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선우,청풍명월) 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지난 6일 선우라이온스클럽(회장 노종숙),청풍명월라이온스클럽(회장 윤주천)과 함께 명지동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제천경찰서장과 각 과장들을 비롯해 두 라이온스클럽회원들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5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선우·청풍명월 라이온스클럽은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총 10가구의 취약계층에 5,000장의 연탄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태경 서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하며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감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송정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 조성사업’이 11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강릉시 죽도봉 일원에 길이 108m, 높이 30m 규모의 스카이워크를 설치해 안목해변과 남항진해변, 죽도봉 등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2025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1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 준공될 예정이며,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강릉커피거리와 자연경관이 뛰어난 죽도봉을 연계한 해안권 관광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월 27일(월) 강릉시와 공군 제18전투비행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남항진과 안인 사이의 단절된 해안도로가 오는 2030년까지 연결되면, 강릉시 해안선 전체의 연결망이 완성되어 해양관광 기반이 확충되고,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도심과 해안, 체험과 휴식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스카이워크 조성 이후 전망대와 경관조명 설치, 보행로·안내체계 개선
▲캠페인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는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원주역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원주소방서,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에서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원주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 요령과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 문화 확산운동 ‘안전한바퀴’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비상구와 대피경로가 가장 중요하다. 시설 안전관리자는 ▲비상구 안내·유도등 노후화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상태 수시 점검 ▲비상구 상시 개방 및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 주는 행위 금지 ▲화재 발생 시 안내 방송과 대피로 안내 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날이 추워지고 건조해지면서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무엇보다 화재 예방이 중요한 만큼, 평소 전기 안전 및 부주의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대피 요령을 숙지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4개 구청(관악구청, 구로구청, 금천구청, 동작구청)과 합동으로 폐기물처리 업체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서울지역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발주처인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근로자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사고 비중의 높은 추락·끼임·부딪침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계·장비 안전관리 등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유해위험 기계‧기구 안전조치 미흡 4건, 추락재해 예방조치 미흡 3건, 감전사고 예방조치 미흡 2건 등이 지적되었는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정지시를 내려 안전조치와 행정조치토록 하는 한편, 중대재해 사례집, 위험성평가 매뉴얼, 정부지원사업 안내자료 등을 배포하며 현장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하였다. 김영심 지청장은 “폐기물 처리 현장은 다양한 기계·장비가 혼재되어 있어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자치단체는 물론 공공부문 등 유관
▲기장군 정종복 군수 격려 축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11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광역 광장(일광읍 삼성리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기장 일광읍 프리마켓'이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키즈, 일반, 핸드메이드 제품을 아우르는 프리마켓 운영과 함께 각종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또한, 기장군 정종복 군수, 국회의원 정동만 의원, 구의회 의장, 일광읍장 등 정관계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국회의원 정동만 의원 축사 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라메르 폴 댄스 & 요가의 특별 체험이었다. 역동적인 폴 댄스와 정적인 요가의 조화가 돋보인 체험 장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충격을 선사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단체 기념사진. 라메르폴댄스 & 요가, 기장 건강 교육의 새 지평 열다 부산 기장 지역에서 폴댄스와 요가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는 라메르 폴댄스 & 요가(해운대교육지원청 등록번호 제4183호)가 주목받았다. 정예진 원장은 단순한 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11월 7일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기아㈜ 광명공장에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5.12.1.~2026.3.31.) 시행을 앞두고 대기총량관리사업장의 미세먼지원인물질 저감 이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 세번째)은 11월 7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기아㈜ 광명공장에 방문하여 대기오염방지시설을 확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겨울·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기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한 민관 공동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제7차 계절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사업장의 대기배출 저감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정부에서도 산업계 지원대책 마련 및 협력을 강화하여 대기질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7일(금)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천·안산·김포·파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 성과와 과제를 점검했다. 황 의원은 “과학고 전환, 공유학교, 지역산업 연계에서 부천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먼저 황 의원은 지역의 오랜 염원이던 ‘(가칭)부천과학고등학교’ 전환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점을 축하하며, “3년간 부천시·교육지원청·학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부천시가 총 479억 원을 지원하고 올해 설계비 16억 원이 반영되는 등 예산 기반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전담 TF를 구성해 설계·공사·교원 배치 등 세부 일정을 관리하며 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김태성 부천교육장은 “과학고 전환은 부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부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3년에 걸쳐 준비해왔다”며 “TF를 중심으로 계획적이고 투명한 절차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또 부천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MOU)을 언급하며 “교육과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2025년 11월 3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43차 아세아나폴(ASEANAPOL) 총회에서 대한민국 경찰청이 제안한 ‘초국가 스캠·인신매매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작전(Breaking Chains)’ 결의안이 아세안 10개 회원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만장일치로 채택됐다.”라고 밝혔다. ‘브레이킹 체인스’는 국경을 넘어 활동하는 스캠센터, 인신매매,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의 연결 고리를 끊기 위한 국제 공조 작전으로, 이번 채택은 경찰청과 아세아나폴의 공동 대응을 제도화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회 기간 대한민국 경찰청 대표단은 아세아나폴 사무국과는 물론, 회원국, 대화국과의 양자 협의와 공동 논의를 통해 결의안의 취지와 실행 방향을 설명하고, 공동의 대응 필요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세아나폴 회원국들은 이번 결의안이 지역 내 신흥 범죄 양상에 대한 공동 인식과 대응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고, 전원 찬성으로 공식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아세아나폴이 협의 중심의 기구를 넘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두희 국방부차관은 현지시각 11월 5일 오전, 캐나다 국방부를 방문해 스테파니 벡(Stefanie Beck) 캐나다 국방부차관을 접견하여, 양국의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 먼저, 양국 차관은 지난달 개최된 한-캐나다 정상회담으로 양국의 관계가 한층 강화되었다는 점에 공감하며 ‘한-캐나다 안보·국방협력 파트너십‘ 체결과 방산협의체 신설 등의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한-캐나다 안보·국방협력 파트너십‘과 방산협의체 신설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실무협의 등을 통해 조속히 마련하기로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두희 차관은 최근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에서 한국 기업이 최종경쟁후보(Short-List)에 선정된 것을 언급하면서, 이 사업이 단순한 수출 사업을 넘어 양국 간 전략적 방산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양 차관은 향후 외교·국방 2+2 장관회의 등을 통해 양국의 협력을 가속화하면서, 협력의 발전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한편, 같은 날 오후, 이두희 차관은 캐나다의 대표적 국방·안보 정책 연구기관인 국제문제연구소(CGAI : Can
▲해운대구의회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해운대구의회(의장 장성철)가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43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구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회기 첫날 주요 안건 처리 및 5분 자유발언 진행 정례회 첫날인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성철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 안건들이 처리되었다. 주요 처리 안건: 회기 결정의 건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제안 설명의 건 ▲2026~2030 중기기본인력 운영계획 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또한,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5분 자유발언이 총 5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의원명 발언 주제 ▲심윤정 의원 ‘주민과 관광객 안전보다 우선되는 개발은 없습니다’ ▲김성군 의원 ‘행정구역은 기장! 피해는 반송 주민!’ ▲김미희 의원 ‘중대재해예방. 공공사업장 안전관리 우선되어야.’ ▲서창우 의원 ‘생활권 전반의 아동안전, 예방 행정이 답입니다’ ▲최은영 의원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 확충이 시급합니다.’ 향후 주요 의사 일정: 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해운대구의회는 이번 제290회 정례회 기간 동안 구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