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8월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에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의뢰하고,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통해 성공적인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비해 합리적인 산업단지개발, 앵커기업 및 연구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은 물론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방 국가산업단지는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일원 부지에 전국 최초로 국방산업 특화산업단지로 개발되며, 전력지원(비무기)체계 중심으로 전기장비, 전자부품, 통신장비 등 관련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국방산업발전협의회’, ‘국방산단지원팀’ 등 전문조직을 편성하며, 국방관련산업을 특화·발전시켜 자주국방은 물론 경제발전과 지역성장의 신동력으로 이끌기 위해 화력을 집중해 왔다. 또, 3군본부,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국방중추기관과 국방과학연구원, 군수사령부,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방산업 연구기관 등 기존의 국방 인프라를 바탕으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는 내달 8일까지 논산시 사람꽃복지관 및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어린이집 80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2개소 등을 임시 휴원한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임시 휴원을 결정했으며, 휴원 기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단축할 계획이다. 또,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의 취업 프로그램,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집합 및 방문 교육 또한 내달 15일까지 잠정 연기한다. 현재 논산시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감염증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감염증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특히, 맞벌이 가정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보육교사 당번제 등 긴급보육 및 돌봄을 시행해 보육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휴원을 결정했다”며 “보호자의 걱정과 돌봄 공백이 없도록 긴급보육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룡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청사 방역을 더욱 강화했다. 시는 최근 타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환자가 행정기관, 국회 등을 방문해 해당기관이 일시 폐쇄되는 상황이 발생됨에 따라 코로나19 유입으로 시청사가 문을 닫는 초유의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청사 출입문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이에 25일부터 청사 중앙 출입문 1곳을 제외한 모든 출입문을 폐쇄했으며, 청사방호 담당 직원이 출입하는 공직자, 민원인 모두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의심 증상 유무 등을 확인한다. 또 주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사 방역 소독 시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닿는 사무실 손잡이, 계단 난간, 화장실 등의 소독에 더 집중해 감염증 위험 요소를 완전 차단한다. 시 관계자는 “청사 출입문 최소화로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있겠지만 코로나19 유입을 사전 차단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을 철저히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 보건소(소장 김연안)는 지난 2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사환자나 확진환자와의 접촉자 발생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대응지침 ,역학조사서 작성방법, 전화상담 응대 및 선별진료소 근무 요령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현재 시는 역학조사전담 5개 반을 구성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기침예절)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국 등 주요발생국은 물론 대구와 경북 등 국내 주요발생지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필히 보건소에 문의(☎041-746-8033, 8039)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는 지방상수도 수질관리 개선 및 지자체 수돗물사고 대응역량 강화로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해 보편적 물 복지를 실현한다. 이를 위해 노후상수도 현대화,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 농어촌생활용수 확충사업 등에 금년도에만 국비 779억 원, 도비 284억 원을 지원하여 총 1,467억 원을 투입하여 지방상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노후 정수장과 노후 상수관로를 전면 개량하고 관망의 블록시스템 구축, 현대화된 유지관리시스템 도입 등으로 지방상수도의 유지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 14지구(정수장 5, 상수관망 9)를 선정, 총사업비 4,095억 원을 투입하여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 지방상수도 구축사업은 지난해 5월 인천시 붉은 수돗물 사태에서 드러난 수도시설 관리 전반 문제를 개선하고 실시간 수돗물 정보 공개 등으로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방상수도에 ICT를 접목하여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질, 수량, 수압 감시 장치와 자동배수설비, 정밀여과장치 등을 관망에 설치해서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유량을 실시간으로 측정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이 전체면적 중 82.3%에 달하는 산림 녹지를 활용해 치유, 관광, 휴양에 경제성을 더하는 산림 자원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산림자원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83ha 규모의 대대적인 조림사업을 실시한다. 총 사업비 11억700만원을 투입해 경제성이 높은 수종인 소나무, 상수리와 자작, 백합, 헛개, 복자기 등 9종 39만 본을 식재할 계획으로 경제림 조성 160ha를 비롯해 공익가치 증진을 위한 큰 나무 조림도 23ha에 달하는 상당한 규모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산림에서 생성된 양질의 공기를 주민생활 공간으로 공급하는 ‘바람길 숲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 어상천면 덕문곡리 일원에 차단 숲 10ha와 바람길 숲 10ha를 조성해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마을 내로 유입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올 상반기 중 숲 가꾸기 현장 토론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 될 경우 공기 순환을 촉진해 마을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조림지의 사후관리를 위해 12억 원을 들여 어린나무 가꾸기, 풀베기·덩굴제거 작업도 실시한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일반진료와 건강증진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일반운전면허적성검사,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신체검사서 등은 제천서울병원에서 발급 가능 보건소 주요 업무는 일반진료와 물리치료, 한방진료, 예방접종, 건강증진사업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 조치는 제천시보건소 직원 및 읍·면 방문건강간호인력 대부분을 코로나19 확산 방지 업무에 투입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와 함께 임상병리사 공무원, 검체 수송 운전원 등도 추가 배치해 확산 방지 업무에 집중 대응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불편하시더라도 정상운영 중인 보건지소와 진료소, 일반 병원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제천시보건소(주간: ☎043)641-3820~3833 / 야간: ☎043)641-3820~3823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 옥천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해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관내 기업인 대표 14명이 참석하였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의 피해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 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기업 피해 신고센터 운영 및 피해 중소기업 특별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될 계획이다. 2월 중 중소기업육성자금 17개소(33억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하반기 24개소(47억원)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2월말 심사를 거쳐 중소기업 23개소(총예산액 5억원)를 선정해 3월부터 보조금을 지원하여 관내 지역 업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그리고 이날 교육에서 보건소 감염병담당자가 참석하여 근로자 위생관리 강화 및 사업장 청결‧소독 유지 등 사업장 내 코로나 19 감염방지를 위해 사업자가 반드시 지켜야할 수칙을 교육하였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관내 기업들에 육성자금과 환경개선 사업을 조기에 지원하여 침체된 지역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사랑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지난 22일 안타깝게도 우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불안해하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불특정 다수의 시민과 접촉이 가능한 택시기사가 감염됐다는 사실에 충격이 더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시는 확진판정이 난 다음날 환자의 이동경로와 택시운행이력을 공개하고 택시에 탑승했던 승객들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간 시민여러분께는 매일 상태를 확인하여 지속 관리 중에 있지만, 현금을 내고 탑승했던 승객 중 7분은 아직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본인과 가족, 우리지역이 더는 불안하지 않도록 탑승이 의심되는 분들이나 알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신속히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착용, 30초 손 씻기의 생활화,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최대한 피하는 일 등은 방역당국인 청주시의 노력과 함께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미 이와 같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혹여, 설마 하는 마음에 위생수칙에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청주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완료’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현수막 설치, 전단지 배부, 청주시민신문 게재, 시정뉴스 음악방송 등을 활용하여 대대적으로 홍보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자전거 운전 중 사고, 자전거 탑승 중 사고 등이 일어날 경우 최소한의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이며, 보장금액 한도는 사망·후유장애 3000만원, 진단 4주 이상 중상 20만 원~60만 원, 진단 4주 이상과 7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을 추가 보상한다. 또한 자전거 사고 벌금(2000만 원), 변호사 선입비용(200만 원) 및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1인당 3000만 원) 등도 보장한다. 청주시민 자전거보험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1195명이 13억 24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2019년 12월말 기준)받았으며, 매년 자전거 이용이 많아짐에 따라 지급인원도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보험 가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것으로 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