의식으로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36일간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모금에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 계좌(농협 계좌번호)로 기부금을 입금하면 된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가 4일 코로나 19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을 위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딸기 2,000상자를 전달했다. 황명선 시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보건소 직원, 방역활동 담당자, 공직자, 의료인, 경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온 저력이 있다. 이번에도 국민들과 지역사회가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논산시는 지난 달 우한 교민과 시민들을 위해 아산과 진천군, 이천시에 총 3,000상자의 딸기를 보내는 등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논산은 100년의 딸기재배역사를 가진 전국 최대 규모의 딸기 주산지로, 매년 딸기축제에는 50만 명이 찾고 있으며, 2019 논산청정딸기 산업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딸기는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체력은 물론 면역력이 증진되어 감염증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